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확대 시행.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 지원금 매달 지급 예정

충주시는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법인택시 가동률(79%, 면허대수 262대/ 운수종사자 209명)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기존 법인택시기사 2년 이상 10년 미만에 해당하는 종사자의 경우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모든 법인택시기사의 경우 올해부터는 근무연수에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법인택시별 신청서를 받아 심사 및 확정을 통해 매월 말일까지 개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상자 확대 시행을 통해 택시기사의 이직률은 낮추고 택시 가동률을 높여 더욱 개선된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확대 시행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 지원금 매달 지급 예정

옥천군,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읍·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 진행

옥천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산면을 제외한 8개 읍면 팀장과 담당자 교육을 1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2024년도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535건, 67억 원으로 읍면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돕고 전문성 증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옥천군은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충과 민원을 파악하여 금강수계 관리위원회에 지침 개정을 건의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군
,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읍·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 진행

옥천군,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이행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옥천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이행 확대를 위한 관련 시설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갈등유발 예상 시설) 인허가 시 적극적인 사전고지, 총괄 부서와 관련 부서 간의 역할 조정, 절차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전고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갈등유발 예상 시설의 인허가 처리 시 정확한 사전고지를 통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이행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옥천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됐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9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기가 만료된 최승희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영희 옥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 홍윤선 옥천군간호사회 회장, 박은경 옥천읍여성자율방범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홍자 여성단체후원회 회장, 엄명희 옥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숙 옥천읍여성자율방범대장, 이설이 옥천군간호사회 회장이 취임했다.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4개 단체장의 이·취임식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열정을 갖고 함께 해준 이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
·취임식 

옥천군, 새해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군민 소통 강화

옥천군이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고품질 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트렌드인 모바일 중심의 디자인을 반영해 전면 개편한 ‘옥천군 대표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190백만 원의 사업비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정보화 사업 사전절차 이행, 6월 용역수행업체를 선정하여 부서별 인터뷰·메인화면 디자인 선호도 조사·중간보고회·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 완료했다.

주요 개편 내용이다.

-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화면 제공

- 이용자가 자주 찾는 정보와 서비스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 높임

- 홈페이지별로 운영 중인 서비스를 통합해 편의성을 도모

- 생활지리 서비스 신설로 옥천군 주요 시설 ‧ 도로 ‧ 공원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 참여를 통해 ‘행복드림 옥천’ 군정 홍보 및 소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새해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군민 소통 강화

한충완 옥천부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1일 제34대 옥천부군수로 취임한 한충완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9일에는 올해 철거가 시작될 경부고속철도 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을 시작으로 공사가 완료된 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0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 사업,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 등 대표 관광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 핵심사업에 대해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함과 더불어 문제점과 쟁점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들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국지적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향후 해빙기 시 신속한 공사 중지 해제를 통한 재정 신속 집행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충완 부군수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충완 옥천부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행복드림 옥천! 민원 적극 대응. 주민불편 신문고 및 열린 군수실 운영

옥천군은 주민 불편 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 ‘주민불편 신문고’(이하 신문고)를 2022년 9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자와 카카오채널(채널명: 도와줘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옥천군은 신문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55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민원인은 “민원을 제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처리되고, 그간엔 민원을 넣어 두고도 진행 과정을 몰라 불편했는데 처리 결과까지 알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10월 26일 실시했던 ‘열린 군수실’을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어떠한 주제든 군수와 1:1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지역사회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함으로써 주민이 살기 좋은 옥천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복드림 옥천! 민원 적극 대응

주민불편 신문고 및 열린 군수실 운영 

괴산군 문광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은 지난 9일 문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촉대상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에 김규원 위원, 부위원장에 송기호 위원과 유인숙 위원, 감사에 이인승 위원, 간사 이동성 위원이 선정됐으며, 임기 동안 주민들의 복리증진,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규원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문광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양질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문광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문광면, 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진천군, 17년 연속 인구 증가…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무이.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늘어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진천군 인구는 2만 6천143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2006년 말 인구 6만 111명 대비 43.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선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투자유치, 지역총생산, 일자리, 경제활동 인구 등 여러 경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독보적인 인구 증가를 이끌어 왔다.

