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 추진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희, 이오윤)는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을 지난 26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즐거운 마음에 사랑과 정성을 더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이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핵심 역할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이다”며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는 1위원 1전담마을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마을 이장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틈새 없는 적성면 복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협의체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추진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 패러글라이딩 원단 재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가량의 관광 홍보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서만 관광 홍보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했다.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선정

패러글라이딩 원단 재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청주시,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SK하이닉스 M15X 투자 순항. SK하이닉스 24일 이사회 열고 M15X에 총 2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결정

청주시는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M15X에 건축비 5조 3천억을 포함해 총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이와 같은 결정은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차세대 D램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10월 청주시, 충북도와 M15X 신규 공장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적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악화로 투자시기를 조율하던 중 이번 투자를 결정했고, 규모는 당초 15조원에서 총 20조원 이상으로 조정했다.

시는 2022년 4월부터 종합지원 TF를 구성해 SK하이닉스의 신·증설 투자에 대한 인·허가 및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M15X 투자결정에 기여했고 현재 인·허가 절차 및 인프라 구축은 완비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업황 악화로 투자가 위축됐으나 이번 투자 결정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SK하이닉스 M15X 투자 순항

- SK하이닉스 24일 이사회 열고 M15X에 총 2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결정

- 청주시, 2022년 종합지원 TF구성, 인프라 구축 및 인허가 지속 지원

프리미엄 분리막 생산기업 더블유씨피㈜,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 1300억 원 투자·500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더블유씨피㈜ 최원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더블유씨피㈜는 음성군에 4년간 약 1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블유씨피㈜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약 3만 평) 부지에 2025년 3월에 사업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상 고용인원은 5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충북 충주와 청주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장 5.5m 광폭 분리막 설비라인을 보유하는 등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독보적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이저 배터리 제조기업들에 프리미엄 분리막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왔으며, 헝가리 공장 가동 준비와 북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050억 원을 달성했다.

더블유씨피㈜는 향후 신공법 적용에 따른 코팅 설비 확장 필요성으로 인해 추가 사업장 운영을 결정했으며,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물류 운송에 용이한 음성군에 투자를 결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최원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차전지 분야 대표기업 더블유씨피㈜와 함께하게 돼 기쁘며,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블유씨피㈜ 최원근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음성군은 민선 7기 이후 13조 4960억원 투자유치와 1만 6377명 고용을 달성했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 8조 5천억원·1만 3천만 고용 창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경제계 인사와의 간담회 등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굴지의 일본 기업을 방문해 음성군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증산 투자를 요청하는 등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프리미엄 분리막 생산기업 더블유씨피,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

- 1300억 원 투자·500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RIRANG고배당주, 연말까지 보유하면 약 9%대 분배수익 기대.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종목코드 : 161510)를 오는 26일까지 매수하면 주가의 약 5% 가량을 분배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고배당주’의 4월 예상분배금은 주당 약 750원 내외로 작년(73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지난 19일 종가(13,340원)에 ‘ARIRANG고배당주’를 매수했다면 매수한 가격의 약 5.62%(750원)가 분배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분배금은 5월 초 지급 예정이다.

아울러 ‘ARIRANG고배당주’는 5월부터 ‘월분배’로 분배 주기가 변경된다.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4월 26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연말까지 보유한다면 약 9% 수준의 분배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2012년 8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총액이 2,700억원(19일 종가 기준)에 달하며 이는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다. 2023년 분배율 6.03%(주당730원)를 기록하며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1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도 5.11%(주당680원)를 분배하는 등 최근 5년 평균 5.01%의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해왔다.

올 3~4월 배당지급일을 맞은 기업의 ‘벚꽃배당’을 놓쳤거나 개별 배당주 투자가 어렵다면 곧 분배금이 지급될 배당ETF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 배당주 각각에 투자하려면 기업별로 배당액과 배당금 지급 일정 등을 숙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개별 배당주 투자 시 배당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에 주가가 크게 빠지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배당 ETF는 이 같은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 정기예금

