정치.경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충청북도 새 얼굴(CI)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두 번째 성과

 충청북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52명*이 참여하는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충청북도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아이디어대회를 개최했다.

  * 건국대6, 극동대6, 서원대6, , 중원대6, 청주대5, 충북대5, 충북도립대6, 충청대6, 한국교통대6 

 이날 대회는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장 및 지도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충청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대회에 참가한 것은 올해 두 번째이며, 지난 5월 출범식을 갖고 충청북도 새 얼굴인 대표 상징(CI)을 찾는 여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첫 번째 대회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앞서 7월 3일 선포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충북의 새로운 대표상징은 충북의 초성인 ‘치읓’과 ‘비읍’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롭게 탄생한 충북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의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한 소통 캐릭터와 이모티콘 발굴로 충청북도의 새로운 대표상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2명의 참여 학생은 4개월 동안 수업 및 졸업작품전 등 빠듯한 학업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력, 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 30명(도 2, 도의원 2, 언론홍보 2, 학계 12, 전문가 7, 청년 5)  

 수상작은 총 10개 작품으로 심사를 거쳐 14일 브랜드 전시회에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4작품) 각 100만원, 우수상(6작품)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캐릭터가 점점 진화하고 있고, 기존 캐릭터에 일상생활의 공감과 이야기를 담아 재 탄생한 이모티콘은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확대되며 이미 가장 친밀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성을 재치있게 담은 작품에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대표브랜드인 우리 청년들이 충북의 브랜드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일에 앞장서주신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청년브랜드참여단이 발굴해 주신 다양한 콘텐츠는 충북도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의 탄력적(flexible)이고 유연한 소통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도는 우수작품에 대하여 수상자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교화 작업을 거쳐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민과 국민에게 공감과 힐링을 주는 소통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늘 발표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다양하고 참신한 캐릭터와 이모티콘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충청북도 새 얼굴(CI)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두 번째 성과 

충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북도는 6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귀농귀촌인을 초청하여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농촌 정착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도,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개최. 충북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이재숙)가 주관하는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가 5일 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재,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라 외식서비스 가격도 동반 상승,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공산품, 전기요금 등 23개품목의 가격과 30개 품목의 음식가격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물가안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황신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기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비자, 외식업체 대표, 전문가 등 6명이 각 분야별로 외식물가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지역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 소비자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 물가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개최

충북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

2023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 개최. 장애인기업 창업 활성화 및 경영노하우 전수 등 특별강연 개최

 충청북도와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마선옥)은 2023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장애인기업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기업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와 예비·초기 창업기업 경영 컨설팅 등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되었으며, 장애인기업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화)과 12월 6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선옥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3고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특강으로 장애인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고 자신감을 얻어 더욱 기업경영에 매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장애인기업의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중추”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역량을 기르고 서로 더 나은 협력의 길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2일(금)에는 충청북도 내 우수한 장애인기업을 선발하고, 지회의 기관 성과를 발표한 2023년 제4회 충북장애경제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
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 개최

장애인기업 창업 활성화 및 경영노하우 전수 등 특별강연 개최

충북도, “K배터리 중심에 서다” 이차전지 과학기술포럼 개최. 충북 이차전지 초격차 전략을 위해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이차전지 전문가들과 함께 “K배터리 중심에 서다,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청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충북대학교 고도분석기술기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플랫폼 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와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에코프로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이차전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작가의 이차전지 국제적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으로, 이용일 충청북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후 토론에서는 유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양제헌 에코프로 이사,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PD, 문진철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이 차례로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충북 배터리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하며, 충북의 배터리 산업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의 위업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K배터리 중심에 서다이차전지 과학기술포럼 개최

충북 이차전지 초격차 전략을 위해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도-포스코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농촌 폐교를 활용한 귀농귀촌 랜드마크 조성

 충청북도는 포스코이앤씨와 5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상생협력을 위해 김영환 도지사와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도정운영과 포스코이앤씨의 ESG경영 브랜드 활동을 결합해 충북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도가 사업추진을 맡고, 포스코이앤씨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사업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농촌유휴시설인 폐교를 업사이클링(Up-Cyling)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농촌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상생+자원재활용+농촌체험’을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민간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사례이며, 농촌유휴시설 등 묻혀있던 자원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여 충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업무협약

