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흥덕 오송지역 교육·의료·문화체육 3대공약 통해 명품도시 완성 공약 - 명품도시 3종 세트 공약 -
국민의힘 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오송을 청주를 넘어 중부내륙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품도시 3종세트’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 △의료 △문화체육 3개 분야의 굵직한 공약 이행을 통해 오송을 조속히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최근 확정된 충북지역 의대 정원 250명 증원과 관련, 지역인재 60%(150명 배정) 전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오송을 국제 수준의 ‘교육혁신 특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역인재 전형 60% 확대시 수능 2등급 학생의 의대 입학도 가능해 지역 의료 확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인재 우선 입학전형 제도의 점진적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오송지역의 카이스트 부설 AI바이오영재고의 개교 시점을 앞당기는 한편 총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학생 800여 명 규모의 중부권 유일 유·초·중·고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송을 충북과 청주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 했다.
김 후보는 의료분야에서는 오송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1,000병상 규모의 희귀암·치매 등 난치병 전문 치료 글로벌 R&D(연구개발)병원 건립 조기 추진 공약도 내놓았다.
R&D병원은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미국 하버드대, MIT 의과대, 5개의 국내 초대형 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실증치료형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이다.
문화체육분야는 흥덕 강내(흥덕구청옆)에 추진되고 있는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 규모를 현 7,000석에서 1만석의 ‘아레나 복합문화시설’로 확대 추진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공연을 위한 K-POP 등 대중음악 전문 대형공연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후보는 특히 흥덕 주민들이 원하는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중산층의 교육 사다리 구축에 필요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송을 ‘교육도시 청주’의 옛 명성에 어울리는 ‘국제 교육특구’ 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