  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최근 7년간 취업자 수 37% 증가, 전국 최초 ESG 선도도시 출범 등을 통해 지난 7년 8개월간 무려 1만 7천802명(26.0%)의 인구 증가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인구 9만 돌파 △군 개칭 이래 125년만 최대 인구 돌파 △덕산읍 승격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 등 진기록을 잇달아 만들어내 전국적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인구가 8천157명(0.5%)이 늘었는데 청주시 1만 9천94명(2.3%), 증평군 490명(1.3%)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지자체의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이 충북의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군의 17년 연속 인구 증가가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특히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0년 대한민국 인구 약세 전환 지표(dead-cross)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

 현상 발생 이후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진천군은 출생(427명), 사망(749명)으로 322명이 자연 감소해 전년(138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물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국내외 정세 불안정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예정된 공동주택 준공이 지연되는 등 17년 연속의 기록은 멀어지는 듯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지역 각계각층의 군민, 기업이 합심해 ‘진천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또 진천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는 하지 않은 기업체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1천12명이 찐 진천인이 됐다.

  아울러 기업체와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일일이 방문해 전입 시책을 홍보하는, 그야말로 발로 뛰는 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7년 연속 인구 증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사랑 주소 갖기’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금년도 입주 예정인 4개 지구(교성1지구, 충북혁신도시 C3 블럭, 이월 송림지구, 신척산단지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18년 연속 인구 증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인구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에서도 군민이라면 누구나 진천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지역의 주민이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진정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남은 2년여 시간을 절대 허투루 쓰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진천군, 17년 연속 인구 증가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무이

-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늘어

- 2006년 말 60,111명 대비 26,143명 증가증가율 43.5%

-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78개월간 17,802명 증가(26.0%), 도내 인구 증가 견인


[참고] 17년 연속 인구증가 지자체

연번

지자체명

2006. 12

(단위:)

2023. 12

(단위:)

증 감

(단위:)

증가율

1

평택시

396,765

591,022

194,257

49.0%

2

파주시

292,752

497,753

205,001

70.0%

3

화성시

310,171

944,342

634,171

204.5%

4

양평군

86,298

125,238

38,940

45.1%

5

원주시

294,155

361,503

67,348

22.9%

6

청주시*

763,217

852,189

88,972

11.7%

7

진천군

60,111

86,254

26,143

43.5%

8

아산시

211,560

345,796

134,236

63.5%

산출기준(시군구 모두 포함) : 2006. 12. ~ 2023. 12.

*청주시 : 통합 전 청원군 인구 포함, 2014년 청원군 통합

음성군, 2024년 원예특작분야 농업보조사업 신청 접수

음성군은 2024년도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을 이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된 농업인 등이다.

대상사업은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과수 생력화 장비, 블루베리 생산성 향상, 과수 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사업, 화훼분야(상토, 화분,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사업, 채소분야(필름교체, 환풍기)사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세척기) 등 4개 분야 47종으로 총사업비 40억 588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별 심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해 기한 내 주소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을 하길 바란다”며,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2024년 원예특작분야 농업보조사업 신청 접수 

음성군 자동차세 연간세액 1월 선납할인 받으세요! 2024년 자동차세 연납하면 4.6% 할인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납부하게 되면, 약 4.6%가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함으로써 연간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군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되며, 신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세정과(043-871-34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및 현금·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개인 인터넷뱅킹, 전화ARS(☎043-871-1800) 등에서도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을 통한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 제도를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자동차세 연간세액 1월 선납할인 받으세요!

- 2024년 자동차세 연납하면 4.6% 할인 

조병옥 음성군수, 소통 행정을 위한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17일 소이면 시작으로 9일간 행사방식‧참여대상 개편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19일 대소면 ▲22일 금왕읍 ▲23일 삼성면 ▲24일 생극면 ▲25일 감곡면 ▲26일 맹동면 ▲29일 음성읍 순으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 소통 행정을 위한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 17일 소이면 시작으로 9일간 행사방식참여대상 개편

김문근 단양군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체험과 감성 중심으로 보발재 단풍길과 사인암, 옛단양 생태공원, 도담정원, 꽃밭조성 등 관광 명소를 새롭게 변모시켜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관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동절기 취약계층 관리 및 제설 준비 철저 당부 및 의견수렴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9일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고, 대설과 한파에 따른 제설 취약지인 이면도로 등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항상 행정과 주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통장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읍면동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광 청원구 이‧통장협의회장은 “청원구 이통장협의회도 동절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솔선수범하고 갑작스런 폭설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동절기 취약계층 관리 및 제설 준비 철저 당부 및 의견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