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심사평가원,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 심사평가원 구성원을 대표하는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문화발전위원회'는 심사평가원의 내부 구성원을 대표하는 소통채널로써 조직문화 관련 의사결정 및 개선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변화주도자 역할 이해, 조직문화 조성 계획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2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6급 신규직원부터 3급 팀장까지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5년 12월까지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수행하게 된다.

 ‘혁신과 성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심사평가원의 새로운 핵심가치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5월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체계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 

심사평가원 구성원을 대표하는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 개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이온물질, 중금속 등 17항목 모두 만족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평가이다.

 ERA에서 제공한 분석 항목별 미지의 농도 시료를 분석 후 데이터값을 제출하며, 결과값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는 전 세계 920곳의 기관이 참가하였으며,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온물질·중금속 등의 17개 전 항목에서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신뢰성 있는 법정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 이온물질, 중금속 등 17항목 모두 만족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고온기 피해 예방 위해 배수 관리 및 시설물 점검 중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포도 고온 피해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은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과일과 잎에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 개화기 이후 45℃ 이상 온도가 5시간 이상 지속되면 잎과 과일에 덴 듯한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고사할 수 있다. 45℃ 아래의 온도에도 토양이 많이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노지 비가림 시설은 배수가 불량하고 토양 중 수분이 많으면 토양 속 산소가 부족해져 뿌리가 장해를 받는다. 이때 해가 뜨고 날씨가 맑아지면 증산 작용이 활발하게 되는데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잎이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포도나무 열 간에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도 해줘야 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정전으로 천·측창 자동 개폐장치의 오작동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 시스템(UPS)을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맑은 날에도 강우 센서에 새똥이 묻어 천창이나 측창이 닫히는 등의 작동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점검해 준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최근에는 국지적 이상 기상이 자주 나타나는 실정이므로 사전에 시설관리나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서 적절한 수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 고온기 피해 예방 위해 배수 관리 및 시설물 점검 중요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삼계탕, 김밥, 치킨 배달음식,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42여곳 점검

 충북도는 삼계탕, 김밥, 치킨 등 배달음식 및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배달하는 음식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242개소가 대상이다. 

 배달음식점의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이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소비 배달음식과 식품무인판매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삼계탕, 김밥, 치킨 배달음식,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42여곳 점검



 

한·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지원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8월 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월 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등급판정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농축협 등의 송아지 거래 정산서류 등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만3천원, 육우 1만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만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대상이면 신청기간 내 모든 농가가 신청하여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 지원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8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원고 공모.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동참하세요

청주시는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본고장이자 기록문화 창의도시인 청주의 지역 내 풀뿌리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서전, 소설, 기행문, 포토북, 그림동화, 만화,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 1편 당 60만원의 출간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연말에는 책전시회를 개최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18회 청주시 11책 펴내기 운동 출판원고 공모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동참하세요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 모집.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15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직접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haebonpolic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중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 중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을 선정해 청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책 제안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 모집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15일부터 86일까지 접수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1.71%포인트 상승. 공장 민원 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명품 도시 구현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전년 동기 대비 1.7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법정민원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만 해당된다.

2022년 상반기 단축률은 53.96%, 2023년 상반기 57.08%, 2024년 상반기 58.79%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장민원 건수는 총 253건(△공장등록 189건 △공장설립 48건 △사전심사 청구 9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7건)이다. 

내용별로 보면 관련부서 협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전 심사청구(법정처리기간 20일)’ 단축률이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식 민원 전 약식민원의 성격으로 개별법 협의부서에서 회신 지연 사례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공장설립(신설, 증설 등)’이 44.44% △‘공장등록(변경 등)’이 66.05% 단축률을 보였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단축률은 10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는 타 부서와 협의 없이 공장 업무 담당자가 구비서류와 팩토리온의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제조업 여부를 확인한 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통보함으로써 종결되는 민원이다.

한편 월별 민원 건수는 1월이 58건으로 가장 많고 6월이 28건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 민원 건수는 △청원구 117건(46.2%) △흥덕구 68건(26.8%) △서원구 46건(17.8%) △상당구 22건(8.5%)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금속, 금속가공(24~25) 제조업 신청 건수가 51건(20.1%)으로 가장 많았고 단축률은 59.64%로 조사됐다. 

섬유, 의복(12~15) 제조업 신청 건수는 3건(0.1%)으로 가장 낮으나 단축률은 71.4%로 가장 높게 나왔다.

