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일 관내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서비스’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하여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7월 22일(월) 대상자 가구는 22일 가정방문 당시 집안에는 먹을 음식이 거의 없고 도시가스 요금 체납으로 가스 공급 중지, 핸드폰요금 체납으로 핸드폰 송수신 정지, 건강보험료 및 월세 체납,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압류된 상태였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제공하고 긴급복지서비스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안내 및 기초연금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도록 안내하여 현재 ‘긴급복지서비스’생계지원비를 지급한 상태이며 상당정신건강센터로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및 약제비 지원 서비스를 의뢰하여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꼼꼼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긴급복지, 공적서비스, 민간 자원 연계 등으로 촘촘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손민우 흥덕구 청장은 8월 2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축산업인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장태순(63세) 농가와 옥산면 남촌리에 위치한 최일규(68세) 농장을 방문하였다. 

 지속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재해 발생 시 시설하우스, 축사 시설 피해 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안이 요구된다.

 손민우 구청장은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와의 면담을 통해“한낮 비닐하우스 작업시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영농현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업 및 축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충북 전역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지난 8월 2일 축산 농가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 농가 (49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축사 전기시설(통풍 장치 등) 및 지붕 차광막 설치 등 고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농가에게 축사 전기 설비 안전 관리, 고온기 가축 위생관리 및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 방법 등 안내하며, 축산 농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 피해는 사전 점검으로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음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며 강내면에서는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고령자·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은 청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며, 금회 총 130세대를 모집한다.

 1순위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저소득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가구 2명 이상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하며 모집 세대는 50세대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 포함·미성년)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청주시 사직2동,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연탄쿠폰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7만 2천원의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타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직2동 관계자는 “우리 동은 오래된 주택이 많아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가 타동에 비해 많은 편이다”라며, “전년도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화로 신청을 독려하고 복지통장을 활용하여 신규 신청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사직2,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연탄쿠폰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지난 2일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오수처리시설 점검에는 청원구 환경위생과 직원 2명이 1개 조를 이루어,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수처리 시설 내부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를 채수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다.

오수처리시설 내부 가동상태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할 경우 특별한 조치가 없으나, 기준 초과 시 관계법령에 근거 행정처분(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원구 관계자는“청원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규정에 따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내부시설 가동상태 등 확인 및 방류수 시료 검사의뢰 등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봉양옥전지구(1,267필지/4,463,521㎡)에 대해 현장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송학무도시곡지구의 경계 협의와 임시경계점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하여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호암예술관 예약 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편 로그인 시스템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 로그인을 통해 대관 신청 등을 진행 할 수 있게 간소화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을 고려하고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이트 최초 이용시 회원가입을 진행 후 간편로그인에 대한 동의를 진행하여 추후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도입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청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청원구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1일 체결했다. 

앞으로 우암교회는 수요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부설주차장 80면을 개방한다.

주시 공유주차장 사업은 2018년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돼오고 있다. 

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로 공유 주차면수는 기존 1천337면에서 1천417면으로 확대됐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0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차장 1면을 신설하기 위해 평균 8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공유주차장 운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하여 4억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먼저, 출산의 선행 지표인 결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액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39세의 신혼부부가 1,000만원을 대출하면, 1년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임신을 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태교 패키지도 지원한다.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포레 리조트, 영동 일라이트 호텔 등 4개소이다.

◆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관내 5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초(超)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으로 대상 가구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한편, 시는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올해 5월부터 지원하여 산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0만원씩 3년간 최대 15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결혼, 출산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섬세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활성화와 독서 권장을 위한 ‘사가독서(賜暇讀書) 한 권의 책 선물’행사를 가졌다.

사가독서(賜暇讀書)는 세종대왕이 젊은 인재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로 영조 때까지 48차례 이어진 제도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때 관리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유급휴가 대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셰익스피어 휴가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직접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을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결국은 독서력이다’로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해 취약계층 관리와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수시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지방세 상담은‘지방세 척척 도우미’와 함께 하세요!

 상당구 세무과는 임산부 및 장애인, 거동불편 노약자 등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를 위한‘지방세 척척 도우미’창구를 운영하여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적 우선 배려대상자 뿐만 아니라 창업을 고민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신고․누락하는 사례가 많은데 기업 대상 세무 컨설팅도 진행하여 착오 신고로 가산세 등을 부담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세무과를 방문했던 한 여성 창업인은“취득세 등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경 세무과장은“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렵고 복잡한 각종 세무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납세 편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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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 창업인 등 맞춤형 지방세 상담으로 인기!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민원제도는 시민의 권리 보호와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주로 직면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악성민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를 이용한 악용 사례와 더불어 무분별한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문제 해결이나 사회적 이익을 추구가 아닌 공공행정에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정작 공무원들이 중요한 사안에 집중하고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선, 악용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는 반복적이고 비합리적인 민원 제출이 있다. 이는 일부 개인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출하거나 근거가 없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민원은 실질적인 해결이 필요한 민원 사안보다도 더 많은 관리와 대응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공공기관의 자원과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든다. 현재 반복 및 중복 민원의 처리에 관한 근거 규정은 있으나, 이러한 악용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개인의 경제적 이익과 욕구 추구를 위해 과장되거나 또는 거짓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식품위생 분야에서 다수 발생한다. 예를 들어, 동종업계 경쟁자의 사업을 방해하거나 개인 간의 갈등의 공격 수단으로 민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뿐만 아니라 공정한 시장경쟁을 방해하여 사업 환경을 악화시키며 공공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낮은 보수’를 꼽고 있으나, 이러한 민원제도 악용 사례에 따른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직무만족도 저하로 이어지는 것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악성 민원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공기관이 직면한 문제이며 외국에서도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 부당성, 불합리성, 폭력성을 기준으로 악성 민원을 세부적으로 유형화하여 정의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요구, 행동 등의 업무방해 행위를 악성민원 유형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호주, 잉글랜드는 악성 민원인의 연락, 방문횟수 등의 제한을 통하여 업무방해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있다. 이러한 외국의 정책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공기관이 우선 악용 사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이를 시민이 이해하여 건설적인 민원이 제기될 때 진정한 공공서비스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민원처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주무관 유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