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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만에 18.86% 올랐다, ‘SOL 미국테크 TOP1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연금 및 ISA 등 절세계좌 투자자 중심 상장 이후 50일 연속 개인순매수 행진 중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 TOP10’(종목코드: 481190) ETF의 순자산이 상장 50일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장 이후 연금 및 ISA 등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리며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절세계좌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포함된다. 

비중 상위 종목인 애플(19.91%), 마이크로소프트(19.13%), 엔비디아(17.58%)가 ETF 상장 이후 각각 21.12%, 8.67%, 41.44% 상승한 가운데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수익률 또한 18.86%로 우수했다. (7/10 기준,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AI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부분을 보유한 미국의 투자 매력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고금리 환경을 버티는 증시체력과 함께 이익전망이 점점 상향 조정될 만큼 경기도 견조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처이다.” 며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합리적인 총 보수(연 0.05%)로 장기 투자 시 수익률 제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연금 계좌와 중개형 ISA 등 절세계좌에서 적립식으로 모아가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며 단기간에 규모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연금계좌, ISA 등 절세계좌에서의 SOL 미국 테크 TOP10의 장기적립식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이번달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SOL 미국 테크 TOP10을 절세계좌(연금저축, 퇴직연금, ISA)에 순매수 한 인증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10주 이상 매수한 내역을 인증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50일만에 18.86% 올랐다SOL 미국테크 TOP1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연금 및 ISA 등 절세계좌 투자자 중심 상장 이후 50일 연속 개인순매수 행진 중


- 7/15() ~ 19() 연금 및 절세계좌 순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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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울산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못난이 김치 총판운영 개장행사 성료

 충북도는 12일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충주유과, 보은대추칩, 제천사과즙 등 23개 6차 산업품목에 대한 판매 매장을 설치하여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가 울산지역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못난이 김치 총판 매장을 개장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영남지역에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에 대한 매력과 특징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그간 울산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판촉행사(200박스/2kg, 5.22.), 태화강 동행축제 위탁판매(300박스/2kg, 5.24.~26.), 특별 위탁판매(300박스/2kg, 7.3.) 등 못난이 김치 판매를 추진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영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입산 김치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국산김치 소비가 증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 울산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못난이 김치 총판운영 개장행사 성료



 

소태면,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수도권 시민에 소태면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는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 220에서 1사1촌 자매결연 웹케시와 함께 소태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였다.

웹케시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해 소태면 농특산품인 옥수수를 비롯하여 감자, 블루베리, 청국장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하였다.

직거래행사를 주관한 하청마을회 김건영 이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소태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면장은 “소태면과 웹케시 간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되어 오던 직거래 행사가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태면,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수도권 시민에 소태면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옥천군, 충청권 최초의 스마트복합쉼터 운영 본격화. 이용자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충북 옥천군이 13일 옥천군 대청호반 ‘스마트복합쉼터’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도로 이용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지역홍보관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결합한 융·복합시설이다. 옥천군은 충청권 최초로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 군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했다.

안내면 장계대교(안내면 성왕로 2304) 부근, 탁 트인 대청호 풍광을 내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옥천군 대청호반 스마트복합쉼터는 지상 2층(연면적 499.76㎡) 규모로, 농산물 직판매장 및 휴게실 등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대청농업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다만, 국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이 위치한 홍보동은 상시 개방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대청호반 스마트복합쉼터가 국도 이용자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휴게소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충청권 최초의 스마트복합쉼터 운영 본격화

이용자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 원 달성

 진천군이 2024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 255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200억 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5년 207억 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200억 원 이상의 징수액을 기록했다.

  10년 간 누적액으로는 무려 2천715억 원에 이른다.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진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 13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만큼 협약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판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복합산단(문백면), 메가폴리스산단(문백면), 혁신스마트밸리(덕산읍), 초평일반산단(초평면), 장관일반산단(진천읍)의 조성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에 부침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업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탈루, 누락 세원을 방지해 세원을 확보하고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형평을 달성하기 위한 세무조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군세 중심의 특별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취약분야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15억 원, 2023년 16억 원의 세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정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의 징수시책과 발로 뛰는 노력도 돋보인다.