금리

분배락전일 분배금(원) 분배율

2019-04-26 530 4.13% 1.74%

2020-04-27 470 5.21% 1.04%

2021-04-28 590 4.59% 1.05%

2022-04-27 680 5.11% 2.73%

2023-04-26 730 6.03% 3.60%

5년 평균 600 5.01% 2.03%

※ 자료 : 한화자산운용, Dataguide, 통계청, 한국은행 「통화금융통계」

※ 분배율 : 분배락전일 종가 기준

최근 5년 평균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 ‘ARIRANG고배당주’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다. 아울러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ARIRANG고배당주’의 성과는 상장 이후 약 94.70%(19일 기준)에 달해 장기 투자한다면 인컴 수익 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하면 배당소득세(15.4%)가 감면•이연되는 등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현재 1년 최대 200만원(서민형 연 400만원)에 달하는 ISA 비과세 범위를 연 500만원(서민형 연 1,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금 계좌로 5년 이상 장기 투자한 뒤, 55세 이후 수령한다면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돼 절세 효과가 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과거 배당 수익률이 아닌 미래 예상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주요 투자 업종은 금융(63.97%), 통신서비스(8.69%), 경기소비재(7.67%), 에너지(5.58%), 산업재(4.36%) 등으로 ▲하나금융지주 ▲기아 ▲KB금융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을 구성종목으로 한다. 총보수는 0.23%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RIRANG 고배당주’는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성과가 입증된 국내 대표 배당 ETF로, 5월부터는 많은 배당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분배 주기를 변경하고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4월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하고 연말까지 보유 시 약 9% 수준의 분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RIRANG고배당주, 연말까지 보유하면 약 9%대 분배수익 기대

□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

□ 5월부터 ‘월분배(월배당)’로 분배 주기 전환

□ 26일까지 매수 후 연말까지 보유 시 약 9% 분배 수익 기대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기념 행사 성료. 지역경제를 이끈 유망 중소기업, 우수 기업인 등 71명 수상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주)에어레인 ▲㈜다이아덴트 ▲(주)메디클러스 ▲(주)휴코 ▲㈜씨티에스 ▲다산조명 ▲(주)코아아이티 ▲(주)온새미로 ▲㈜세기라인 ▲㈜마크로케어 ▲㈜대운엘앤씨 ▲㈜미래이앤지 ▲㈜노아닉스 ▲㈜유니언스 ▲㈜다온피앤디 ▲우리건설산업(주) ▲청원산업 ▲㈜승화일렉트론 ▲정우통상(주) ▲엘투이엔지 등 20개 기업이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3년간이며,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역량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인 시상도 진행됐다. 

▲(주)신한아이티 ▲㈜혜미산업 ▲(주)유니 ▲형제크레인 ▲㈜한솔식품 등 5개 기업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장상 수상 기업은 ▲(주)메디톡스 ▲㈜한국존슨앤드존슨 ▲(주)티앤에스 ▲㈜비전테크 ▲농업법인(주)묵수남 ▲(주)한국에스큐아이 ▲(사)한국산업진흥협회 ▲ 농업회사법인(주)디에스에프 ▲㈜솔로몬 ▲차사랑 자동차 공업사 ▲㈜신세계유리 ▲㈜플래니트 ▲광림도장 ▲골드지 ▲미래엔지니어링 ▲(주)정푸드 ▲(주)수인 ▲(주)에이치피앤씨 ▲㈜연화 ▲GS칼텍스 주유소 ▲(주)율성금속 ㈜옳음 등 22개 기업이다.

청주시 의장상은 ▲(주)거성수지 ▲줌애드 ▲하이트진로음료(주) ▲㈜우하 ▲미래화학 ▲(주)뉴영창기획 ▲사람과기술 ▲에이치아이티이엔지 ▲미래안전 ▲(주)뷰티오휘청주 ▲㈜에이비테크 ▲㈜에어레인 ▲(주)온새미로 ▲하나이에프씨(주) ▲옥산레미콘(주) 등 15개 기업이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주)하영 ▲(주)태성전력 ▲피에스테크(주) ▲광천타올 ▲우일B&S ▲정우테크놀러지 ▲㈜세연아이텍 ▲(주)에스엠아이 ▲(주)잡스테이션 등 9개 기업이 수상하며, 이날 71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협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간 문화나눔협약 △청주시,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충청대학교 간 거너번스 구축 협약이다.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체로서 성장과 발전의 주체가 돼 왔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다각적인 기업지원정책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율을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의 날’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전을 펼친 자랑스러운 청주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청주시가 연간 수출액 211억 달러, 수입액 31억 달러로 18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게 된 것은 청주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핵심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 기업인의 날’을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기념 행사 성료

지역경제를 이끈 유망 중소기업, 우수 기업인 등 71명 수상


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3억원(13.91%)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6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1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5억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공사비 40억원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억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 건립사업 26억원 등이다.

