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충북TP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9일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라이트산업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영동 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을 위한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어 금년도부터는 산업의 확대를 위하여 「일라이트 식품첨가물공전 등록 추진사업」과 「일라이트 국제 표준시료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일라이트산업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충북TP는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일라이트산업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일라이트 중심지인 영동에서 클러스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토대로 산업분야의 확장과 역량강화에 집중하여 일라이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동군·충북TP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정책디자인핸드북(Policy Design Handbook)』 발간 정책기획의 실효성 제고 및 지식공유의 선순환 구조 마련

세계화와 지방화의 국제적 흐름에 따른 지방정부의 능동적 정책기획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는 지금, 변화하는 환경을 정확히 예측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인 정책기획은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 - 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이루어지는 데 기여하고자 『정책디자인핸드북』을 발간하였다. 

『정책디자인핸드북』은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공약 발굴 및 정책기획을 위해 최근 1년간 중앙 ‧ 지방정부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100개의 정책사례와 함께 관련 해외정책 사례, 충북 현안 이슈의 내용을 ➀보건 ‧ 복지, ➁행정 ‧ 안전, ➂산업 ‧ 경제, ➃일자리 ‧ 교육, ➄국토 ‧ 교통, ➅문화 ‧ 관광, ➆기후 ‧ 환경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담았다. 

특히, 17개 시 ‧ 도에서 추진하였던 신규 정책·혁신 정책·우수 정책 등의 소개를 주요 골자로 하여 각 정책분야와 관련된 중앙정부와 해외 정부의 정책‧제도‧법안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정책기획을 위한 정책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관련 보도 및 언론자료를 통해 충북 정책현안을 파악하여 지식공유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정책기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준비하였다.

충북도의 정책기획력 강화 및 합리적 정책추진에 있어, 『정책디자인핸드북』의 정책사례들이 정책혁신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디자인핸드북(Policy Design Handbook)발간

정책기획의 실효성 제고 및 지식공유의 선순환 구조 마련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로컬푸드직매장 유통 농산물 안전성 확보. 2023년 328건 검사결과, 잔류농약 99%적합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도 도내 로컬푸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28건 중 2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률 0.6%를 나타냈
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223건 중 부적합 4건)보다 1.8%보다 감소한 수치다. 

 검사 결과, 시금치와 배추에서 포레이트(살충제)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금치는 기준치 0.01mg/kg 대비 0.86mg/kg (86배), 배추는 기준치 0.05mg/kg 대비 0.12mg/kg (2.4배)가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즉시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등 행정조치로 유통을 차단했다.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충북도내 로컬푸드직매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1년 130건, 2022년 223건, 2023년 328건으로 매년 100건이상 검사 건수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로컬푸드 농산물은 지역 내에서 소규모로 생산하여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식의 유통과정 단순화로 농약 잔류량과 중금속 등 위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감시체계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수와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연구원 자체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농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로 더욱더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로컬푸드직매장 유통 농산물 안전성 확보

2023328건 검사결과, 잔류농약 99%적합

문석구 진천부군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태 점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조류인플루엔자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문 부군수는 지난 9일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11일까지 지역 가금 농장을 찾아 농장주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방역 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주문했다.

  군은 소독, 방제 차량 6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사육을 금지토록 하는 AI 휴지기제 사업에 관내 오리 농가 80%를 참여시키는 등 차단방역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문 부군수는 “AI가 인근 지자체까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엄격한 예찰·방역 활동이 조류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막는 지름길이니 의심축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고, 군은 이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4일 전남 고흥군 육용 오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 시·도 11개 시·군에서 총 28건이 발생했다.


문석구 진천부군수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태 점검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재난·청소 분야 이용 높아. 월평균 1,307명 이용, 최다키워드‘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청주시는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2023년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난·청소 분야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1,000여개의 민원을 54개 세부 메뉴로 구조화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21년 2개 분야(청소·환경, 행정지원)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3년 1월부터 행정 전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분석 결과 월평균 이용자 수는 1,307명(일평균 23명)이며, 평균 이용 시간은 23초였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4시, 오후 10시로 나타났다. 

또한, 메뉴 검색보다 키워드 검색을 더 많이 활용했으며,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주민등록등․초본 △장애인일자리사업 △여권발급 등이 최다 키워드로 조사됐다. 

챗봇을 통한 민원 접수는 월평균 24건이 들어왔으며, 도로교통, 공원녹지, 환경청소 분야의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행사 홍보 등 세부 메뉴를 확대해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또한, 답변내용 현행화 및 지속적인 AI학습을 강화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챗봇 가입자 수는 6,340명이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재난·청소 분야 이용 높아

월평균 1,307명 이용, 최다키워드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청주시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빈집 철거 보조금 지원 20개소,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지원 2개소

청주시는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철거 비용 보조 사업’과 △‘빈집 철거 후 조차장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무단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빈집 철거 비용 보조 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개소당 최대 1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총 20개소에 대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은 건축주 및 토지주가 3년간 무상으로 임시 주차장 제공을 동의한 경우, 청주시가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2개소 4,000만원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미관 향상, 주차난 해소 등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범죄 발생 예방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빈집정비사업으로 임시 공용주차장 27개소(주차장 167면)를 조성하고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빈집 철거 비용 보조금을 지원해 985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청주시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빈집 철거 보조금 지원 20개소,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지원 2개소

2024년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총력. 새해 농업‧농촌예산 1,938억 원, 역대 최대 예산 편성

▶ 재해대비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29개소를 확충 및 정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899개소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 저수지 주변 주민대피계획 수립,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친화적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 비료, 친환경 우렁이를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직불금,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 스마트한 미래농업 육성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축산 현장을 최신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며 미래농업을 육성한다. 

