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은 농업용 폐비닐 문제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멀칭(바닥 덮기)은 작물의 잎이나 줄기,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침식을 방지하고 토양 수분보존, 온도조절, 잡초 방지,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 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은 멀칭 후 햇빛을 받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자연환경 오염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업량은 3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천㎡당 15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논콩 등 밭작물을 1천㎡ 이상을 경작하는 관내 농업인과 관내 필지만 가능하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생분해 멀칭 필름은 영농 폐비닐 수거 문제 해결과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기반 구축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조병옥 음성군수,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 1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타지 출퇴근 인력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과 단독주택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는 교통의 편리성과 수도권·평택항과의 접근성 등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평야 지대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농업 활동도 활발하다. 

군은 조화로운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22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6년까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복합문화거점센터 조성 ▲보행환경 정비 ▲문화버스 운영 ▲배후거점기능 정비 ▲대소시장 상권정비 ▲취약한 유소년 및 다문화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어울림 생태숲, 커뮤니티케어시설 등이 조성된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유해시설 정비, 정주 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농촌지역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곡리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온새미 수변공원을 조성해 면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개선도 적극 추진된다. 

미래 에너지 전환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구축,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삼호리에 다올찬 수박공정육묘장 건립 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513호선 지방도 대소면 태생리에서 삼성면 천평리까지 4차선 확포장, 삼정지구 연계 우회도로 개설, 축산물공판장 연계도로 개설, 대소 역사거리 보행환경 조성사업 을 추진해 보다 쾌적한 교통‧보행 환경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소면은 우리군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에 하나로 유동인구가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며 “대소면에는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2030 음성시 건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증평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증평군이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실적,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군은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260억)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30억)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50억)을 각각 전략과 미래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예회관 건립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특히,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예고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 GMP 생산동 1동을 추가로 확충하고 국제관 시설 일부를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의 바이오 R&D 역량과 벤처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증평캠퍼스가 바이오와 생명공학 거점 캠퍼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증평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2년 연속 1

김영환 충북지사 증평군 방문! 주민 간담회 추진

충북 증평군은 18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증평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일 먼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도안면 화성리 435-1)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제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해 권영우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상황 및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증평형 365 돌봄나눔터’조성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에게 군은 돌봄나눔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돌봄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지사에게“행복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며,“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으로‘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증평군 방문
! 주민 간담회 추진

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받아요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 2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개소 경로당 중 불편을 호소하는 경로당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 예산편성을 통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받아요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2대·제13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6시 증평군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박병천 도의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제13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먼저 3년 임기가 종료되는 박영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번에 취임한 제13대 강미영 회장의 건승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 “전임 회장의 열정과 성과를 본받아 증평새마을문고가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의 정서 순화와 문화적 자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플로깅 행사 △작은도서관 협약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새마을문고중앙회 전국종합평가대회 3위 수상과 재능기부 동아리부문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제12대 박영미(이임회장)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제13대 강미영(취임회장)
괴산군,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괴산군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소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읍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설명 및 지원 대상, 사업내용, 사업추진 절차, 2024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하며 임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괴산군은 2024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 생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의 임산물의 고급화, 브랜드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의사상자상해와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를 추가해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백만원)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백만원)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백만원)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⓹강도 상해사망(3백만원) ⓺강도 상해후유장해(3백만원) ⓻자연재해 상해사망(1천5백만원) ⓼스쿨존 교통사고(12세 미만)부상 치료비(5백만원)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원)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3천만원) ⑪익사사고사망(2천만원) ⑫물놀이사망(5백만원)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백만원)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원) ⑯실버존사고(1~5급) 치료비(1천만원) ⑰온열질환 진단비(10만원) ⑱사회재난사망(5백만원) 강력범죄상해(3백만원) 성폭력범죄상해 보상금(2백만원)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2백만원) 의사상자상해(3백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50만원)로 일정규모 이상의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피해이다.

