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이장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23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보고와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 및 활성화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부 농업기계 보관창고 설치 △농업기계 임대사업 토요임대 운영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유용미생물배양실 설비 고도화 사업, 영동와인의 가치 향상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한 △대전관광공사 등 업무협약 △미국, 필리핀 등 해외 수출지원 등이 있었다.

 이어 202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져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새소득 작목 창출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 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과수 신품종 소득화 지원 시범사업 △한국형 로봇착유기 보급 시범사업 △저온성필름 이용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등 총 4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업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과가 좋은 시범사업은 시책사업으로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영동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북 영동군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과 14일, 22일 3일간 △학산면 도덕리 △황간면 우매리·완정리 △황간면 옥포1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이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까지 완료한다.

 영동군은 금년도 3개 지구(△영동읍 계산지구 △황간면 노근목화실지구 △양산면 지내광평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사업지구는 총 3개 지구(△학산면 도덕지구 △황간면 마산지구 △황간면 우매지구) 1,807필지(1,526,162㎡) 규모로 국비 3억6천8백여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승구 민원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천군,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7천343억 원 확정

  진천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314억 원 대비 29억 원(0.40%)이 증액된 7천343억 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올해 최종예산 7천343억 원(일반회계 6천451억 원, 특별회계 892억 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7천312억 원 대비 31억 원(0.42%)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인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 최종예산 기준 18년 4천656억 원, 19년 5천755억 원, 20년 6천197억 원, 21년 6천861억 원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 세수입 40억 원 △세외수입 33억 원 △조정교부금 2억 원 △국도비보조금 7억 원 △보전 수입 등과 내부거래 102억 원을 증액했으며 지방교부세 155억 원을 감액 반영했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27억 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사업 24억 원 △석장교차로 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용지매입비 13억 원 △혁신도시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용지 매입비 13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2억 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사업 10억 원 △전기화물차 구매지원 9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시급한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라며 “세수 부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계속해서 자체 재원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겨울철 공공건축물 안전 점검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21일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진천군민 또는 외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초평호 제2하늘다리, 미르숲 자연생태교육관을 찾았다.

  이번 점검에는 토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했으며 사용승진 전 공공건축물을 꼼꼼히 확인했다.

  올 한해, 군 안전관리자문단은 20회에 걸쳐 지역 99개소의 안전 상황을 살폈으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는 2024년에는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축제, 행사장 등을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진천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겨울철 공공건축물 안전 점검

봉명2송정동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실시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문구)는 15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회계 및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회계 종료를 앞두고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해야하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2024년도에도 정확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매년 경로당에는 운영보조금 항목으로 운영비와 냉방비가 지원되고 있어 각 항목별로 집행기준에 맞게 집행 후 연 1회 정산 보고를 해야 하며, 이에 이날 교육을 통해 운영보조금 각 항목별로 집행 방법과 집행 가능한 항목, 사용 불가 항목,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회의에 참석한 봉명2송정동 경로당의 노인회장은 “매년 하는 정산 보고인데도 할 때 마다 어렵다고 느꼈는데, 보조금 사용법과 정산법에 대한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올해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실수가 줄어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봉명2송정동 경로당 담당 주무관은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어려움이 있을 시 언제든 연락주시면 찾아가 상세히 설명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봉명2송정동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실시

2023년 종료에 따른 봉명2송정동 15개 경로당 보조금 정산

진천군, 전 군민 무료버스 공동협약식 개최. 진천군‧진천군의회‧진천여객(주) 무료버스 안정적 운영에 맞손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할 계획인 군민 무료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신동삼 진천여객(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정책은 주민의 버스요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동 편의성을 더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 △군 관할 내 거리 관계 없이 요금 무료 △무료버스 운행에 따른 운송수입금 손실 지원과 한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무료버스 시행에 따른 추가 탑승분 산정 제한, 효율적인 운송원가 방식 적용 등으로 예산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다만 청주를 오가는 노선(711번)과 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버스는 특수성을 감안해 본 협약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진천군의 정책 방향성에 본 사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전 군민 무료버스 공동협약식 개최

- 진천군진천군의회진천여객() 무료버스 안정적 운영에 맞손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 부분 수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속가능, 지역발전, 혁신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저마다의 철학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개최한 12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해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혁신경영 분야 대상에 선정된 주요 공적으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지정, 국내 굴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권 최대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부분, △문화도시 지정추진, 목계솔밭 캠핑장,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와 생활 속 생태환경도시를 통한 건강도시 실현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직 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새내기 직원 등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과 권한의 대폭적 위임으로 이뤄낸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50만 돌파는 소통과 혁신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소통을 기반으로 역량을 펼쳐낸 모두의 결과”라며 “2024년에는 이때까지 닦아온 초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 부분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전국 지자체 1,400여 명이 공무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건, 5,23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축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주거플랫폼 등 양질의 주거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선정식에서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아 주신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수상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20일 지난해 개발한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해 관내 업체와 1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은 ‘옥수수를 포함하는 별미장 제조방법’으로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가공이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과 공동개발한 특허기술이다.

