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충청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15일부터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충북도와 시․군,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주요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며, 이중 5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군 주관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 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비상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 여부 ▲불법․무단 증설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 전기,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도민 스스로가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적극 살펴보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도
,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2024년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중점 점검사항

【공통사항】

  ○ 화재안전 취약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 시설 이용에 따른 재난사고 위험요인 또는 불편사항

  ○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여부

  ○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 조명, 광고탑, 광고판 등의 안전성 및 부착상태

  ○ 유사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용실태,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등

  ○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사용 홍보

【중점사항】

  ○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소방시설 등 작동 유지관리 여부  

  ○ 비상통로 내 상품, 자재 등 적치 여부

  ○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 매장 내 문어발식 전기배선, 이동난로 등 방치여부

  ○ 옥상 물탱크 등 과하중 시설 무단 설치 여부 등

  ○ 밀폐된 공간에 LPG용기 보관사용 등 관리실태

  ○ 공연장, 관람장내 바닥표시등 및 비상유도등 점등상태

  ○ 공연장, 관람장의 구조 무단변경 및 증설여부

  ○ 비상구, 피난복도, 계단 등 피난시설의 적정 여부

  ○ 난간 등 노약자 보호시설의 적정여부 및 부착상태 등


충북도,스마트농산분야 2,506억원 투입. 전년대비 74억원 증가,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박차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는 2024년 사업추진 전략을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73개 사업에 국비, 기금, 도비 등 2,506억원*을 투입한다.

  * 국비 451억원, 기금 1,728억원, 균특 4억원, 도비 323억원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이다.

 우선,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분야 주요 사업으로 농업환경관리 강화 및 탄소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45억원), 유기질 비료지원(15억원), 유기농업 자재(2.3억원) 등을 지원하고, 유기농산업 생산ㆍ소비 기반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7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2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지원사업(4.2억원)을 추진한다.

 둘째,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원),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7.3억원), 스마트 촉성재배 시설지원(1억원),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0.3억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셋째,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6.2억원),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0.2억원), 특수미 단지 육성(1.3억원) 등을 추진하고,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13.5억원), 노후 농기계 대체지원(11억원), 첨단 농기계 공급(0.7억원) 등 영농효율화 및 기계화 촉진을 도모한다.

 넷째,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50억원), 시설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지원(2.3억원),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16억원), 인삼ㆍ버섯 생산시설 현대화(4.5억원)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분야는 배수개선사업(218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7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34억원) 등의 추진을 통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은 AI 과학영농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원년으로 ‘충북형 스마트팜 육성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정책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올해 영농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스마트농산분야 2,506억원 투입

전년대비 74억원 증가,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박차

충북도-수과원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한뜻. 유해 어종 업사이클링 사업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내수면 기반 조성

 충북도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과 손잡고 내수면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등에 뜻을 모았다.

 충북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우동식 수과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대체 사료 개발 ▲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 양식기술 개발 보급 ▲ 연어과 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 ▲ 내수면 수산물의 2차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보급 등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사업인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은 수매된 외래어종을 활용하여 액체 비료를 생산·보급 하고, 액비 잔여 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사료 원료(어분) 가공 및 제조 기술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점농어, 황복 등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를 대상으로 순환여과시스템 적용 기술 개발 및 연어 인공 종자 최적 사육 기술의 공동 연구로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도 해양수산생물을 생산·육성해 내수면어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저수지 746개를 비롯하여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산 분야 발전 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수산 연구를 통한 정책지원 및 현장 기술 보급을 하고 있는 수과원과의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충북수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충북도
-수과원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한뜻

유해 어종 업사이클링 사업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내수면 기반 조성

2023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 90.47%, 전국 평균 웃돌아. 청주시 보건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적기 시행 독려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이 90.47%로, 전국 평균 89.05%를 1.4% 가량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유아 완전접종은, 생후 18개월까지 연령별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자 대비 비율로 수치화해 완전접종률을 산정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청주시 생후 18개월 이하 대상자는 5,027명, 완전접종자는 4,548명으로 90.47%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이는 앞서 언급한 전국 평균과 충청북도 평균(89.01%)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지연 대상자에게 전화, 문자 및 우편 등의 수단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접종 후 감염병에 걸리더라도 접종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더 가벼운 증상을 느끼거나,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필수예방접종은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12세 이하(2011.1.1. 이후 출생자) 어린이가 접종해야 하는 18종*의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해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① 결핵(BCG피내용) ② B형간염(HepB) ③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④ 파상풍/디프테리아(Td) 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⑥ 폴리오(IPV) ⑦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⑧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DTaP-IPV/Hib) ⑨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⑩ 폐렴구균(PCV) ⑪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⑫ 수두(VAR) ⑬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IJEV) ⑭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LJEV) ⑮ A형간염(HepA) ⑯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⑰ 인플루엔자(IIV) ⑱ 로타바이러스(RV)   


단, 국가에서 지정한 피내용 BCG 예방접종은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매주 요일을 정해 오전에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화요일은 흥덕보건소, 수요일은 청원보건소, 목요일은 서원보건소, 금요일은 상당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양호한 영유아 완전접종률을 기록했지만 보다 많은 어린이가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해 안전한 집단면역을 획득하고, 청주시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 90.47%, 전국 평균 웃돌아

청주시 보건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적기 시행 독려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현장지 방문으로 강한 추진 의지 보여

  충북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았다.