  지속적인 군 세입 증가는 곧 체납 지방세 증가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군은 상습·고액체납자 전담반 ‘화랑징수기동대’와 체납차량 영치반 ‘365영치팀’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특별 징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군의 체납률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징수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경제 성장 전략 덕분에 진천에 자리잡은 기업의 세원이 군 살림살이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 원 달성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 청년 창업 일대기에 음성군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음성군은 보다 확실한 지원사격을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를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는 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조성했다.

청년 공유오피스는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월 20만원 이하/ 사무실 1호 194,460원, 사무실 2호 189,340원) △입주기간은 최초 1년, 중간 성과평가 후 재계약 시 최대 2년 △별도 보증금, 관리비 無  △전기세, 수도세 월 25만원 한도 음성군 부담(초과 시 입주자 부담) △독립된 사무공간에는 사무용 책상, 의자, 회의용 테이블 의자와 캐비닛 구비 △인터넷 회선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1~2인으로 구성된 청년 예비 혹은 5년 이내 초기창업가 2팀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으로는 음성군 내 19세~39세의 청년이며, 타 지역 거주자일 경우 대상자 선정 시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성군 전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연 1회 중간보고서, 성과보고서 제출이 가능하고, 음성군 청년 활동과 공유공간 청소 등 공동활동 참여 등의 필요 요건이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고 창업 예정지를 음성군으로 등록해야 하며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 후 5년 이내이고 사업장 주소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최종 합격팀은 입주 1개월 이내에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주소지로 사업자등록(변경)을 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입주신청서 △참가자 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창업자)사업자등록증 및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로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군은 모집공고 기간 내 공유오피스 사전 공개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신청 전 이용 공간을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으로, 입주신청서상 해당 내용을 표기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접수된 입주 창업가들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9월 내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업화 과정에 투입되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을 구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많다는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이 청년 창업 일대기에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 청년 창업 일대기에 음성군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SK하이닉스, 미국서 ‘2024 SK 글로벌 포럼’열고 우수 인재들과 AI 기술 리더십 확대 논의

SK하이닉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그룹 주요 관계사들과 함께 ‘2024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SK가 반도체, AI, 에너지 등 사업 분야에서 일하는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그룹 관계사들은 이 포럼을 현지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3개사가 참여한다.

SK하이닉스는 “HBM 기술개발을 선도하면서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로 회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후공정 투자를 하기로 하면서 현지 우수 인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는 포럼 초청 대상을 반도체 및 AI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 인력은 물론,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인재들로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김종환 부사장(DRAM개발 담당),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 최정달 부사장(NAND개발 담당), 차선용 부사장(미래기술연구원 담당), 최우진 부사장(P&T 담당) 등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대거 참석한다.

곽노정 사장은 12일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그는 회사의 세계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소개하고, 미래 시장을 이끌어 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곽 사장은 또,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비롯,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청주 M15X 등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계획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김주선 사장 등 경영진은 ▲첨단 메모리 설계(Advanced Memory Design) ▲첨단 패키지(Advanced Package) ▲공정과 소자(Process & Device) ▲낸드 기술과 솔루션(NAND Tech. & Solution) 등 회사의 핵심 사업별로 세션을 열고 미래 메모리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은 “회사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포럼을 통해 현지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CEO를 포함한 다수 경영진이 참여할 만큼 이번 포럼에 공을 들였고, 매년 정례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미국서 ‘2024 SK 글로벌 포럼’열고

우수 인재들과 AI  기술 리더십 확대 논의

 

-     12일부터 3일간 포럼 진행… 현지 전문 인력과 박사 과정 인재 초청해 교류

-     곽노정 CEO 기조연설 맡아 AI 메모리 1등 기술력 소개하고 미래 비전 제시

-       주요 경영진도 참석업계 기술 발전 방향 논의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 청주점에 개장

청주시는 이마트 청주점(미평동)에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권재일 ㈜이마트청주점 점장, 김영우 오창농업협동조합장, 김종렬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 개장은 청주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 상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 오창농협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등  50여개 상품을 진열·판매된다. 