온실·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을 원격 및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변경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여원을 들여 18개소(원예 5, 축산 13)를 추진할 계획이다.

▶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

로컬푸드 코너 직매장을 기존 7개소, 2023년에 4개소 추가 설치해 현재 11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도 2개소를 추가 개장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반려견 놀이터 연중운영 및 반려견 쉼터 조성

청주시는 반려동물 문화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와 중흥공원(용암동), 율봉공원(율량동), 오창중앙공원 3곳의 반려견 쉼터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애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추진 박차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른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옥산면에 건립될 도매시장은 온라인과 연계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도매시장, 더 나아가 중부권 핵심 물류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정제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의 신청방법과 지급방법이 2024년부터 변경된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우유 소비기반 확대로 낙농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개인별 월 15,000원 바우처 카드가 정액 지급된다. 

청원생명쌀 계약재배필지의 지력증진(볏짚환원, 녹비작물) 이행농가 소득보전금 지원사업도 변경된다. 

기존 단순 소득보전금 지원사업을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 이행을 실천한 농가에게만 소득보전금 50만원/ha 정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원생명쌀의 미질 향상과 명품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이 어우러지는 균형발전을 이루고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강소농을 육성해, 청주를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총력

새해 농업‧농촌예산 1,938억 원, 역대 최대 예산 편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 앞장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우리동네 파쇄단’ 발대식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시내권의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우리동네 파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 진행으로 시내권 내 9개 시내동의 영농부산물(잔가지, 고추대등) 안전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요원 9명과 접수원 1명을 채용하고, 10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앞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파쇄단’은 산림인접지로 제외된 시내권 필지의 영농부산물을 수거 및 파쇄를 진행하여 시내권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여 시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파쇄 신청은 시내권 필지를 증명할 농업인경영체등록증(또는 농지대장)서류를 발급 받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우리동네 파쇄단발대식

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제천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축소됐다. 2025년 이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이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일위택스)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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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2025년 완공 목표 순항 중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78,4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개인소유 48필지(67,912㎡)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에 대해 보상(115억 원) 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은 지난해 말 기준 30% 진행 중으로 지방채 100억 원이 투입되는 2월부터는 토지 보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3월부터는 진입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사업도 병행된다”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해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9월 농공단지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옥천 제
2농공단지 조성 사업 2025년 완공 목표 순항 중

증평군 보건소,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오는 15일부터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는 이달 15일부터 목표 걸음 12만보로 20일간 진행된다.

본인의 새해 건강다짐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개발업체 스왈라비(주)와 계약을 연장하고 올해도 걷기 챌린지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온 증평군 공식 커뮤니티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며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미정 소장은 “새해에 시작되는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보건소
,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증평군, 농촌현장 공동대응으로 영농 개선 나서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 등 지속되는 영농 침체에 대응하고자 영농 공동 조직화 및 규모화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공동영농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농촌지도, 농협,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영농운영위원회를 자체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수혜자가 많은 주요 농자재를 공동으로 살포, 공급하고 고령자 등 농촌 사각지대의 영농민원 해결에 나선다.

먼저, 2월 초순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반을 운영해 토질을 개선하고 농자재 장기방치로 인한 토지 미관 훼손을 방지한다.

또한 그간 20kg 단위 살포했던 방식을 1,000kg 단위 톤백 살포로 개선해 영농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3월 중순에는 맞춤형비료 공동공급반을 운영해 지역 내 거주 농가에 집집마다 배송하며 접근성이 떨어져 배송이 어려웠던 영농여건불리지역의 적기영농에 힘쓴다. 

또한, 지속적인 영농 사후관리를 통해 주요 작물 재배 요령과 농기계 작동법을 전수해 마을별 영농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폐비닐, 폐농자재 등 영농 부산물을 수거해 마을 환경도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영농 조직화 및 규모화 대응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영농 불편사항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농촌현장 공동대응으로 영농 개선 나서

괴산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신송규 의장)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326회 임시회 첫날(11일)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군정보고를 받고, 부의장을 선출 후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월 12일부터 19일까지는 부서별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19일에는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후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신송규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대로 잘 이행해 주길 바라며, 주요업무보고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 및 대안들을 적극 검토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의원들도 2024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등 전 분야에 부족함이 없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제326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원발의 조례안 목록>

 1. 괴산군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영희 의원 외 6인

 2. 괴산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영순 의원 외 6인

 3. 괴산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안미선 의원 외 6인


 

괴산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청천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은자)는 지난 10일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제11기를 맞이한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청천면 주민의 문화생활향상과 복지편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1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허은자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응성 위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김관식 위원, 감사는 문춘식, 심상임 위원이 맡게 됐다

허은자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이어서 연임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청천면민들의 정서 함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손기철 면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청천면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천면, 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안경준 단장)은 지난 10일 감물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제1회 감물면마을기획단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감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및 지역의 문제를 듣고 그 의제를 선택해 함께 해결해보자는 자치회의로 괴산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사이다.

마을기획단은 지난 22년도부터 행안부의 소생활권지원사업으로 3개면(감물면, 문광면, 칠성면)이 지원받아 시행 중인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감물면에서 첫 주민총회를 열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감물면 마을기획단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특히, 주민들이 원했던 커뮤니티편의점(빨래방)을 개소하게 된 점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이날 다양한 영역의 의제들을 현장 투표된 결과 18개의 의제가 선택됐으며, 선택된 의제는 면 담당자들과 함께 의논해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경준 단장은 “처음 진행하는 주민총회라 다소 생소하고 서툰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해보자는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가 돼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주민총회로 인해 주민자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
, 1회 주민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