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모색하고, 소외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는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6월 20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시상식과「창설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인터넷언론사의 자율적인 공정보도를 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보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인터넷선거보도상」을 수여하였다. 이번「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은 최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에 대하여 공정하게 보도하고, 정책중심 선거보도를 통해 유권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언론사에게 수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유권자의 추천을 받아 전국 42개 언론사의 기획보도 47건이 후보에 올랐으며, 총 656건의 보도를 심사한 결과 전국, 지방·지역, 독립형 총 3개 부문에서 4개 인터넷언론사의 기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전국 부문: 경향신문(김재중·배문규·심진용·정대연·문재원·권정혁 기자, 「중도, 그들은 누구인가」기획보도) ▲지방·지역 부문(2개사): 경인일보(공지영·김산·김동한·이영선·목은성 기자, 김리아 PD,「지역정당은 왜 안돼? 그런 법이 어딨어」,「전지적 유권자 시점」기획보도 / 경남도민일보(「전환2024-유권자가 바라는 총선 정책과 후보 답변 분석」기획보도) ▲독립형 부문 : 뉴스민(이상원·박중엽·김보현·장은미 기자, 여종찬 PD,「기후로운 투표생활」기획보도)이다.

  ※ 수상작은 시상식 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iendc.go.kr)에 게시 예정

홍원식 심사위원(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은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는 총선 과정에서 선거 이전부터 장기간 중도층을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점을 모색한 기획보도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지역정당이나 기후 위기, 청년, 여성 문제 등 자칫 선거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요 의제들에 주목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끈 선거보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 이후에는「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2004년 3월 인터넷 상의 선거보도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할 예정이다. 덧붙여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정선거보도 문화 정착과 정당 및 후보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 개최

=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모색하고, 소외될 수 있는 중요 의제들에 주목한 경향신문·경인일보·경남도민일보·뉴스민 수상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 20년 성과 공유 및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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