농촌 폐교를 활용한 귀농귀촌 랜드마크 조성 

충북도-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2023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 올해 7,500만원 목표로 모금 캠페인 진행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 개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환)는 5일 S컨벤션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4위 및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충청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충청북도장애인체육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증서 수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납,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충청북도선수단은 사격, 탁구, 역도 3개 종목에서 11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사격에서 이명호, 이철재 선수가 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종목별로는 사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탁구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역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이 종합 4위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지난달 치러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목별 종합 1위(역도, 사격), 종합 2위(럭비), 종합 3위(볼링, 수영, 테니스), 종합 5위(유도), 7개 경기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하였으며,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 선수(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33명을 포함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194명, 입상지도자 59명에게 각각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청북도선수단은 종합 4위 이외에도 4관왕 2명, 3관왕 13명, 2관왕 18명 총 33명의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39개, 대회신기록(타이포함) 5개 총 44개의 신기록을 세워 명실상부한 장애인체육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는 “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충북선수단 일동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충청북도에서도 충북장애인체육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 개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포상증서 수여식 병행개최

충북도의 변화와 혁신, 연속된 수상으로 인정 받아.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개혁의 ‘롤모델’로 우뚝서!

 2023년 충청북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8. 2.)  ▲2023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11. 16.)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11. 24.)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11. 30.) 등 이다.

 이와 같은 충북도의 다양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쾌거로서 도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도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광역지치체 개혁의 ‘롤모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도의 변화와 혁신
, 연속된 수상으로 인정 받아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개혁의 롤모델로 우뚝서!


<참고: 수상내역> 

▲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23. 8. 2.)

 - 미래신성장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23. 9. 16.)

 -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의 다양성 및 우수성, 청년관련 행사 등 우수한 

   성과 창출

▲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23. 11. 16.)

 -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 시행

▲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23. 11. 24.)

 -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가 등[42,578명(연초) → 91,795명(11. 24. 기준 )115% 증]

▲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23. 11. 30.)

 - 투자유치 실적, 투자수행 실적, 사업 이행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장애 아동‘골든타임’성장기에 맞는 재활치료 제공.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전국 첫 개원, 12월 7일부터 진료 시작

 충청북도와 청주의료원은 4일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인사와 의료계, 장애아동 가족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전국 첫 개원을 축하했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북을 포함하여 전국 총 10개소(병원 2개소, 센터 8개소)가 선정 및 건립 추진하였으며,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충북이 전국 첫 개원이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청주의료원 입구 우측 부지에 연면적 1,815.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10월 준공 완료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낮병동, 수치료실, 로봇치료실, 언어·작업치료실, 병원학교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초기 장애 진단 시 부모 교육, 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등 장애아동의 생애주기별 사례관리와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린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운영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장애아동의 한 부모는 “아동 재활치료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적기 치료, 아동 신체에 맞는 장비, 교육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필요하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데 예약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지역에 아동 전문 재활병원이 개원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 아동의 부모와 가족이 감당해야 했던 힘든 점들을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우리 모두의 미래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를 포함한 전반적인 양육 친화 환경을 잘 조성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장애 아동
골든타임성장기에 맞는 재활치료 제공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전국 첫 개원, 127일부터 진료 시작 

청주시 지하수 보전·관리 평가 최우수지자체 선정.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1위로 선정

청주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최우수상,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를 거쳐 6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어진 2차 평가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1차 서류평가는 지자체가 제출한 지하수 보전관리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실무진이 심사하고,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는 지자체가 발표한 지하수 정책 추진사항을 업무의 계획성, 적극성, 실행력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전문가가 질의 및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주시는 지역 명물인 초정 탄산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이용실태 조사, 탄산 산출지점 및 부존특성 조사, 방치공 정비, 관측정 설치 및 일별 모니터링 등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 관내 건축물 및 지하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 현황을 조사해 시기별 유출량 모니터링, 용도별 수질분석 등을 시행하고 버려지는 지하수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6일 환경부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열린 ‘Groundwater Korea 행사’에서 진행됐다. 

