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최종 선정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5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 종합개발사업 1개소(감곡면 원당2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상 마을 선정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5일간 신청마을 주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으며, 9개 읍·면 20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교수, 전문가 등 외부 위원(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7월 30일~31일 기간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12일~13일 이틀간 최종 10개(자율개발사업 8개소, 종합개발사업 2개소) 마을에 대한 공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계획의 창의성과 마을 자원 연관성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사업 대상지 마을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사업의 연속성과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개발사업 1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 4개 마을에 2025년도부터 3년간 사업비(자율개발사업 마을당 총사업비 5억원, 종합개발사업 총사업비 10억원)를 투입, 시설 사업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최종 선정

청주시, 비하 CNG충전소 가동중단 현장점검

김진섭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이 16일 가동이 중단된 흥덕구 비하동 CNG충전소를 찾아 설비 상태와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시는 비하 충전소 가동중단 직후 BIS(청주시버스정보시스템), BIT(버스정보안내기)에 공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시내버스 운수회사에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변압기 교체 및 신규설치, 임시변압기 설치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정상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지연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종합적인 충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비하 CNG충전소 가동중단 현장점검

 변압기 고장에 따른 버스 충전 차질빠른 시일 내 정상화

우암동,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주세요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중 노인 비중이 높아 관내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홍보하였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암동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이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또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암동,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주세요

이범석 청주시장,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시장과 신병대 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 애족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각 1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청주시정연구원,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 토론회 개최 “여건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책운영,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전환 필요”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13명과 함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광희 시정연구원장과 신민수‧박봉규 시의회 의원, 정태규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기업 URC 등에서 지역 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의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지역인 미국의 성장관리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시 도시관리정책의 방향과 현황, 정책 한계점 등을 기반으로 정책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채성주 도시공간부장(청주시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도시성장관리는 균형 있는 도시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역 간 균형 성장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여건변화에 따른 단계적이고 유연한 정책운용,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박사(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는 중앙정부의 도시정책 방향이 압축도시와 체계적 관리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개발현황이나 개발 가용지 변화, 관련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하면 청주시 도시성장관리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에 제시된 도시관리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주시와 연구원이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급변하는 상황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시의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정연구원,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토론회 개최

 여건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책운영,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전환 필요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道 합동 특별점검 실시. 봉양읍 미당천 주변 산업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체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충북도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7월 중순 A업체 사업장 내 산업폐기물 적치로 인해 쌓여있던 잔재물의 오·폐수가 봉양읍 미당천으로 흘러든 사고가 발생해 하천이 오염되고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시는 미당천 주변의 산업단지 인근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북도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하천, 우수관 등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인허가의 적정성,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관거 등에서 폐수 유출 여부 등으로 사업장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업장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조치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고의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해 기업체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합동 특별점검 실시


- 봉양읍 미당천 주변 산업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 실시

충주시 보건소,‘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충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들이 매주 1회 이상 읍·면 소재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노쇠 예방관리 △고혈압 및 당뇨 교육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은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된 노쇠 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6주 간의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건강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보건소,‘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충주시,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신규사업 추진

충주시는 16일,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 △초(超) 다자녀가정(5자녀 이상) 지원 사업으로 구성되며, 도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총 6억 6백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결혼비용 신용대출에 대해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2년간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3년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을 위하여 시 자체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사업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입학지원금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이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 이상으로 확대되어 현재까지 1,657명이 입학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작년 지원자 535명보다 향후 4배 이상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될 사업은 이달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신규사업 추진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건 6억2천8백만원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주민세 22,379건, 6억 2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는 ARS(142211)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거래 은행 홈페이지 납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2일이 지나면 주민세 개인분은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628백만원

이범석 청주시장,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故손기찬 선생의 손녀 자택 방문… 관내 유공자 유족 60명과 오찬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방해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류윤걸 광복회 충북도지부장과 윤을용 광복회 청주시지회장과 함께 독립유공자 고(故) 손기찬 선생 손녀(85)의 자택을 방문했다. 

故손기찬 독립유공자는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으로 광복단(1913년)과 대한광복회(1915년)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했다. 1916년에는 친일부호 장승원을 처단하는 거사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 시장은 故손기찬 선생과 그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60여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늘 간직해왔다”며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청주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손기찬 선생의 손녀 자택 방문관내 유공자 유족 60명과 오찬도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등 공동건의문 채택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으며,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등 공동건의문 채택


청주지역건축사회, 설계단계부터 청주상품 우선구매. 14일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고영목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각종 공공 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 여부를 확인해 맞을 경우 우선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주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000년 건축사 업무수준 향상과 건축문화 창달 기여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298개 건축사사무소, 3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청주지역건축사회, 설계단계부터 청주상품 우선구매

 14일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천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최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 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훈련간 안전에 유의할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2025년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의료 공백 해결

음성군이 의료·생활체육·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에 대해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국립소방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과 우수 의료인력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음성군과 인근 지자체의 응급의료와 상급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더 나아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립소방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첨단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도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음성생활체육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삼성생활체육공원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금왕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민선 8기에 완공했다. 지속적인 생활밀착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음성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와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8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 34개소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와 같은 생활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음성군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5.23㎡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4.89㎡)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군은 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주민의 체육 복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공동주택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공동주택 1만3800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고 5800세대가 분양 중이다. 성본산단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1735세대가 지난 7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면 점진적인 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또 국토교통부의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난해 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올해 8월 기준 1212세대로 약 50% 감소했다. 매달 평균 70여 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에 미분양관리 지역 해제도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지난 2월엔 음성군과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두 지자체는 늘봄 체계 구축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학교를 운영해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의 성장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특화된 K-스마트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 후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그에 따른 충북 도내 최상위권의 고용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4+1 신성장산업 육성,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후반기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 2025년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의료 공백 해결

- 체육인프라 집중 조성으로 음성군민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 제2임시청사 직원 노고 격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2임시청사 직원 노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