 또한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35억원 △영도 통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용역 33억원 △친환경종합분석실 건립 32억원 △한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7억원 △추풍령 주거플랫폼 사업 14억원 △국악체험촌 리모델링 12억원 △누교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10억원 △부용리 인도 및 석축 보수 1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8억원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6억원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지원 5억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메테우스운용, 주식, 채권형 펀드설정. 단기 유동성 위기 탈출

메테우스 자산운용의 단기유동성 위기는 올해 1분기에 극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작년 하반기에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단기유동성 위기를 격었다. 작년 매출 급감 및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선제적 임직원의 감축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경색에 따라 신규로 주식 및 채권형 펀드인 본드인컴2호펀드 및 공모주플러스1호펀드를 설정하였으며, 보유중이던 부산 센텀사이언스 파크, 인력개발원, 강남 보유빌딩, 데이터센터 등의 보유자산의 매각에 성공하며, 이로 인하여 단기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신규사업들의 클로징 또한 목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임대전환의 경우 안정적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순천 풍덕지구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에 클로징 건이 많아, 매출의 상당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되어있고, 1분기 매출액은 53억원이며, 작년에 발생했던 단기 순손실도 당기순이익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기유동성 위기는 끝났다고 말하였다.

2018년 6월 설립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출범한 해를 제외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많게는 100억원 이상, 적게는 20억원 대의 순이익을 내면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왔다. 하지만 작년 메테우스운용은 첫 적자를 기록하여 매년 실시하던 배당도 집행하지 않았으나, 2024년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하였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24년도는 신규사업의 집중보다는 기존관리사업장의 안정화에 집중을 하며, 수익자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힘쓰며, 향후 부동산경기 및 금융경색완화 시점에 맞춰 신규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메테우스운용, 주식, 채권형 펀드설정. 단기 유동성 위기 탈출



사진 : 센텀사이언스파크 (메테우스 자산운용 제공) 

단양군, 제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키워냈다.

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두 열어 외부온도와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해야 한다.

또 서리와 냉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하며 정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시 요소 0.3%액(60g/20리터) 또는 4종 복지를 엽면 시비하면 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재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품종을 선택해 키웠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해충방제를 해야 한다”며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엉ㅂ인의 소득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신축되는 제2육묘장 추가 운영으로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을 줘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에 보급할 계획이며 오늘 6월 말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향후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양군
, 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청주시,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에서 귀농ㆍ귀촌 홍보 활동

청주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합뉴스 주최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은 물론,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과 성공 귀농인·청년농의 생산가공품도 홍보했다. 

아울러,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도농복합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 조성 및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청년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청주시
,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에서 귀농귀촌 홍보 활동 

현대자산운용 생성형AI특강개최

 현대자산운용은 16일, 무궁화금융그룹에서 추진 중인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AI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챗(Chat)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산운용을 비롯한 여의도 소재 무궁화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챗GPT나 미드저니 등 뉴스에서 접하던 생성형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생성형AI 활용법을 꾸준히 익혀 좀 더 효율적으로 실무에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종목코드: 470310)’를 출시하는 등, 생성형AI 산업의 성장에 관심을 두어 왔다. 개인 창작 활동뿐 아니라 기업 생산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생성형AI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AI 활용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성형AI 적용이 가능한 부서별 업무를 고려해 임직원을 위한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산운용 생성형AI특강개최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오는 6월 중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 참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가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 오는 6월 중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 참여

연풍전통시장 상인회 결성... 연풍시장 활성화 전략 모색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은숙)가 연풍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재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상인회는 19일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사무실에서 새로 구성된 상인회 정관 및 임원진 선출을 확정하고 연풍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재결성 취지,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1964년부터 개설된 연풍전통시장은 부지 11,047㎡ 규모로 점포 49개소, 상인 70여 명이 있으며, 그동안 상인회 해체,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인회는 상인회 사업자 등록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업자 가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지속 모집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은숙 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연풍전통시장이 상인회 재구성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연풍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연풍상인회 재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풍전통시장 상인회 결성... 연풍시장 활성화 전략 모색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47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

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1명이며, 12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소규모 농가에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적기 영농활동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오는 24일부터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 47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결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 근무환경 개선사업 위한 인센티브 기업별 2천만원 지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

- 근무환경 개선사업 위한 인센티브 기업별 2천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