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및 해외 진출 방향 제시

 충청북도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8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사업전환 대응을 위하여 충북자동차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자동차 제조업체, 대학, 유관기관, 참석 희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기업의 미래차 사업전환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나아갈 방향과 2024년 자동차산업 지원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이봉현 전기수소차PD가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방향과 정부의 2024년 자동차산업 지원방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유치의 의미와 사업전개 방향’을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신뢰성기술부문 강종수 실장이 추진중인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부품의 유럽, 미국, 일본 진출 방향과 부품기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한국무역협회 박상길 현장자문위원이 해외시장별 특성을 안내하고 해외마케팅을 위한 점검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방향 설정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차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에 애로를 격는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및 해외 진출 방향 제시 

김영환 충북지사, 재향군인회 연찬회서 특강 진행. 대한민국 중심 충북 완성을 위한 재향군인회원과 공감대 가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는 연말을 맞이하여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연찬회 및 읍‧면‧동회장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읍‧면‧동 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를 통해 목돈 지출 부담감을 완화하는 ’의료비 후불제’, 국가유공자의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보존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것은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재향군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도내 63,517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 복지 및 권익증진, 안보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 재향군인회 연찬회서 특강 진행

- 대한민국 중심 충북 완성을 위한 재향군인회원과 공감대 가져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과 대전시장 만나 현안 논의.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추진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논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남부권은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백두대간을 가지고 있으나, 규제 때문에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다”면서, “옥천군의 자연 자원을 대전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영동까지 연장하는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고 과다하게 설정된 옥천군 등 대전권 인접 지역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재조정 및 해제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영동 연장 노선이 옥천, 영동과 대전시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서도 국토부 등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역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충북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또한 “산업용지 등의 가용지 적기 개발과 공급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범위 내에서 해제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 등 협조를 요청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현재 국토부에서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대전 오정역에서 충북 옥천역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 40분이 소요되지만 개통시 15분 소요로 25분이나 절감돼 두 지역간 접근성이 개선된다.

 충북도는 대전~옥천 광역철도를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은 도시경계부 5㎞ 이상 폭을 일괄 설정하여 인접 지역에 불필요한 구역이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자체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 박덕흠 국회의원과 대전시장 만나 현안 논의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추진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논의

영동군까지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 연장 국가계획 반영 추진

조은희 제31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 농업의 혁신을 통해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에 조은희(56세)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이 12월 12일 자로 취임했다.

 조은희 원장은 경기도 포천이 고향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가평군,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근무했고, 2004년 농촌진흥청에 전입하여 기술보급사업 기획, 농업재해대응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8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재해대응과 등 핵심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2019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으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충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조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2002년 식품가공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식품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조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보급,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육성으로 농산물 가치소비를 높여야 한다”라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과 가공 기술 보급 등 충북농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 과제인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 구축과 당면과제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청년농업인 및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 ▲충북 대표 특화작목 육성 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도 강조했다.


조은희 제
31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 농업의 혁신을 통해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신임 충북농업기술원장 프로필

 ❍ 성    명 : 조은희(Cho Eun Hee)

 ❍ 생년월일 : 1967.11.2.

 ❍ 출생지역 : 경기 포천

 ❍ 학 력 

  - `90. 2.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02. 2. 고려대학교 식품가공학과 (석사)

 ❍ 주요 경력  

  - `90. 7.  생활지도사 공채

  - `90. 7.~`94. 8.  가평군 농촌지도소, 의정부시 농촌지도소

  - `94. 9.~`03. 12.  경기도농업기술원

  - `04. 1.~`06. 8.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 농촌지원국

  - `06. 8.~`15. 1.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농촌지도관)

  - `15. 1.~`18. 1.  경기도농업기술원 파견

  - `18. 1.~`19. 7.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 농촌자원과

  - `19. 7.~`20. 6.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 `20. 7.~`23. 12.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

❍ 상 훈 : 대통령표창(‘13, 국가사회발전유공)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농산물, 축수산물, 임산물 및 가공 농식품까지

 충북도는 12월 29일까지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는 현재까지 총 75개소에 대하여 사용을 승인하였다. 

 충청북도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축산물, 임산물 및 가공식품까지도 포함한다.

 충청북도 품질인증마크 사용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는 신청서와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서 등을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품목에 대하여 산지유명도, 생산기술 및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하여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상표사용 승인 결과는 2월 말 충북도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한 품목에 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품질인증 스티커 등도 지원한다.

 또한, 도·시·군별 책임 공무원을 지정하여 품질관리 상태를 현지점검하고, 사후관리가 부실한 조직에 대하여는 사용권을 취소 또는 정지시키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가진 다양한 농식품이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

- 농산물, 축수산물, 임산물 및 가공 농식품까지

‘2023년 영상자서전 공유회’ 개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영상자서전 공유회’가 지난 9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유회는 충청북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하며 제작한 100명의 영상자서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문화학교 숲’은 충청북도와 괴산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괴산두레학교와 청년창작소 오롯이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문화학교 숲’은 지역의 청년들을 인생기록사로 만들기 위해 인생기록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인생기록사가 된 청년창작소 오롯의 청년들이 5개의 팀을 구성해 100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영상으로 제작 및 편집했고, 괴산두레학교에서는 자서전 대상자 선정과 어르신들이 청년들과 편안한 분위기로 말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청년창작소 오롯 관계자는 “한 분 한 분 살아온 소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겨서 다음 세대에도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할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서전은 특별한 성공이나 업적이 있는 이들만 남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기록할 만한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라며 “영상자서전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고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년 영상자서전 공유회개최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불정면 제설 대응 체계 구축

충북 괴산군 불정면이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을 위해 제설대책 구축에 적극 나선다.

