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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를 세계로, 세계를 음성 품바로!!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방한 상품 개발 △해외 주요 박람회, 로드쇼 등 축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1년 내내 품바를 즐기며 음성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국어 축제 안내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품바축제를 세계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품바길놀이퍼레이드,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 품바를 세계로
, 세계를 음성 품바로!!

-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 선정

- 4천만원 사업비 확보...해외 방문객 유치 홍보·판촉 지원

SOL AI 반도체 ETF 2종 하루 만에 100억원 이상 순매수. 코스피 2.28%, 코스피 2.30% 하락 속 개인투자자, 은행 자금 쌍끌이 매수

전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투자자는 반도체 ETF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세분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반도체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 ETF’ 2개의 상품에 16일 하루에만 11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대표 AI반도체 ETF인 ‘SOL AI반도체 소부장(종목코드: 455850)’에 약 77억원이 순매수 된 가운데 해외 AI반도체 ETF로 신규 상장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종목코드: 479620)가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가 약 35억원을 순매수한 것이 눈에 띈다. (4/16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양 시장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 반도체투자자들은 조정을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최근 반도체 ETF에는 시장의 조정이 올 때마다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중심의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 ‘SOL AI반도체 소부장’의 수급을 살펴보면 4월초 반도체 조정의 기간 동안(4/3~9)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이 약 5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일 미국 시장의 조정으로 엔비디아(-2.48%), AMD(-1.81%) 등이 소폭 하락하며 상장 첫날 하락 출발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에도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15 기준, Dataguide)

김 본부장은 “SOL ETF는 반도체 투자 세분화 전략에 따라 국내와 해외의 대표 AI반도체 투자와 함께 밸류체인별, 공정별 상품 라인업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른 선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며 “다만 국제유가, 환율 등의 이슈와 함께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인 만큼 매크로 이슈를 고려한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 중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최초의 소부장 투자 ETF ‘SOL AI반도체 소부장’과 함께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의 중심인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의 AI반도체 ETF를 운용하며 반도체 ETF 투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엔비디아, TSMC, ASML,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등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와 함께 반도체의 공정 과정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 포트폴리오를 세분화 한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의 탄탄한 반도체 투자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SOL AI
반도체 ETF 2종 하루 만에 100억원 이상 순매수

 

- 코스피 2.28%, 코스피 2.30% 하락 속 개인투자자, 은행 자금 쌍끌이 매수  

-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 35억원 매수로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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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지역우수조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5개사로, ▲웰토트 ▲㈜디지털뉴트리션 ▲㈜씨지에스 ▲직지국악기 ▲(주)대성무선 ▲이브이시스(주) ▲㈜진우아이엔씨 ▲터보윈(주) ▲(주)원더텍 ▲(주)충청 ▲성창㈜ ▲라파로페 ▲㈜꿈제작소 ▲㈜이지켐 ▲㈜스마일테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 주요기관 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024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이범석 청주시장, 하롱시 인민위원장 만나 교류 확대 타진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 

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촉진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에서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롱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것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깊은 신뢰 관계가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롱시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은 “청주시와 하롱시가 협력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하롱시 방문에는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이경숙 청주시 화장품기업인협회장,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청지부장,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등 베트남 산업 및 관광을 비롯한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 대표 일부도 동행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는 같은 날(16일) 하롱시 컨벤션센터에서 하롱시기업인협의회와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주시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은 물론 하롱시의 우수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롱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 청주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생산품들이, 하롱시의 기업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되고, 베트남 하롱시의 다양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이범석 청주시장, 하롱시 인민위원장 만나 교류 확대 타진

청주시기업인협의회-하롱시기업인협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외국인 관광교통 편의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수단 운영 ▲교통편의 서비스 구축 ▲관광교통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세부 사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 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서울역 KTX 이음 개통으로 높은 수도권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시가 외국인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대상 관광교통 수단 정비와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도권+제천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광과는 지난 3월, ‘충북 일단 살아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확대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 외국인 관광교통 편의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현황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제천시는 16일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현황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구성·편의성을 갖춘 트리하우스를 건립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조성된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6실), 오토캠핑장(36면), 야외공연장(1개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절기 휴장했던 캠핑장을 지난 1일부터 재개장해 정상 운영 중이다.


음성군
,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 완료

음성군은 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한 상토·농약·비료 등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을 지원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과수 영농자재 외 31개 사업 44억 원을 투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3월 말 볍씨를 첫 파종 하고 오는 20일부터 벼 육묘를 첫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3400원/판)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군은 올해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 원 증액한 435억 원을 편성해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에 힘써 음성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생산 준비 완료

-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 완료


음성군 공무원들,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음성품바축제, 5월 22일~26일 설성공원 일원서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

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와 ‘25와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응모작 원본 파일과 게시글 주소를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으로 제출하면 되며, 1등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도 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LIVE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군 공무원들
,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 음성품바축제, 522~26일 설성공원 일원서 개최

괴산군, 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추가 입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11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환영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으며,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41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현재까지 괴산군은 11일 입국한 100명을 포함해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농가 수요에 맞춰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11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을 앞두고 있으며,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으로 적기에 배치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추가 입국

옥천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성료

옥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올해도 생선국수를 먹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 생선국수 전문점 6곳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맛의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팔린 생선국수만 약 2,000그릇으로 추산됐다.

대전에서 온 A씨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주문해 먹었다”며 “음식값이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잘 찾아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방문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첫날 축제를 알리는 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둘째 날은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생선국수 축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알찬 축제를 준비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 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성료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 전 구간 개통.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구간 18일 낮 12시부터 개통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청주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청주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청주 3차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까지 도로가 오는 4월 18일 낮 1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1,834억원을 투입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한 이 구간은 연장 5.64km(상당터널 L=4.0km 포함)의 왕복 4차로로 청원구 내수읍 국동교차로에서 상당구 양궁장교차로를 잇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2001년부터 시작한 청주외곽을 순환하는 3차우회도로(총 41.84km) 전 구간 통행이 24년 만에 가능해졌다.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면 청주도심 교통량이 우회도로로 분산되면서 교통난이 해소되고, 청주 외곽으로 연결되는 지역~도심 간 이동 접근성도 크게 높아진다. 

내수를 거쳐 충북 북부로 이동하는 도로 간선 기능이 확충되는 등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사통팔달청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만, 국도36호선(상리터널)과 3순환로와의 연결로 공사를 추가로 진행함에 따라 국동교차로의 증평 방향 개통은 다소 연기될 예정이다.

국동교차로에서 증평 방향 이동은 1.1km 떨어진 구성교차로(지방도592호선)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증평 방향 연결로 개통도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구간 18일 낮 12시부터 개통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사과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배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복숭아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및 운용 등 부동산금융 전반 안정성 강화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 뿐이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반 관리신탁과 비토지신탁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업지도, 축산물유통, 배합사료판매, 신용업무 등을 통하여 축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선한 축산물과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기준 약 1조4,690억 원 규모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 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및 운용 등 부동산금융 전반 안정성 강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까지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연초 이후 순자산 4배 이상 증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3,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3,5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로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 지난해 말 878억원이었던 순자산이 4배 이상 증가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58%), CD91금리(3.58%), KOFR 금리(3.51%), 신종형MMF(3.75%), 정기예금(3.05%)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0%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024년 4월 8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장기화,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단기 유동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YTM(만기 기대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중심의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CPI가 3개월 연속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최초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불확실해 지고 있다.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3대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증시 피난처로서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되므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연초 이후 순자산 4배 이상 증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3,500억원 돌파

 

-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연 4.00% YTM (4/8 기준)


-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 자금 운용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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