가입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괴산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외국국적동포)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괴산군민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전담창구(1577-5939)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계자료를 분석해 가입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1년이다.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6일~19일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놀이터’ 프로그램은 △여행설계사 △수질환경연구원 △쇼콜라티에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아 2월 13일~ 16일 추가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직업놀이터’ 외에도 ‘청소년 체력100, 점프UP’, ‘CEO 경제 탐험대’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발암물질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3억 4천만원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87동(주택 81동, 비주택 6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4동 등 총 9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부속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최대 7백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최대 200㎡이하 전액 지원되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본 사업으로 철거한 주택의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는 면적, 노후 정도 등을 토대로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슬레이트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 발암물질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 34천만원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음성군장학회,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2024년 신규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본인의 거주지가 음성군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이며, 학생 본인이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해야 한다.

300명의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에 앞장서 품격 있는 교육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장학회, ·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음성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벼 ·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 · 밭작물 종자를 다음달 8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벼 2품종(목양, 영우), 찰벼 4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총 14품종을 신청받는다.

벼 종자 포장단위는 1포대/20kg이고, 가격은 3품종(미르찰, 새일품, 새칠보) 1포대 46000원, 3품종(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1포대 48000원, 1품종(참동진) 1포대 49080원, 1품종(예찬) 1포대 51000원, 4품종(목양, 영우, 미호, 성산) 1포대 52000원, 1품종(백진주) 1포대 55000원, 1품종(진옥) 1포대 58000원이다.

밭작물 보급품종은 콩 백태 9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콩 유색 2품종(청자5호, 세움), 팥 2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품종(산포), 들깨 2품종(다유, 들샘) 총 4작물 16품종을 신청받는다.

밭작물 포장단위는 콩, 팥은 2kg/1봉, 녹두는 1kg/1봉, 들깨는 0.5kg/1봉이고, 콩 백태 9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1봉 12000원, 콩 유색(청자5호, 세움) 1봉 17600원, 팥 2품종(홍다, 홍미인) 1봉 22000원, 녹두 1품종(산포) 1봉 12600원, 들깨 2품종(다유, 들샘) 1봉 605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는 전국에서 신청받기 때문에 신청량보다 공급량이 적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음성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벼 ·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다음달 8일까지 상담예약 신청서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음달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시민·진천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절차적 어려움 등 각종 제약으로 공공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분께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기획감사실로 상담 예약 신청(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23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예약 신청서는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각 읍·면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 다음달 8일까지 상담예약 신청서 접수

음성군, 경제·고용 성과 힘입어 갑진년도 경제 성장 기대! 1인당 GRDP 9153만원 ‘충북 1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대상’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세웠다.

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고,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또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군은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충청북도 경제의 중심축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고용 지표에서는 작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78.5%) △경제활동참가율(73.6%)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에 올랐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2년 하반기 고용 지표에서 도내 1위(54.1%)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상반기는 2위(51.2%)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8월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낭보가 전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며, 그동안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올해 민선 8기는 이와 같은 경제·고용 성과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주택공급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초를 착실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조성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용산·인곡 등 조성 중이거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는 신속한 준공과 행정 절차 이행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 기업의 조속한 입주 지원과 이들 기업에 경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 등으로 경영안정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에 기부서비스와 체크카드 기능 도입으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은 경제·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경제만큼은 충북의 중심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올해도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다시 한번 군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 경제·고용 성과 힘입어 갑진년도 경제 성장 기대!

- 1인당 GRDP 9153만원 충북 1’,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대상

-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기업 경영안정 도와 경제 활성화 이끈다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과 연계해 체류형 군 대표 관광지로 2025년까지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반기문 평화랜드 평화광장에 음성박물관 건립도 추진한다. 

지하1층, 지상3층 건축 연면적 4284㎡ 규모로 지역의 역사‧인물‧교육과 체험‧전시 등 종합적으로 담아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음성군의 정체성과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균형 발전과 건강한 면민의 삶을 위해 면소재지가 있는 보룡리에 건축연면적 1천㎡ 규모로 GX(단체수업)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춘 소규모 체육관 건립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면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상습가뭄지역인 오성지구(원남면 구안리 일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023~2024), 조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위험교량인 남촌교, 삼용교 재가설 사업(2023~2025)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원남면이 구릉성 산지 지형 때문에 면을 관통하는 지방도(533호선)의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지가 많아 도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도마재(통동재)터널 건설과 선형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남면이 갖고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해 특색 있는 지역으로 육성하고 정주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해 청년이 돌아오는 원남,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남을 만들어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