 제천을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한 점에 대해 올해 제천시와 충북도 간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 방문 첫 일정으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한 이후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회 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신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둘러보고 제천 공공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영환 지사님께서 제천시를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아주어, 충북도와의 소통 협력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충북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현장지 방문으로 강한 추진 의지 보여 

김주성 의원, 괴산군의회 부의장에 선출

충북 괴산군의회(신송규 의장)는 지난 11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 부의장의 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부의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국민의힘 김주성 의원이 당선됐다.

김주성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의장님을 잘 보좌하고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배려, 상호협력하에 부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성 부의장은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김주성 의원
, 괴산군의회 부의장에 선출

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충북도
,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북도,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충청북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으로 총 4개소이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도 농업기술원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조직배양온실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과 묘목을 생산하고, 도 농산사업소는 ICT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뽕나무 육묘장 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의 농가에 뽕나무 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육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장 시설 장비를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육묘 공급 확충에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청주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수료 지원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1개소당 최대 25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관리소장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2일부터 오는 1월 26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정기검사 예산을 2,500만원 확보했으며,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 단지를 우선 지원하고 의무단지는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수료 지원

놀이터 1개소 당 최대 25만원 지원

가덕면 상대리 및 내수읍 구성리 일원 하수관로 사용개시

청주시는 ‘가덕면 상대리 및 내수읍 구성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해당 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덕면 상대리, 내수읍 구성리 일원의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되던 하수관을 분류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국비 76억원 포함, 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수관로 11.8km를 신설하고, 42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해당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배수설비를 통해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섞이지 않고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돼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된다. 

생활하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돼 각 가정에서는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되며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정화조 악취문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덕면 상대리 및 내수읍 구성리 일원 하수관로 사용개시

총사업비 108억원 투입, 오수관로 11.8km 신설

청주시, 2024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 중 신용평점이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인 자이다.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청주시가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은 저신용 소상공인의 원활한 대출실행을 돕고 소상공인이 4개월 연속 원리금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해준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이고,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 기간 면제다. 

올해 대출지원 규모는 20억원으로,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청주시
, 2024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연리 3%를 최대 3년간 지원, 12일부터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방문 신청

충주운전면허시험장,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자 대상으로 수수료 10% 할인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병수)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40% 증가한 약 400만 명으로 방문 인원이 연말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제2종 보통 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단, 제1종 대형·특수면허,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해당 요건에 따른 신체검사 및 안전교육이 추가로 필요하므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기간 내에 실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연말 적성검사(갱신) 현장 접수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된다”며 “이번 적성검사(갱신) 발급 수수료 할인을 통해 연말 쏠림 현상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자 대상으로 수수료 10% 할인

1종 적성검사, 2종 갱신 대상자를 중심으로 229일까지 진행

옥천군 임대농업기계 스마트 전복사고 감지장치 운영 시행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제품인 농산어촌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을 위한 ‘전복사고 감지장치’를 임대농업기계 25대에 설치 운영한다.

전복사고 감지장치란 엔진이 부착된 농업기계에 IoT데이터 수집장치를 부착하여 농작업 및 농기계 이동 중 전복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상황을 감지하고, 사용자 및 주변에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빠른 사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6건의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임대농업기계와 관련된 점을 고려하면 전복사고 감지장치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사고 및 농업인 인명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감지장치의 효율성과 임차인들의 만족도 설문을 통해 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군 임대농업기계 스마트 전복사고 감지장치 운영 시행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억력 쑥쑥 두뇌운동」으로 치매 예방합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제외한 만 60세 이상 옥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기억력 쑥쑥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12개 지역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10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치매예방 체조, 「치매愛기억담기」 교재 및 교구 활용, 원예·공예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복지관, 요양시설 등과 연계하여 최초 기억력검사자 발굴 및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2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억력 쑥쑥 두뇌운동으로 치매 예방합시다!

옥천군,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800만원 부과

옥천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11% 증가한 12,798건, 1억 6,800만 원이 부과되었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이나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납기 이후인 2024년 2월 8일부터는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이관 작업으로 인하여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납부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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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6,800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