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창의와 감성 담은 군정 본격화한다.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 개최…136건 핵심 현안, 2건 창의․감성 사업

  진천군이 새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군정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핵심 정책과 추진 체계에 대해 짚어보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총 136건의 핵심 현안 사업과 72건의 창의·감성 사업에 대해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핵심 현안 사업은 부서별 대규모 예산투자가 수반되고 정책 비중이 큰 사업 중 추진상의 난맥이 있는 정책, 사업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창의·감성 사업은 기존의 인식과 틀을 벗어나 군민들 생활 곳곳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수반한 따뜻한 정책 등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발굴됐다.

  앞서 송 군수는 의회 시정연설 및 새해 신년사에서 “창의와 감성의 힘은 진천군이 지역발전 전반에서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진천군만의 강점이었다”라고 밝히며 “새해에도 진천군 지역적 여건을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둘 수 있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파급력 있는 창의·감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주요 창의·감성 사업으로는 △뉴웨이브 진천, 혁신 어벤져스 출동!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同)동(動) △찾아가는 작은 공연 비긴어게인 IN 진천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잡(Job) △슬기로운 디지털 콕콕! 성인 문해교육 △작약꽃 필 무렵 등이 있다.

  군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별도로 발굴된 창의·감성 사업 중 효과성과 파급력 등을 평가해 추경예산 수립 등 사업 확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진천군만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정책 도입은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필수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와 감성을 담은 군정을 지속하며 군정 전반에서 눈부신 발전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 창의와 감성 담은 군정 본격화한다

-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 개최136건 핵심 현안, 2건 창의감성 사업

-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위한 창의·감성 사업 본격 발굴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임회장 김영찬·안교분, 취임회장 이정석·김영미)는 18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대소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사진 등이 포함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 수여, 선물 전달, 격려사 및 축사, 2023년 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간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을 이어 대소면 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을 선출해 새마을기 및 명패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영찬, 안교분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발벗고 나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석 협의회장님과 김영미 부녀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김영미 취임회장은 “그동안 대소면 새마을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영찬, 안교분 두 분 회장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회장님들께서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53개 마을의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행사 등의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마을 공동체사업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신청·접수

음성군은 농촌인력부족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신청을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

이는 농기계 운전이 어려워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 쓰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대안으로, 영농활동에 취약하고 영세한 고령 영세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농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으로, 경지면적이 1,000㎡ ~ 5,000㎡ 이내로 경작하면 된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소유면적 기준으로 지급되며,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신청·접수


 

음성군, 2024년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조사한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전 의무 교육으로, 박진호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 우리마을 분석과 주민총회, 지방보조금의 개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충북도 경연대회 수상 등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뤘다. 

올해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발굴한 읍·면별 주민자치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군, 2024년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실시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새단장

음성군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출범을 알렸다. 

2004년 개소 이후, 19년 동안 음성군 유일의 가정폭력 상담소였던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근 중부 3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소로서 의료, 법률, 피해자 보호시설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해 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역량을 강화해 피해자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폭력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연대하고 지지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소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가족부 지원 기관으로 매년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상담 등 약 2000건 이상의 상담을 해왔다.

또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가정보호사건 보호처분 수탁기관으로 지정돼 약 250명의 가해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재발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정의 회복을 도모해 왔다. 

음성가정()폭력상담소,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새단장


 

직원이 직접하는 음성군 홍보! 음성군 직원 홍보 모델 위촉해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22명을 위촉했다.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수시책으로, 음성군 유튜브에서 농산물 홍보, 업무 브이로그 등의 군정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용 포스터 모델을 하며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음성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직원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특별히 직원모델 담당자인 진광호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진광호 주무관은 과거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이 아닌 머리로 하는 디자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한 시간가량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박은정 주무관은 “작년에 홍보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친구도 사귀며 정말 재밌었다”며, “올해도 연임하게 됐는데 다양한 콘텐츠에 더 도전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직원이 직접하는 음성군 홍보! 음성군 직원 홍보 모델 위촉해


 

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 임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제초용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가 올해 보급할 벼 제초용 왕우렁이 분양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농가는 괴산군민이면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2024년 친환경인증 벼 재배계획이 있는 농업인(인증계획서, 인증신청확인서)으로 구비서류(인증서 또는 인증서 사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하는 왕우렁이는 벼 이앙 시기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뿌려주면 된다.

뿌려준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로 수위를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왕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으로 잡초 제거 효과가 98% 이상으로 월등히 뛰어나 농가들이 쉽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제초용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 1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괴산군,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문강사 부재와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동아리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 모임을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기존‧신규 동아리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지원대상 동아리(단체)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가능성 등을 심사해 3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단체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단체별로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접수, 지원하며, 사업 완료 후 성과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향후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는 전문성을 가지고 괴산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년 8월 조직됐으며, 앞으로 문화·복지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지역 리더 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괴산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1,318건에 대해 1억 4,3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납세의무자로 하여 과세하며, 세액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해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한편,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액을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카카오 납부알림톡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단양군,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단양군은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작년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단양군,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시행!

단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0개 마을 300여 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대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통 앱 활용, 병원 예약, 금융서비스 이용과 카페·식당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운 후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렵고 생소한 도구가 아니게 됐다”며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교육은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명 이상이 모인 마을,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일간(총 10시간) 진행되며 알차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구성돼 있어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급속히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시행!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16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충청북도 부의장, 여성단체 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이임 회장 공로패 수여 △2024년 여성 단체장, 임원 소개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한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 부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9개 단체 740여 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증진,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진천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정비 등 시설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 획득으로 군은 향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진천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 기대

  진천군이 노후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을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군비로 진행되며 기존의 빈집 철거를 넘어서 이를 보수하고 주거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1976년 미국 변호사 밀러드 풀러 부부에 의해 창설된 봉사단체 ‘해비타트(Habitat)’가 진행 중인 무주택 가정, 열악한 주거환경의 가정의 주거 문제 해결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총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4천만 원을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건축물의 안전성·위생성·입지성·경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보수된 빈집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무주택 취약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처는 해당 읍·면 개발팀, 산업개발팀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6일(금)까지다. 

  한편 기존에 추진하던 빈집 철거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되며 총 20개소에 대해 개소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