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 임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제초용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가 올해 보급할 벼 제초용 왕우렁이 분양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농가는 괴산군민이면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2024년 친환경인증 벼 재배계획이 있는 농업인(인증계획서, 인증신청확인서)으로 구비서류(인증서 또는 인증서 사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하는 왕우렁이는 벼 이앙 시기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뿌려주면 된다.

뿌려준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로 수위를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왕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으로 잡초 제거 효과가 98% 이상으로 월등히 뛰어나 농가들이 쉽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제초용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 1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괴산군,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문강사 부재와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동아리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 모임을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기존‧신규 동아리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지원대상 동아리(단체)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가능성 등을 심사해 3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단체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단체별로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접수, 지원하며, 사업 완료 후 성과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향후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는 전문성을 가지고 괴산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년 8월 조직됐으며, 앞으로 문화·복지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지역 리더 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2024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괴산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1,318건에 대해 1억 4,3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납세의무자로 하여 과세하며, 세액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해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한편,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액을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카카오 납부알림톡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단양군,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단양군은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작년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시행

철거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단양군,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시행!

단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0개 마을 300여 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대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통 앱 활용, 병원 예약, 금융서비스 이용과 카페·식당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운 후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렵고 생소한 도구가 아니게 됐다”며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교육은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명 이상이 모인 마을,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일간(총 10시간) 진행되며 알차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구성돼 있어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급속히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시행!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16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충청북도 부의장, 여성단체 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이임 회장 공로패 수여 △2024년 여성 단체장, 임원 소개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한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 부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9개 단체 740여 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증진,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진천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정비 등 시설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 획득으로 군은 향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진천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 기대

  진천군이 노후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을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군비로 진행되며 기존의 빈집 철거를 넘어서 이를 보수하고 주거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1976년 미국 변호사 밀러드 풀러 부부에 의해 창설된 봉사단체 ‘해비타트(Habitat)’가 진행 중인 무주택 가정, 열악한 주거환경의 가정의 주거 문제 해결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총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4천만 원을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건축물의 안전성·위생성·입지성·경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보수된 빈집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무주택 취약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처는 해당 읍·면 개발팀, 산업개발팀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6일(금)까지다. 

  한편 기존에 추진하던 빈집 철거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되며 총 20개소에 대해 개소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 기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고인수 신임회장 선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12대 회장으로 고인수(48세)씨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신임회장은 지난 12일 진천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고 회장은 “직장 회원사의 단합과 신입 회원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폭넓은 직장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충북에서 앞서가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고인수 신임회장 선출

김재만 생극면장,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김재만 생극면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 11일부터 생극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한 발 빠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생극면 주요 현장점검 대상지로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 대표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생극면 지역균형발전사업 ▲생극 생3리 안터 마을만들기사업 ▲생극 팔성2리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생극 하수관로 정비사업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생극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책임있고 내실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만 생극면장
,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이임 회장 이동순, 취임 회장 최금자)가 16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부녀회장 이임,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6년 동안 제13·14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하다가 이임하는 이동순 회장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제15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에게는 명패와 축하의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이동순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합심하여 맹동면 새마을회를 이끌어 준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격스럽다”며 “오늘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비록 저는 새마을회원으로서 임기를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금자 취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회를 이끌어 오신 이동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각 마을에서는 인곡1리 이재항 지도자, 쌍정1리 이순화 부녀회장, 마산2리 김옥희 부녀회장, 봉현1리 서순희 부녀회장, 용촌1리 유명순 부녀회장, 용촌2리 양미숙 부녀회장, 두성1리 이옥순 부녀회장, 통동1리 고명자 부녀회장 등 총 8명이 새로 선출돼 새마을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음성군은 16일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월례회의 진행 후 10개 회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이 지난 3년 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의 공로패를 받았다.

제17대 회장에는 윤영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 김순희 회장이 부회장,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 김태순 회장이 총무로 새로 취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일로 여성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윤영미 협의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한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여성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애쓰신 김순응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하신 윤영미 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대표성 강화 및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5년 설립됐으며, 10개 단체 총 669명의 회원으로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음성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음성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요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는 상시 월 30만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이 지급(월 최대 3만원)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은 3291억원(일반·정책 포함)에 육박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6210여 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해 경제 위기 속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하여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관내 36개 판매대행점(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음성군,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충청북도 음성군과 전라북도 김제시는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양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은 지난해 6월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 간의 구두합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호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 지역 행사(축제) 초청·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 △ 문화·청소년·체육·교육 등의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 △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김제시와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하나가 돼 음성시 건설과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 울산 중구, 전남 나주시, 인천 남동구, 강원 동해시 등 6개 기관과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해 직거래 장터 운영, 읍·면·동 간 자매결연, 어린이 상호 문화 교류 등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
,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