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이전 개청식 개최. 업무 협의 공간, 회의실 등 갖춘 사무실로 이전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위원장 신승철)는 18일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2021년 165㎡(50평) 남짓의 노후화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던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민원 대응 및 운수업체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특히 자체 회의실이 없어 매번 다른 청사 회의실을 대여해 각종 회의를 추진했으며 시내버스 종점지에 있다 보니 직원 안전사고 우려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운영활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상당구 교동3번길 127, 7층으로 이전한 사무실은 324㎡(98평)의 면적에 민원 대응이 가능한 업무 협의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휴게실과 탕비실을 배치해 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썼다.

또한 회의 음향시설을 겸비한 자체 회의실을 조성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인사추천위원회, 6개사 운수업체 월례회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승철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새로 이전한 만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시내버스 6개사의 운송수입금 관리, 재정지원금 지급 등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이전 개청식 개최

업무 협의 공간, 회의실 등 갖춘 사무실로 이전

2024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개최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관장 임인호)은 2024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하루 두 차례(1회차 오전 10시~낮 12시, 2회차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시연을 맡아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선보인다. 주조 시연도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

금속활자 찍어보기, 한지 만들기, 능화판 새기기 같은 옛책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활자로 제작한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복원 인판 등 금속활자인판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시기”라며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개최


제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동적(動的) 프로그램 팀 대상,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참가 대상은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동적(動的) 프로그램 팀(10인 이상 30인 이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예선참가용 프로그램 동영상을 청주시청 자치행정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우편 또는 이메일(cjsjk0826@korea.kr)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중 심사위원회 예선심사를 거쳐 14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14개 팀과 함께 2023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1등과 2등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14개 팀과 함께 2023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북이면 풍물 팀과 옥산면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5백만원 △최우수상 1팀 3백만원 △우수상 3팀 각 2백만원 △장려상 5팀 각 1백만원 △화합상 6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동적(動的) 프로그램 팀 대상, 722일부터 89일까지 접수


청주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일원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경북 등 5개 시도 및 청주시를 포함한 21개 시군은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며 전체 거리는 849㎞에 달한다.

이중 청주시에 해당하는 구간은 24-2구간, 25-1구간 총 16km이다.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가 포함된다. 

트레일 구간은 도로 갓길을 이용하기도 하고 숲길로 연결되기도 하며 마을길, 임도가 연달아 이어지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등이 조성되며 대청호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전망대도 설치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지소유자 동의, 주민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도비 6억 5,000만원, 시비 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동서트레일 전 구간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라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이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주시 구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조성사업 추진

상당구 문의면에 트레킹 코스, 야영장, 거점쉼터 등 조성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 공포. 제2종일반주거지역 층수제한 폐지,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 완화 등

청주시는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지난 12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 내용 중 하나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 완화이다. 

그간 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를 25층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입지여건 및 지역 특성이 다른 지역도 단지 설계가 획일적으로 설계되는 문제가 있어 왔다.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시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특화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지고 단지의 통경축 확보 및 스카이라인 조성 등 경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경관지구의 건축제한도 대폭 완화된다. 

시는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해제된 공원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자 8개 해제공원에 자연경관지구를 신설한 바 있다. 

하지만 자연경관지구에서의 건축제한 조항으로 인해 사유재산권 침해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자연경관지구 지정 취지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재검토를 실시했고 공연장, 서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학원, 독서실 등의 제2종근린생활시설의 건축이 가능토록 개정했다.