지하수 유관부처, 학계, 업계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청주시는 지하수 보전관리 최우수 지자체 기관표창과 함께 현판 및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평가 발표자로 참여한 청주시 하수정책과 최기봉 주무관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됐다. 

한편, 시는 시상식에 이어 열린 국가 지하수 정책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는 본 행사 세미나에서 ‘청주시 지하수 보전관리 현황’ 연설 기회를 부여받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초정탄산지하수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공론화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명물 초정탄산지하수를 포함한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상(2등)은 경남 양산시, 장려상(3등)은 부산 연제구가 수상했다.


청주시 지하수 보전
·관리 평가 최우수지자체 선정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1위로 선정

초정탄산지하수 보전관리 및 유출지하수 활용방안 도출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AI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교통문제 해결, 선도적인 교통서비스 제공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용역수행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의 착수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 시설 등에 정보통신제어 기술을 적용해 교통운영을 최적화, 자동화하고 여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교통안전도시 조성과 도심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는 ▲교통량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신호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14개소)’ ▲AI 기반 영상정보 수집을 통해 스쿨존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하는 ‘AI 기반 스마트스쿨존(3개소)’ ▲공주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ITS 데이터 기반 교통분석시스템’을 구축ㆍ활용해 최적의 신호 주기 도출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앱) 통해 제공 ▲카카오와 연계해 시내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2024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지역에 특화된 AI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구축해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분들에게 선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AI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교통문제 해결, 선도적인 교통서비스 제공

- 스마트교차로, 스마트스쿨존, ITS 데이터 기반 교통분석시스템 구축 등

음성군, 1인당 GRDP 도내 1위 최초 달성... 일등 경제 도시 입증. 지역내총생산도 도내 2위 굳건히 지켜... 전년 대비 11.6% 성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등 경제 도시임을 입증하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지난 1일 공표한 2021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결과, 음성군의 1인당 GRDP는 2020년보다 1천79만원 증가한 9천1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보다 무려 4천541만원 (98.5%) 많은 수치다.

특히 1인당 GRDP는 지난 2014년부터 줄곧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성군이 비약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군의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9조2천437억원으로, 전년대비 명목 가격으로는 9천596억원 증가(11.6% 성장)를 보여 청주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GRDP 성장의 주요 요인은 우량기업 투자유치, 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과 이를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로 분석된다.

음성군은 산업단지 적기 공급과 더불어 최근 5년간 10조6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1만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룬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닦았으며 미래 성장동력인 4+1 신성장산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핵심적인 산업 육성에 노력한 결과다.

아울러 현재 성본, 인곡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만큼 본격적으로 기업이 가동되면 GRDP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2023년 상반기 기준 경제활동참가율(73.6%), 고용률(71.9%), 15세~64세 고용률(78.5%)이 모두 도내 1위로 나타나는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 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경제 도시로 발돋움한 음성군이 2030 음성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1인당 GRDP 도내 1위 최초 달성... 일등 경제 도시 입증

- 지역내총생산도 도내 2위 굳건히 지켜... 전년 대비 11.6% 성장

우량기업 투자유치, 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효과.... 고용 창출 활성화

옥천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옥천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괴산군, 필리핀 망가타렘·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 체결. 우수한 해외 농업인력 확보 기반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일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해외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공급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필리핀 라밀 벤테니라(Ramil P. Ventenilla) 망가타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및 계절근로자 교류 등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크리스탈 소리아나(Kristal S. Ballesteros-Soriano) 아길라르 시장은 현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는 광활한 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이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과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뿐만 아니라 농업과 관련해 협업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우호를 쌓아갈 예정이다.

군은 우수한 농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라오스에 이어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와 협약을 체결하며 도입처를 확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국 입장에서는 우리 괴산군은 자본투입 없이도 자국의 노동력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시장이다”라며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인력 공급처를 다양화하고 이들 간의 경쟁을 통해 우리 군은 더욱 우수한 농업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를 작년에 비해 230여 명이 증가한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총 25억74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괴산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었으며, 연말까지 농가 1,020곳에 누적인원 4,762명이 공급돼 2억38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했으며, 대제산업단지 부지에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 필리핀 망가타렘·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 체결

- 우수한 해외 농업인력 확보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