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농기센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농산물 직거래 확대 및 농업·농촌 체험 컨텐츠 활용 활성화 기반마련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 『농업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사업』으로 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설치로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농업 상품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시설 및 스튜디오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충주시 정보화연구회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활용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6회에 걸쳐 스마트 스토어 교육도 추진했다.

라이브커머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판매와 농산물 상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품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온라인 직거래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충주시 농기센터
,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농산물 직거래 확대 및 농업·농촌 체험 컨텐츠 활용 활성화 기반마련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가 19일 공직자가 선정한 2023년 충주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한 해 동안 관심이 높았던 뉴스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뉴스는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와 괴산댐 월류 등으로 총 242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고, 그 결과 국비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뉴스는 중부내륙선 KTX 충주~판교 구간 개통이다. 

최근 중부내륙선 KTX 판교 연장운행에 따른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충주시민은 수도권과 강남 등을 열차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행 첫 열차는 충주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고, 충주행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 세 번째 뉴스로 꼽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국비 5,190억 원을 들여 첨단 바이오산업과 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7,5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4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대 뉴스에 △현대모비스 대규모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건립 △걷기앱 워크온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다이브페스티벌 성료 △동충주산업단지 준공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이렇게 뒤돌아보니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옥천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성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산계길 안전도로정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성면 다목적광장은 12,402㎡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기초 생활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서인교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등을 함께하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

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이 역대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9건, 우수공무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회계과 김은정 주무관이 추진한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최우수), 문화관광과 유정미 팀장이 추진한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경제과 정진재 주무관이 추진한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등이 선정됐다.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 사례는 공유재산 내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한전 보상금을 청구하였고, 영구시설물 축조 등 불법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계약중인 공유재산의 불법사항 적법조치 등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사례는 인구감소시대, 체류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하여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효과를 거뒀다.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사례는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가맹점 예외 인정, 도내 군 단위 국비 최고액 확보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우수공무원 선정 대상을 협업팀 단위로 확대하여 다수 부서원·팀원의 협업으로 우수사례를 창출한 경우에는 구성원 전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와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군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변화·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청신호!(추진율 48.07%)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은 19일 전체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두 번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는 대면회의와 SNS회의를 병행하여 행정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위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신속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70.07%,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31.98%,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49.13%,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33.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60.7%로 1분기 평가 대비 추진 실적이 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07%로, 2023년 1분기의 29.43%보다 18.64% 향상되었고 이는 민선8기가 1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공약사업 추진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77.5%인 62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탁월 25개, 우수 37개, 보통 16건, 미흡 1건, 미착수 1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지난 1분기 평가 이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향후에도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주민을 대신하여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공약이행평가단의 77.5%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하라는 군민의 말씀으로 알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청신호!(추진율 48.07%)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괴산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5,469건, 771,592천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 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고,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며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며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행정과 노지우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나형섭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노지우 주무관은 지난여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의 대규모 자원봉사자 및 봉사활동 수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괴산군의 신속한 수해 복구에 기여했다.

나형섭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 및 농업 노동력 문제의 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공익형 유기농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이혜진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지역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 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고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하는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총 480명을 고용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관내 인력시장 1일 단가를 4~5만원 정도 하향시키며 인건비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 A씨(58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었다면 올해 농사 못 지었다”라며 “내년에도 꼭 데려왔으면 좋겠다”라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로 많은 농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는 괴산군의 농가에 대한 진심이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은 부족한 일손 공급에만 안주하지 않고 보다 괴산군 농업에 적합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필리핀 AMADEO 시와, 올해는 라오스, 필리핀 망가타렘 시, 아길라르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인력공급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법무부에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의 도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배정 결과는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괴산군
,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 공공형 30명 고용

-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인력시장 1일 단가 4~5만원 하향

진천군, 민간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 추진

  진천군이 갑작스런 폭설에 대응해 적극적인 제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진천군 전역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바 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설로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집중적 제설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보도 등에 대해 신속한 제설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 특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설 시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 7명, 봉화로터리클럽 4명, 진천읍 의용소방대 12명, 진천읍 주민자치회 10명, 덕산읍 청년회 20명, 광혜원면 새마을지도자남자협의회 10명)에서 적극적인 제설에 동참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비법정도로 등에 대해 장비 임차, 마을 제설반을 투입해 신속히 작업을 가져갔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하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눈은 그쳤지만, 한파가 지속돼 빙판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 얼음 제거 작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설 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제설 동참에 힘을 보태주시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라고 덧붙였다.


진천군
, 민간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 추진

진천군, 우수자원봉사 단체 최고 단체장 인증패 전달식 개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 단체에 최고 단체장 인증패와 특별제작된 명함을 전달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0개 선정 단체와 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자원봉사 단체별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우수 자원봉사 단체에 최고 단체장 인증패와 명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그 역할을 잘 해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우수자원봉사 단체 최고 단체장 인증패 전달식 개최


 

진천군, 2024년 본예산 6천640억 원 확정. 2023년 대비 101억 원 증가

  진천군은 2024년 본예산을 6천64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천539억 원 대비 1.56%인 10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18일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주요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0.46% △세외수입 20.39% △국도비 보조금 3.33%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0.85%가 증가했으며, 국세 수입 저조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지방교부세 6.80% △조정교부금 2.11%가 감소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 16.32% △사회복지 10.46% △교육 7.34% △농림 해양수산 6.90% △일반 공공행정 2.23% △보건 0.41%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20억 원 △광역상수도 용수 대금 10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93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공익활동형) 81억 원 △용몽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8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68억 원 △백곡 2분구 도시침수 대응 사업 62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59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58억 원 △아동수당 지원 55억 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50억 원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5억 원 △학교급식(무상급식) 지원 42억 원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 34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33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31억 원 △덕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 원 △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 원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 30억 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부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경제 활성화, 문화 향유 등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 △2019년 4천307억 원 △2020년 5천153억 원 △2021년 5천445억 원 △2022년 6천186억 원 △2023년 6천539억 원 등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진천군, 2024년 본예산 6640억 원 확정

- 2023년 대비 101억 원 증가

박덕흠 의원, 괴산군 잇따라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환영! 국토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선정!

국회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괴산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의 정부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연풍면은 면 소재지 가운데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괴산군은 ▲산림청의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지원으로 청천면 버섯랜드 전시관 내에 괴산 낙엽송을 이용한 가구 제작 및 나무 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괴산은 백두대간 산맥과 동서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 관광지로서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체험·문화·휴게 공간이 확대되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앞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연풍면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장기적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덕흠 의원
, 괴산군 잇따라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환영!

국토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선정!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장영미 여권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으로 재직하며 관련 법규 등의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여권 관련 민원 해결사 역할은 물론 항상 밝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영미 팀장은 “팀원들과의 꾸준한 업무 연찬과 소통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송가현 주무관은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표창’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각종 민원 신청 시 민원인들에게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류 간소화를 이끌어내는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송 주무관은 이 시스템 안에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업데이트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성화에 힘썼다.

송가현 주무관은 “시민들이 디지털정부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행정정보 시스템 활용을 통한 민원 서류 감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직원 교육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시스템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여권 민원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잇따라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송가현 주무관)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장영미 여권팀장)
 

충주시 상수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충주시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이알에이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3년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의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온성물질 등 미지시료를 분석한 결과 총 17개 항목에 대해‘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상수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7년 연속 적합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