유통 구조를 최소화한 로컬푸드 판매로 도시민에게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 기념 행사로 도시민들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기존 6개소에서 11개소로 5개소 확대했으며 7월 중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 청주점에 개장

청주시 통합 10주년, 도시지역에 도·농 상생 공간 마련

유흥가에서 문화 부흥가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12일 개소식으로 닻 올린다. 공예가를 위한 창작·창업 지원 공간... 세계공예도시에 걸맞은 행보

과거 유흥가였던 청주 내덕동 밤고개가 문화 부흥가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글로벌 공예공방거리 조성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공예인들을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재봉 국회의원,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최·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과거 유흥가였던 밤고개 일원의 건물 6개동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예분야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간의 목적에 걸맞게 유리공방(유리공예 특화), 금속공방, 섬유공방 등의 창작 공방과 금속·섬유 분야 창업자의 활동을 위한 입주 공간, 교육을 위한 다목적홀, 공예상품의 전시와 판매를 위한 쇼룸과 갤러리로 구성됐다.

현재 금속·섬유 분야 각 2명씩 총 4명의 작가가 입주해 있으며 창작공간으로 개방돼 있는 유리공방의 경우는 특히 블로잉실, 램프워킹실, 연마실 등으로 세분화 돼 있어 역량 있는 유리 공예인들의 전문적인 작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인근의 청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과 관련 기관·단체, 공예분야 공방 등과 연계·협력해 공예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예인들의 창작열을 북돋고, 청년 공예가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창직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며 공예 상품에 대한 브랜딩·판매·유통 역량까지 단계별로 성장시켜 글로벌 공예공방거리로 K-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목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과거 유흥가였던 밤고개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통해 문화 부흥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의 첫 세계공예도시 청주인 만큼 앞으로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중심축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예도시로 위상을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예분야 창작·창업·창직의 허브가 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관 가능 시설은 유리공방(블로잉실, 램프워킹실, 연마실), 금속공방, 섬유공방, 다목적홀이며 대여 장비로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CNC 커팅 조각기 등을 갖췄다.

시설 및 장비 이용 기준과 방법, 교육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cjcraf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흥가에서 문화 부흥가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12일 개소식으로 닻 올린다

 공예가를 위한 창작·창업 지원 공간... 세계공예도시에 걸맞은 행보 

 한국공예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글로벌 공예공방거리로 도약 기대



성안동 자원봉사대,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앞장. 물가안정, 착한소비 함께해요

  성안동 자원봉사대(대장 강화석)는 서민경제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성안동은 이날 관내에 위치한 ‘온고지신’에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으며, 직능단체 등 유관기관 등에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 이용을 유도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 업소이다.

 강화석 자원봉사대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직능단체, 주민,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고 지역물가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격 이용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물가안정 및 착한소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안동 자원봉사대,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앞장

물가안정, 착한소비 함께해요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지역 경제 ‘견인’ 지난 10일 단양소백산철쭉제 평가 보고회 열려… 축제 227,953명 방문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27,953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인당 지역주민은 5만 7,224원, 관광객은 9만 1,53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정량과 정성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문객 중 65%가 관외 거주자였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47%의 방문객이 가족·친지와 함꼐 축제를 즐겼으며 이어 친구·연인(30.2%), 동호회 등 친목단체(9.7%) 등으로 나타났다.