그밖에도 △특화경관지구에서 공동주택 중 아파트, 기숙사 허용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 40%까지 완화 △시장정비사업구역 중 일반주거・준주거・준공업 지역에서 건폐율 70%까지 완화, 상업지역에서 건폐율 80%까지 완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에 한해 동일용량 범위에서 소각로 교체 가능 △개축・재축하는 축사 위에 태양광 설치 가능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문화재 관련조항 정비 △사전협상제도 도입에 따른 관련조항 정비 △수변특화경관지구에서 건축물의 높이제한 완화 등 20여 가지 안이 대폭 개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무조건적인 제한보다 시민과 소통하며 업무추진을 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 공포

2종일반주거지역 층수제한 폐지,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 완화 등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노력. 13개 시·군, 제9차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협력체 13개 시군의 시장·군수(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충남)-청주(충북)-울진(경북)을 잇는 총연장 약 330km의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사업의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용역에서는 사업의 경제적, 정책적 분석 등을 통해 국가계획 반영 대응전략 및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는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자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13개 시·군은 지난 2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지나는 오창은 과학산업단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추진 중”이며 “청주국제공항은 ‘빅5’공항으로 급성장 중으로 철도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청주시의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노력

13개 시·, 9차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 소방청장 만나 국립소방병원 분만실 설치,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충북혁신도시)에 연면적 39,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5년 6월 준공·25년 12월 병원개설허가 예정이다.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진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 소방청장 만나 국립소방병원 분만실 설치,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건의

금천동,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홍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신청 적극 홍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17일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였다.

 에너지바우처란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하절기에 1인 세대 40,700원, 2인 세대 58,800원, 3인 세대 75,800원, 4인 이상 세대 102,000원이고, 동절기는 1인 세대 254,500원, 2인 세대 348,700원, 3인세대 456,900원, 4인 이상 세대 599,300원이다. 하절기 당겨쓰기를 희망하는 가구는 최대 45000원을 따로 당겨쓰기 신청할 수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동,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홍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신청 적극 홍보

내덕2동,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운영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홍보물품에는 행정복지센터 연락처가 적혀 있어 위기가구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홍보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씩 알고 있긴 하지만 막상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지 몰랐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앞으로 주변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강재동 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가까이에서 주변 이웃을 살피는 주민분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내덕2동을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지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내덕2,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운영

충주시, 워크온 2만명 돌파 기념 ‘올해의 걷기왕’ 시상. 걷기왕 10명 선정, 충주 시장상 수여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1대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으로 주차장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워크온 2만명 돌파 기념 올해의 걷기왕시상

- 걷기왕 10명 선정, 충주 시장상 수여

충주천 제1,제2 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설치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1대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으로 주차장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주시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천 제1,2 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설치 운영

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진천군은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음성군, 이천시와 함께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내륙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km를 신설하고, 서울(수서)부터 광주, 이천,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과 대전까지 총 184.64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기존노선을 활용해 투입되는 사업비를 줄일 수 있고, 중부내륙과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되는 장점이 있는 노선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 동반성장을 견인할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천군은 본 노선의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경부선 평택~오송(46.3km) 구간의 선로 이용률이 92%로 적정 선로 용량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와 중부내륙 지선 건설을 통해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자는 것이 진천군의 입장이다.

  이번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은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으로 이 노선이 현실화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음성군, 무료 액비살포 희망농가 신청 접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

음성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한 액비살포 희망 농가를 상시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감곡면 원당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과정을 통해 생산한 액비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는 악취가 없으며, 해당 농경지에 직접 무료로 살포해 줄 뿐만 아니라, 액비 살포시 흙을 갈아엎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 유출도 방지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약 2만4천톤의 액비를 무상 공급했으며,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액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액비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액비 공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감곡면 원당리 일대에 조성된 시설이며,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 우수사례로 타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군, 무료 액비살포 희망농가 신청 접수

-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부문에서도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사)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가 공익형 단일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전년대비 437개 늘어난 3932개이며, 수행기관 2개소와 협력, 152억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음성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은 음성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음성시니어클럽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비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복지와 안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우수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선정

‘지역발전 부문’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약 2조 1,400억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지역발전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스포츠 마케팅 ▲전통시장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2년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약 2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약 40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88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2025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2025년 2,6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


 

지역발전 부문수상

- 민선8기 투자유치 약 21,400억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