 시 관계자는 “연도별 민원처리 단축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나 인·허가 특성상 종합적인 검토와 전문적 지식이 수반되는 만큼 정확한 민원 처리가 요구된다”며 “단순 민원의 경우 최대한 당일 처리하고 관련 부서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 시 핵심사항을 공문에 기재해 검토 기간을 단축시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1.71%포인트 상승

공장 민원 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명품 도시 구현



 

 

 

2024.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현황

 

 

월별 현황

구 분

처리건수()

단축률(%)

합계

공장등록

(변경 등)

공장설립

(신설, 증설 등)

사전심사

청구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면제

상반기

253

189

48

9

7

58.79

1

58

39

16

2

1

69.68

2

34

25

6

3

-

51.72

3

41

31

8

1

1

58.95

4

46

39

4

3

1

45.79

5

46

34

10

-

2

56.87

6

28

21

4

-

2

71.50

연도별 현황

구 분

처리건수()

단축률(%)

합계

공장등록

(변경 등)

공장설립

사전심사

청구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면제

‘24 상반기

253

189

48

9

7

58.79

‘23 상반기

275

181

44

40

10

57.08

‘22 상반기

218

161

30

26

1

53.96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재산세(주택, 건축물) 12만 2천여 건 부과

충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로 12만 2천여 건에 대해 22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한다.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60%p에서 43~45%p)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세표준상한제를 도입해 매년 설정된 과세표준상한액 이상을 넘지 않도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ARS 카드납부(142211)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정기분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3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재산세(주택, 건축물) 122천여 건 부과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선정. 국비 8억 확보, 지역 워케이션 사업 기반 마련

충주시는 행안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 인구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시행되어 전국 48개 지자체가 신청,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충주시는 8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총 16억원을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시는 체험 관광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여 수도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무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탄금호의 이색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워케이션 선도 도시로 충주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ALL) 공모사업선정

- 국비 8억 확보, 지역 워케이션 사업 기반 마련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소태면 상수도 공급. 적극행정으로 만든 좋은 결실사례

충주시는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충주시 소태면에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충주시 소태면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경계를 두고 있는 도계마을로,  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상수도 조기 공급이 어려운 소태면 6개 마을 일원에 원주시와 협의하여 원주시 귀래면까지 공급하고 있는 상수관로를 통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있는 작은 마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그 결과 2024년 원주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원주시와 인접한 소태면 6개 마을에 원주시 관로를 활용한 광역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충주시는 먼저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촌마을은 충주시에서 순차적으로 추진 시 2035년 이후에나 보급할 수 있었지만, 원주시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인접한 지역인 귀래면의 상수관로를 통해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를 공급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충주시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 공급으로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광역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상생발전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결정해 주신 원주시에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시와 충주시가 더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소태면 상수도 공급

- 적극행정으로 만든 좋은 결실사례




 
‘옥천군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8월 8일까지 일반·특별부문 수상 후보자 접수

옥천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34회 옥천군민 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한다. ‘일반부문’의 후보 자격은 옥천군 내에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현재 옥천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옥천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옥천군 각 부서 및 읍·면 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지역 향우회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통한 공적 사항 확인과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10월 12일 ‘제7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옥천군민 대상후보자 추천 접수

- 88일까지 일반·특별부문 수상 후보자 접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영동군, 신속한 복구 작업 총력. 영동군 직원 300여명 피해 복구 나서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동군에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를 기록, 최대 341.5mm(심천면)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도로 △농로 △세천 △배수로 △소하천 △지방하천 등 180여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돼 응급복구가 진행중에 있다. 이 외에도 주택침수, 저수지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영동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영동군은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굴삭기,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를 투입해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피해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난 10일 저녁 9시에 11개 읍·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11~12일 이틀간 영동군 직원 300여명을 피해 지역에 분산 배치해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복구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 인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직원들은 주택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직원들은 침수된 가정집에서 물을 빼내고,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밖으로 옮기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사회단체도 복구에 나섰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영동지회협의회 등 50여명의 인원이 심천면, 용산면, 양강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임했으며, 읍·면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도 복구에 동참했다.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모든 것을 잃은 듯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를 완료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은 군민들의 협력과 군의 신속한 대응으로 빠른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영동군, 신속한 복구 작업 총력

영동군 직원 300여명 피해 복구 나서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괴산군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2,454백만원 부과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19,647건, 2,454백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세 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다.

이번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연납)된다.

재산세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및 ARS(142211)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 및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60% -> 43~5%)가 적용되어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군 관계자는“납부기한인 7월 31일이 경과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2,454백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