축제에 만족해 재방문한 사람은 61%로 나타났으며 행사의 한중간이었던 토요일, 금요일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개막 및 폐막 불꽃놀이와 패러글라이딩 묘기 비행,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적인 파급효과로는 △단양의 대외적 홍보 △지역의 인지도 향상 △시민들의 여가기회 △지역주민 화합 △다양한 문화적 경험 기회 △지역민의 삶의 질 충전 △생태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 순이었다.


다만 교통혼잡과 소음 발생 등은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렸다.

김대열 문화원장은 “올해 소백산철쭉제는 4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고 평가 보고서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성공적인 축제”라며 “평가보고회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해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평가보고회는 지난 10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지역 경제 견인

지난 10일 단양소백산철쭉제 평가 보고회 열려축제 227,953명 방문

 


진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정준호 주무관, 도내 최초 상설 농다리 푸드트럭 높은 평가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문화관광과 정준호 주무관이 ‘충북 최초! 상설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진천 농다리의 화려한 부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다리에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지만, 위생, 환경 문제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했던 불법 노점상을 적극 행정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합법적 푸드트럭으로 변모시켜 농다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법적 근거, 방문객들의 설치 요구, 호우 시 안전 관리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최종 허가를 받고 5대가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농다리 인근 주민, 다문화 가정, 시니어클럽 등에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들의 소득 창출에 활성화하고 다시 영업주의 장학금 기탁이라는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선순환구조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사례는 현상 유지만을 위한 소극행정으로 농다리 방문객들이 겪을 수 있던 그림자 규제 애로를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한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부터 진천 농다리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고 벌써 75만 명이 넘게 방문한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정준호 주무관, 도내 최초 상설 농다리 푸드트럭 높은 평가


음성군·㈜더본코리아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 유치 등 상호 협력 약속

음성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푸드’를 설정하고 지역 산업 변화를 예고했다.

군은 11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옥 군수와 백종원 대표는 11일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 유치, 지역 농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군에 앞서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에 온 누적 방문객이 37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벌써 210만 명(6월 2일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밝혔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컨설팅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콘텐츠 홍보를 위해 방송과 유튜브, 축제 등에 협력, 음식뿐만 아니라 음성군의 이미지도 강화한다. 

군은 ㈜더본코리아와 ‘푸드’ 사업과 관련한 제반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어질 푸드플러스센터에 군비를 추가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더본코리아가 지자체에 설치해 운영하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이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예산시장을 답사하고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의를 추진했으며, 조 군수가 해당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 백 대표는 “음성군에 설치될 외식산업개발원은 군뿐 아니라 충북과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외식산업 중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음식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종원 대표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의 대표 축제인 품바 축제와 명작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소규모 축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본코리아와 상호협력해 군 외식관광산업이 새로운 지역 경제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더본코리아 상생발전 협약 체결

-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 유치 등 상호 협력 약속

- 외식 관광산업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기대



청안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찾아 농특산품 홍보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자매결연지인 안양시 안양2동과 인천광역시 동춘3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안면의 자랑거리인 수미감자와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지역간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안면은 사전주문을 통해 접수받은 수미감자 180박스, 대학찰옥수수 240자루를 판매해 일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밝혔으며 계속해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홍보해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위원장은 “이번 직판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청안면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안면의 우수한 농특산품 홍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가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간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안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찾아 농특산품 홍보


충주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박람회 내 홍보관 운영.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적극 홍보 위해 참여

충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펼쳐지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 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세계적인 전시업체인 RX(Reed Exhibitions)가 주최하고,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행사이다.

올해는 해외 25개국 250개 이상의 기업이 4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론자·카탈란트 등 업계를 이끄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한다.

시에서는 3일 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유수의 바이오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산업단지, ‘충주 지식산업센터’ 등을 홍보한다.

또한 박람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는 기업발표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를 직접 찾아가 충주시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 유치로 충주시가 바이오산업 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 하였으며 2029년까지 서충주 신도시와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약68만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충주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박람회 내 홍보관 운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적극 홍보 위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