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지명위원회 개최…혁신도시 주요 교차로 지명 제정

 진천군은 26일 지명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군, 지명위원회 개최혁신도시 주요 교차로 지명 제정

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막고자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적기 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지‧덕‧노‧체 기르자”… 청주4-H회, 야영교육 실시. 24~26일 충남 태안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청주시4-H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농4-H회원들과 상당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임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4-H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협동하는 자율역량을 배양하기 해, 안전교육 및 해양스포츠 체험, 레크레이션, 팀 대항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야영교육의 목표다. 

김상민 청주시4-H회 회장은 “야영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국내에서도 학생4-H회, 청년 4-H회가 운영되고 있다.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체 기르자청주4-H, 야영교육 실시

  24~26일 충남 태안서

미등록경로당도 냉방기 걱정 말고 시원하게~ 흥덕구 주민복지과,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대해 냉방비 신청 안내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최정선)는 지난 25일 관내 미등록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1월에서 6까지 경로당에서 사용한 냉난방비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상반기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난방비는 1월에서 12월까지 연간 최대 584천원을 지원하고 냉방비는 6월부터 9월까지 연간 최대 34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에서 교부금 신청 후 증빙서류와 정산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구에서 경로당별 냉난방비를 용도에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토한 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흥덕구 담당자는 “미등록 경로당 상반기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7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혹시나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을 못 받는 경로당이 없도록 다시 한번 신청 기간과 구비서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산면의 최영근 노인회장은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신청 안내를 받으면서“그동안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냉난방비를 지원해 주어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등록경로당도 냉방기 걱정 말고 시원하게

흥덕구 주민복지과,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대해 냉방비 신청 안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軍 장병 환자안전 수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24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하범만, 이하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무사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의 환담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각 기관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이어서 의무사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소개 및 환자안전 리더십 특강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軍 장병 환자안전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하범만 의무사령관은 "이번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군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보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하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장병 환자안전 수호

청주시, 지북정수장 등 정수시설 개선사업 착공. 상수도사업본부, 깔따구 유충 등 유입 차단 체계 구축

청주시가 상당구 지북정수장, 낭성정수장 등에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2억6천100만원, 지방비 2억6천100만원)을 확보해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7월 말 착공해서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돼,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낭성정수장 개선공사도 8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정수장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상수도 시설물 4개소에 배수펌프 4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 중 확인된 침수 우려 시설에 배수펌프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북정수장 등 정수시설 개선사업 착공

- 상수도사업본부, 깔따구 유충 등 유입 차단 체계 구축

- 침수 우려시설 4개소에 배수펌프 설치8월 준공 목표

청주시 영운동,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하세요!

  상당구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숙)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을 홍보하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신청하도록 독려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활동에 필요한 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종합조사 한 후 수급자격심의 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서비스 이용대상자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시 영운동,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하세요!

충북 옥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북 옥천군이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복구비의 70.4%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개월 납부 예외,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 침수 및 파손에 따른 옥천군의 피해액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8일부터 옥천군에 설치된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피해 접수에 따른 조사 및 현지 실사를 완료한 데 따른 최종 피해 집계액이다.

군은 현재 하천 유실, 제방 등의 응급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신속히 항구복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청산면 효목리 응급복구

     안남면 도농리 응급복구

     이원면 지정리 배수로 막힘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송인헌 괴산군수,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 전지훈련장 찾아 격려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일 씨름 전지훈련지로 괴산군을 찾은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을 찾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 선수단은 문광면 광덕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도 잊지 않았다.

괴산군은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지훈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사업을 시작한 5월 이후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 소비 효과는 약 6,000만 원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씨름단 외 15개 팀 300명이 괴산군을 찾을 예정으로 전지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찾는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길 바라며, 매년 괴산군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씨름전용훈련장 공모사업(사업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총 730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포츠 타운 및 씨름전용훈련장 준공 시 전지훈련 유치 증가 및 전국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 전지훈련장 찾아 격려

홍종숙 증평군의원, 증평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성인의 문자해득능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증평군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전부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문해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문해교육 지원 대상, 문해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사업, 원활한 문해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홍 의원은 “경제·사회 등 여러 요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등 문해교육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숙 증평군의원, 증평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송인헌 괴산군수,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 전지훈련장 찾아 격려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일 씨름 전지훈련지로 괴산군을 찾은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을 찾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 선수단은 문광면 광덕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도 잊지 않았다.

괴산군은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지훈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사업을 시작한 5월 이후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 소비 효과는 약 6,000만 원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씨름단 외 15개 팀 300명이 괴산군을 찾을 예정으로 전지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찾는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길 바라며, 매년 괴산군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씨름전용훈련장 공모사업(사업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총 730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포츠 타운 및 씨름전용훈련장 준공 시 전지훈련 유치 증가 및 전국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 전지훈련장 찾아 격려

괴산군, 제31회 군민대상 수상후보자 접수

충북 괴산군은 8월 23일까지 ‘제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민대상은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선발해 매년 군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수상 부분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7월 23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 중 군민이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 발전과 명예를 크게 선양한 사람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후보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는 괴산 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추천 조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의 영예‧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특별공로상은 수상 대상자가 다수일 경우 공동으로 선정할 수 있다. 

괴산군민대상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31회 군민대상 수상후보자 접수

단양군, 재가 의료급여사업 본격 시행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올해 7월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워 입원 중이었던 의료수급권자가 집에서 머물려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돌봄·식사·이동·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퇴원 시부터 1년 동안 1인당 월평균 72만 원 상당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등 군민 맞춤형 의료급여도 지원하고 있다.


단양군, 재가 의료급여사업 본격 시행

단양군 충북도의원 초청 현안사업 등 간담회 개최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4일 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의원과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 △스마트 건강누림 경로당 조성사업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등 14개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기존의 별곡, 수변1·2 주차장 건립 사업 외에도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군의 특성상,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주차장 확보가 절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연면적 7,448㎡, 지하 1층·지상 5층, 268면의 주차타워를 구경시장 인근에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북 최초로 보건소 기능에 병원 기능을 더해 만들어진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운영비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게다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검진과 국가암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건립도 건의 내용에 포함했다.

이 외에도 군은 군민의 생활환경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영탁 의원은 “앞으로도 살맛나는 단양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충북도의원 초청 현안사업 등 간담회 개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軍 장병 환자안전 수호.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官ㆍ軍 협력 박차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24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하범만, 이하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무사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의 환담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각 기관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이어서 의무사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소개 및 환자안전 리더십 특강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軍 장병 환자안전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하범만 의무사령관은 "이번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군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보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하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장병 환자안전 수호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