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수), 6월 한달간 충북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를 대상으로 혹서기 지원물품 ‘썸머 RED-Y’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구호와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썸머 RED-Y’ 세트는 여름이불세트로 △여름이불 △베개 △베갯잇 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물품 전달과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를 확인하며, 추후 재난심리활동가가 수혜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 ‘썸머 RED-Y’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