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혁신성장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해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벼, 오이, 수박, 멜론, 고추 등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GAP 교육 등을 포함한 총 19품목 22회 강의로 구성된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043-539-752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최근 10년간 2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정도로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전략작목의 집중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이 더 나은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11개 읍면 주요현안사업 및 동향 파악...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8일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선 장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1,002억 원에 달하는 복구예산도 확보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 11개 읍면 주요현안사업 및 동향 파악...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등 5개 분야 신청 받아

옥천군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조례를 제정했다. 2023년 4월 15억 기금을 조성하고 군민과 예술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공모사업을 확정했다. 옥천군은 30억 문화진흥기금 조성을 목표로 올해 8억, 내년 7억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재능기부 문화예술인(단체)활동, 특화사업으로 총 5개다. 창작활동비 및 발표회비 등 4,100만 원의 사업비를 23명(단체)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이번 달 19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등 5개 분야 신청 받아

옥천군,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30만원 지원!

옥천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하여 2024년부터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역상품권인 향수OK카드 3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옥천인 만 70세 이상 운전자(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옥천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 247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인센티브가 도내 최고 수준인 만큼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옥천군청 도시교통과를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층은 생물학적으로 젊은층보다 신체 반응 속도가 늦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현재 옥천군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사업 확대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30만원 지원!

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 제도” 이용 당부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관내 1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 제도이용 당부

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의료기술 8급)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3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하여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농업인에게 최신 농업정보와 영농신기술을 제공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7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가공창업 △벼 △고추 △한우 △부추 △농기계안전사용 △스마트팜 △체리 △사과 △양봉 △GAP △친환경농업 총 1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한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예정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 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증평군, 2024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산불대응 전력 다짐

충북 증평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30여 명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대응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명,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대응센터, 감시초소,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산불을 감시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계도, 산불요인 제거, 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이 대형으로 번질 수 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앞선 1월 8일부터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대응에 나서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영 군수는 “현대의 산불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불시에 발생해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줄 뿐 아니라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큰 재난”이라며, “지금부터 철통같이 감시해서 산불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부족한 산불인력을 1월 중에 추가로 확충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정비 등을 실시하며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증평군
, 2024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산불대응 전력 다짐

증평군, 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1, 2단계 우수단체 선정으로 인센티브 3억 9천만원 확보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이번 전환사업 평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 지표인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소하천 정비 등 1단계 전환 31개 사업 54억 3천만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2단계 전환 22개 사업 4억 7천만원의 보전금을 포함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 9월 말 기준 1단계 60.65%, 2단계 57.58%의 집행률을 달성 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1단계와 2단계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리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1, 2단계 우수단체 선정으로 인센티브 39천만원 확보  


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11개 읍면 주요현안사업 및 동향 파악...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8일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선 장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1,002억 원에 달하는 복구예산도 확보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 11개 읍면 주요현안사업 및 동향 파악...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괴산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으며, 지역 내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 일제정비하며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6개소를 운영하고, 명절을 맞아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괴산군은 상반기에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점포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용하고자 2024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세티브 1억 5천만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직 군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추진한 물가 안정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4년에는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개인서비스 업소에 서한문 발송

-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4건 45억 원 자체 측량․설계 실시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445억 원 자체 측량설계 실시

진천군, 관내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일괄 조사로 5억 원 절감

  진천군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괄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

  특히 공동주택 116개소, 공장 109개소 등에 대해 기존 시설물 관리 부서 개별 조사 형태에서 군 안전총괄부서(중대재해 팀) 주관 일괄 조사 계약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조사 비용 5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서 등의 자료 검토 후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 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꼼꼼히 따져 판정내릴 예정이다.

  이후 안전상태가‘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 관찰’인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 조사를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또 ‘지정 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 안전 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대대적인 제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군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관내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일괄 조사로 5억 원 절감


한 해 농사의 시작!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힘찬 출발!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영농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55년 동안 진행된 대 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 농업인 및 귀농 희망인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읍면 순회 교육 10회, 전문 집합 교육 14회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읍면 순회 교육은 단양군 대표작목인 고추, 마늘, 콩, 미생물 등의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전문 집합 교육은 사과, 마늘, 체리, 농기계, 치유 농업, 수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 위주로 구성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한 해 농사를 설계하고 기존 재배 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많은 농업인이 찾는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해 농사의 시작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힘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