별미장은 속성장 혹은 단기장으로 불리며, 주원료 콩에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발효기간이 짧고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기술은 장에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하면서 △총 폴리페놀 △항산화능 △아미노태 질소 함량 등은 높이고, 충북농업기술원 개발 종균(Bacillus velezensis)을 첨가해 △바이오제닉 아민 저감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유해균 생육은 억제하는 효과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가산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성실)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절임배추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며 이번 기술을 활용해 별미장 시래기 밀키트를 제조해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개 업체의 추가 기술이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전한 기술들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괴산군, 2024년도 본예산 5,777억원 확정...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2024년도 본예산이 2023년도 본예산(5673억원) 대비 104억 원(1.83%) 늘어난 5,77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76억 원이 증가한 5,292억 1,39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 원 감소한 485억 5,463만 원으로, 총 5,777억 6,856만 원이 편성됐다.

경기회복 둔화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감소돼 세입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조성 67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건립 55억원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조성 36억원 △동진천성황천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 34억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17억원 △쌍곡계곡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17억원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12억원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 3억원 등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 정주여건 개선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49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38억원 △연풍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31억원 △칠성,장연,연풍,농어촌생활용수개발 37억원 △청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 22억원 △괴산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 20억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18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감물) 15억원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조성 14억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11억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0억원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세수 감소 상황 속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자제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 등 지역의 미래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도 본예산 5,777억원 확정...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

자랑스러운 금곡인碑 제막식

금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차석태)는 지난 16()금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자랑스러운 금곡인제막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금곡인
제막식

민주평통 김영길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김영길(55·남) 자문위원이 지난 20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지동춘(50·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 위원은 제18기‧19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이어 제20기‧21기 민주평통 지역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통일 안보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복지증진 향상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정착에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지동춘 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김영길 자문위원
,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박덕흠 의원 , 대표발의 법률안 4 건 국회 본회의 통과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군 , 국민의힘 ) 이 대표발의한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 「 식물방역법 」 ,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및 「 지방세특례제한법 」 등 4 건이 지난 20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의 경우 ▲ 농어업법인의 설립 · 경영에 비농업인 · 비어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 ▲ 장기간 미운영 중인 영농조합법인 및 영어조합법인을 일괄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를 도입하였다 . 이를 통해 농어업법인 육성 · 관리가 효율적으로 정비되도록 한 점에 의의가 있다 .

「 식물방역법 」 의 경우 ▲ 식물 병해충에 대한 현장 예찰 ·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법에 명시하여 , 식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 및 확산 조기 차단 등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작물피해 감소 및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아울러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에서는 ▲ 국유림 대부등의 권리양도 · 명의변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 국가기관 간의 거래처럼 꼭 필요한 경우 산림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가능하도록 하였다 . 또한 , ▲ 풍력발전 기반시설 설치로 국유림이 훼손되는 점을 감안하여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그동안 해당 국유림의 산림사업에 투입된 비용을 대신 납부하도록 하였다 . 법안이 시행될 경우 국유림이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 지방세특례제한법 」 에서는 ▲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농지 및 농업용 시설에 대한 취득세 감면과 농업협동조합 등의 농어업 관련 사업 등에 대한 감면 제도 일몰 기한을 2028 년 말로 5 년 더 연장하여 ,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였다 .

박덕흠 의원은 “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해 관련 입법을 적극적으로 개정해 나아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이어 , 박 의원은 “ 농어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인 만큼 ,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입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덧붙였다 .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 건  국회 본회의 통과 !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이끌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의림동’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선정됐다. 국비 180억 원과 도비 25억 원 등 총 사업비 482억 원의 규모로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철도교통 등의 발달로 인해 쇠퇴가 심화하고 있는 지역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문화와 공간을 잇는 지역 활력의 결정체, 제천문화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더 나아가 제천시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부족했던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선 8기 김창규호의 첫 번째 지역특화재생 사업으로 상당한 의미를 지닌 가운데 그중 아트 뮤지엄 林, 콘텐츠 창작소 作, 미디어 특화 거리 來일로, 미디어 내일센터 등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의 확산을 통해 제천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다른 지역에 있는 미디어 아트 뮤지엄과 달리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이다.

 특히 제천 예술의 전당 등 유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시 담당자는 전했다.

 미디어 아트 뮤지엄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소를 중심으로 제천 예술의 전당과 연계해 문화산업이 유통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해 도심 내 새로운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아트 뮤지엄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복합 형태의 문화 예술 장르를 전시, 공연 형태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유인 요소로 기능을 담당해 도심 내 관광자원으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콘텐츠 창작소를 중심으로 외부 교육생을 모집해 영화음악을 제작하는 양성소로써 지역 내 관계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세명대 콘텐츠 관련 학과들의 연합체와 함께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제천시 도시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명소화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이 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이끌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괴산군,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보고 △위험성평가 실시 및 조치결과 보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협의사항 보고 등 4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건강진단결과표 수집·활용 건의 등 2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과 2024년 괴산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건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김진겸 노조위원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재해없는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
, 2023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