지난 12일에는 불정면기관단체장협의회가, 13일에는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결의를 다졌으며, 오는 19일에는 불정면 이장단이 결의에 나설 예정이다.

불정면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SNS(네이버 밴드) 단체방을 만들어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단체별 지역의 제설함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발족한 불정면 제설작업반 27명은 폭설 시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단체 및 마을별 동계를 직접 찾아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하며 제설작업 독려에 나설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불정면 제설 대응 체계 구축

괴산군, 동절기 하천준설로 여름철 재해예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방지, 사전재해예방,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내 하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개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 침수구역 등을 조사해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환경부 등)에 협조를 요청해 11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가하천 달천 두천·능촌·후평지구 3개소에 4억2900만 원, 지방하천 고마천(소수), 쌍천(장연), 신월천(청천), 음성천(불정) 4개소에 2억6500만 원, 소하천 와촌소하천(괴산) 등 27개소에 4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지난 11월 소수면 고마천을 시작으로 24년 3월까지 국가하천 3개 지구, 지방하천 4개소, 소하천 27개소의 하천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퇴적된 모래 및 토사가 줄어들어 통수단면이 넓어지고 홍수위 저하 및 저지대 상습 침수 예방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 동절기 하천준설로 여름철 재해예방

괴산군의회,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 연구단체(주민이 실감하는 청정괴산 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12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김영희, 김주성, 송영순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들과 ㈜마을제작소&건축사사무소 박중신 대표 연구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정 시가지를 만들기 위한 불법 주정차, 노상물 적치, 가로등 및 가로수, 쓰레기 문제 등 현재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향, 유지 보수 계획 등이 주요 골자다.

김영희 대표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정 시가지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의회,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방지, 사전재해예방,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내 하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개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 침수구역 등을 조사해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환경부 등)에 협조를 요청해 11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가하천 달천 두천·능촌·후평지구 3개소에 4억2900만 원, 지방하천 고마천(소수), 쌍천(장연), 신월천(청천), 음성천(불정) 4개소에 2억6500만 원, 소하천 와촌소하천(괴산) 등 27개소에 4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지난 11월 소수면 고마천을 시작으로 24년 3월까지 국가하천 3개 지구, 지방하천 4개소, 소하천 27개소의 하천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퇴적된 모래 및 토사가 줄어들어 통수단면이 넓어지고 홍수위 저하 및 저지대 상습 침수 예방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감물면 기관단체장, 감물 의용소방대 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여만원(도비 2억 8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감물면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211.2㎡ 규모로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다.

신청사 준공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전문 능력이 향상돼 각종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물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간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개최

괴산군, 칠성면 휴양레저타운 조성·운영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송인헌 괴산군수가 연말을 맞아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며 군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11월 16일 불정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소수면 이장회의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4년 달라지는 시책홍보 등 향후 군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고,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응급복구을 위해 앞장서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군수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개최하는 대동계에도 수시로 방문해 생활속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혀 나가고 있다.


괴산군
, 칠성면 휴양레저타운 조성·운영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음성군,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7일까지 사전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인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2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포함한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음성군청 및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교육과정은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과목들로 편성했다. 

영농기술분야 15품목(수박, 복숭아, 멜론, 방울토마토, 양봉, 사과, 인삼, 토종벌, 고추, 체리, 블루베리, 포도(샤인머스켓), 토양비료, 벼, 사과대추), 총 16회 1천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6시로 각 4시간씩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교육에 음성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군,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7일까지 사전 접수

음성군,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9억원2천만원 부과. 내년 2일까지 납부... 미납 시 가산금 3% 부과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4천989건에 대해 39억2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12월 부과액 대비 6.5%(2억5천5백만원)가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천500여대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로,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043-871-1800)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1월 3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2023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9억원2천만원 부과

내년 2일까지 납부... 미납 시 가산금 3% 부과

- 삼성 흥덕 유치 1호 공약 꼭 지킬 것 - 김동원, 예비후보 첫날 흥덕 1번 타자 등록

국민의힘 소속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청주시 흥덕구 유치‘를 1호 공약으로 지난 9월 20일 흥덕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김동원 부사장은 이날 오전 충청북도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주민회의에 참석해 '주민과의 대화'를 마련, 1호 공약인 '삼성바이오로직스유치'로 미래먹거리50년 마련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와 문화생활 변화, 국가 경제 중심 흥덕구 실현 등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역 공항등 X축 국가 중심인 흥덕구가 이러한 하늘이 내려준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쇼핑 등 편의시설들을 확충해 전반적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인 ‘삼성’ 흥덕 유치와 함께 청년에게 질좋은 일자리 제공, 서민들의 쾌적한 내 집 마련 등 ‘의식주 걱정없는 興(흥)하는 흥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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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흥덕 유치 1호 공약 꼭 지킬 것 -

김동원, 예비후보 첫날 흥덕 1번 타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