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탑대성동, 3.1절 105주년 기념 태극기 게양실시. 탑대성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솔선수범

 탑대성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수, 회장 홍정숙)는 29일 105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이 날 행사는 주요상가변 이면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오염·훼손된 태극기와 국기봉 및 깃대를 교체하였으며,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홍보하여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였다.

 동 관계자는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또한 부탁드린다”고 했다. 

탑대성동, 3.1105주년 기념 태극기 게양실시

탑대성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솔선수범

현도면, 경로당 안전점검 및 현장확인. 관내 33개소 경로당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

  현도면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안전점검 및 현장확인을 위해 관내 33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시설과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경로당을 찾아 세심하게 살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현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현도면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항상 우리 면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현도면, 경로당 안전점검 및 현장확인

관내 33개소 경로당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  

2024년 청원구 노인대학 보조사업자 선정. 노인대학 4개소 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은빛여가사랑,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선정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2024년 청원구 노인대학 4개소 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은빛여가사랑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였다.

 은빛여가사랑은 맑은고을 청춘대학(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매주 월/13:30~16:00), 신바람청춘대학(내수읍 복지회관/매주 월/09:30~12:00), 즐거운청춘대학(오창읍행정복지센터/매주 화 09:30~12:00)의 3개 대학을 운영하며,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청록복지대학(매주 목/10:00~13:00/목령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청원구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보조사업자들은 

청주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교양, 건강, 취미, 문화생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청원구 노인대학 보조사업자 선정

노인대학 4개소 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은빛여가사랑,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선정 


내덕1동,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바르게살기협의회·자연환경보전협의회 참여 주요도로변 태극기 가로기 게양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동장 오홍균)은 2. 28.(수) 오전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이미순)와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유재홍)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3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내덕1동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내덕1동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게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내덕1동 주요 도로변구간에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하였다.

  내덕1동 직능단체에서는 매 국경일마다 주요 도로변내 가로기 게양과 태극기 달기운동에 참여하는 모범을 보여 타 직능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태극기달기 운동 홍보와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에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위원들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기를 희망하며 태극기 게양으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의 소중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덕1,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바르게살기협의회·자연환경보전협의회 참여 주요도로변 태극기 가로기 게양

제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공모. 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 74개지구 중 사업의 시급성과 주민참여를 반영하여 2~3개 지구 선정 예정

 제천시가 토지소유자 열린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적불부합 지구가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시 전역에 분포한 74개 지적불부합지구 4만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4월부터 진행하며,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해당 읍·면·동에서 안내 및 접수를 받는다.

 신청된 지구는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참여도를 반영하여 4~5개 지구(5,000필지)를 선정하고, 2차는 동의서 징수율이 가장 높은 사업지구로 최종 2~3개 지구(3,000필지)를 선정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구는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공모

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 74개지구 중 사업의 시급성과 주민참여를 반영하여 2~3개 지구 선정 예정

제천시, 도내 6개 인구소멸지역 중 합계출산율 1위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제천시 합계출산율은 0.92명이다. 이는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 ~ 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지역의 출산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제적 출산 통계에 쓰이는 중요한 지표다. 

 제천시 합계출산율 0.92명은 전년도 0.83명보다 0.09명 증가한 수치로 도내 인구소멸지역 6개 시군 중 1위이며, 도내 11개 시군 중 증평군 1.07명, 충주시 0.94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출생아 수도 51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도내 시군 중 증평군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단계에서부터 영유아기 보육 및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제천in서포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세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도내 6개 인구소멸지역 중 합계출산율 1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및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 투자심사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천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지며,

특히 코트 면적을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규모로 계획하여, 舊 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제천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을 들어가 2028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충북도 내 3개 市 중 유일하게 인구소멸 지역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시정 핵심 전력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난해 80개 대회 개최로 연인원 40만명의 생활인구 유입과 880억 가량의 경제효과 창출을 거둔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 예정에 있고 연인원 50만명 방문과 약 1,200억 가량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의 통과로 향후 스포츠마케팅 활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舊 체육관의 활용으로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는 물론 시민 생활체육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앞으로도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확장 및 보강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대규모 국제국내 스포츠대회와 추가 스포츠대회 유치 가능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 청신호 

옥천군, 청산면·이원면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옥천군이 3.1절을 기념해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이원면과 청산면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해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 받은 옥천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이원면 22명, 청산면 14명을 포함해 총 55명이다.

옥천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등 17종의 수당을 30% 인상한 23억 9천만 원을 편성·지급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선순위유족)을 위해 유족이 이용한 의료비에 대한 실부담금을 올해부터 40만 원 인상해 1인 가구 100만 원, 부부 합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옥천군
, 청산면·이원면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증평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 광덕리 만세운동 재현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아울러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병행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이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105년 전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3·1정신을 계승해 미래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증평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 광덕리 만세운동 재현

증평신협,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 발간 60주년 기념 단행본

증평신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역사를 다룬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를 발간했다.

이 책은 증평신협이 증평천주교회에서 태동한 1963년 11월 26일부터 60돌을 맞은 2023년 11월 26일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엮었다. 

222쪽 분량이다.

△인사말 △신협이 궁금하시나요 △증평신협 60년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과거 △증평신협의 업무 △부록(전현직 임직원·조합원 회고사 등) 등 여섯 분야로 구성됐다.

‘증평신협 60년 발자취’에서는 60년 연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태동기·개척기·성장기·비상기 등 시대별 발전상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과거’에는 정기총회·연수·시상·봉사활동 등 70여 장의 사진으로 화보를 엮었다.

‘부록’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회고사 등을 실었다.

이문재 이사장은 “창립 이래 처음 발간한 책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의 향토 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29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출판기념식을 연다.

증평신협,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그 발자취’ 발간 

60주년 기념 단행본

단양군,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충북 단양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군민의 세금 상담을 도맡아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세무사는 1기부터 함께해 온 안흥식 세무사(충청북도 제천시)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 세무사(경기도 안산시)다.

고은주 세정팀장은 “단양군 마을세무사 제도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5기 마을세무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세무사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현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불복 청구 상담을 진행하는 세정 서비스다.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때문에 5억 원 이상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단양군, 5기 마을세무사 위촉!

김길영 세무사

안흥식 세무사 

단양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군민과 소통하는 단양군, 혁신평가 ‘우수’ 등급 달성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를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과 챗GPT 활용 업무 지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등이 주목받았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모토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생투어 현장 대화방, 정책자문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다.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과 재난 상황 등 긴급을 요하는 경우 서식 구애 없이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추진해 공무원 일하는 방식을 혁신했다.

공무원이 현장을 미리 살피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공무원 생활불편민원처리제’는 국민체감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군민과 소통하는 단양군, 혁신평가 우수등급 달성 

진천군, 2025년 농림축산 식품 사업 767억 규모 예산 신청

  진천군은 29일 농업농촌, 식품 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67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생산 기반 분야 240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50억 원, 식량 분야 140억 원, 원예·유통 분야 31억 원, 축산분야 64억 원, 친환경 농업 분야 14억 원, 산림 28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30일에서 2월 7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내년도 사업을 신청받은 바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한 사업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혁신으로 성장하는 농업특화도시 건설을 위해 양질의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농림축산 식품 사업 767억 규모 예산 신청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회,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 개최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총 35명(공개모집 28명, 추천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사업의 발굴과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회,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 개최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 이하 센터)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공화장실 등 관내 130여 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료비 지원,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 자살 예방 통합 상담 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본 상담 전화 번호는 ‘긴급구조는 119, 자살 예방은 109’ 위급상황에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변경된 바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변에 정신건강 고민이 있으신 군민들께서 센터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