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4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 결정. 윤리봉사 부문 연태숙氏 선정

충북 증평군은 2024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의 4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4개 부문 29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윤리·봉사 부문만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군은 지난 2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태숙(60세) 씨를 올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연태숙 씨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돼 밑반찬 조리봉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총 2318건, 748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대상은 지역주민들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수상자와 후보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 결정

- 윤리봉사 부문 연태숙선정

- 830일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

청주시 사직2동, 백일해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은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백일해란 주로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을 동반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하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동안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한다. 또,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 방문하여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 적기 접종 및 일상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자주 환기하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작용하기 등이 있다.

  사직2동 담당자는 “하절기 소아 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수영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시 감염 예방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일해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주시 사직2, 백일해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라면, 백일해를 의심해 보세요!”

음성군 수도사업소, 도시 침수 대응...하수관로시설 점검

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최재민)는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10월)에 침수에 대비해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맨홀과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중점관리지역, 안전신문고와 유선을 통해 민원이 접수된 지역, 그리고 침수 위험이 크고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하수도시설인 맨홀 238개소와 빗물받이 1374개소에 대해 시설점검을 추진했다.

또 우기에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170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읍·면에 도시침수 예방 빗물받이 관리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홍보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민 소장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는 등 도시침수위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하겠다”며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수도사업소, 도시 침수 대응...하수관로시설 점검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33.2% 상승…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926만 원 상승…증가액, 증가율 모두 충북 도내 1위

  진천군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33.2%가 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6년 2천789만 원에서 2022년 3천715만 원으로 926만 원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7위에 달하는 수치로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증가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 전국 순위(용산구 > 성동구 > 하남시 > 광명시 > 성남시 > 강남구 > 진천군)

  전국 평균 25.1%(851만 원 증가), 충북 평균 25.7%(805만 원 증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으로 한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천267만 원에서 4천251만 원으로 984만 원이 증가, 3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주소지 기준 소득이 원천징수지 소득보다 높을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거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반대로 원천징수지 소득이 더 높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거나 정착민의 수가 적다고 보고 있다.

  일단 진천군의 경우 주소지, 원천징수지 소득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민의 소득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원천징수지 소득이 주소지 소득보다 더 높기에 양질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어 진천군의 도시 성장 전략이 주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기조 아래 우량 기업 입지를 위한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3조 원에 이르는 누적 투자액을 끌어냈으며, 올해 역시 1조 원 투자유치는 무난하게 이뤄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원천징수지 소득이 주소지 소득보다 많고 그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만, 진천에 직장을 두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도 많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이번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 시기로 규정하고 그간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천 방안으로 지역 정착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성석지구, 교성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종합스포츠타운, 보재 이상설 기념관, 미르 309 출렁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통해 주민 일상의 질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진천은 물론 중부권 100년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도권내륙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반가운 점은 정주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군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6년 당시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와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가 1만 3천 462명으로 직주불일치 인구가 상당했다.

  하지만 2022년 기준 1만 921명으로 2천541명이 줄어 진천에 둥지를 트는 인구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질적 발전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체육 등 수준 높은 정주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의 지역발전 전략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급여 증가로 이어져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다만 9천만 원을 상회하는 군의 1인당 GRDP와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좁히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33.2% 상승증가율 전국 군 단위 1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926만 원 상승증가액, 증가율 모두 충북 도내 1

원천징수지 기준 소득도 함께 증가지역민 소득 증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 감소정착 인구 증가 증명

청주 상당보건소, ‘7‧28 세계 간염의 날’ 캠페인 실시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세계 간염의 날(7.28.)’을 맞아 25일부터 26까지 이틀 간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염 바로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간염의 날’은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로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가족·학교 등에서 집단으로 발병할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 조리 등을 실천하고, 백신접종 등이 있다.

B형과 C형은 간경변·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간암의 원인을 술로 알고 있지만, 실제 간암의 약 70%는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B형·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나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된다.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용품의 공유를 지양하고, 주사기나 침 등을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B형 간염은 백신이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면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 상당보건소, ‘728 세계 간염의 날캠페인 실시

성안길 일원서 간염 바로알기로 건강 지키세요!”

영운동, 인감 사고 막기 위한 인감보호제도 활용 홍보. 인감보호신청 제도 및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가입하세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이현숙)은 26일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감보호신청 제도 및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위조·부정발급 등으로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나 본인이 지정한 사람으로 제한하는 ‘인감보호신청 제도’ 및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면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 사실이 통보되는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제도’이용을 홍보하였다.  

  동 관계자는“인감보호를 신청할 경우 다소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한 번의 신청으로 소중한 인감 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운동, 인감 사고 막기 위한 인감보호제도 활용 홍보

인감보호신청 제도 및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가입하세요!

이준구 오창읍장 명예 퇴임식,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주민 ․ 직원 등 100명 새로운 출발 응원

 청주시 오창읍은 25일 오후 5시 오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구 오창읍장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오창읍 주민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36년간의 공직생활 노고를 축하했다. 퇴임식은 퇴직자 소개, 감사패 및 꽃다발 수여, 송별사, 활동 영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 읍장은 1988년 9월 고향인 옥산면을 시작으로 2018년 북이면장, 청년정책 담당관, 공보관 등을 역임했고 2023년 1월 오창읍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재임 기간 교통, 체육 분야 전문가로 도지사, 장관 표창을 6회 수상했다.

 이준구 오창읍장은 “고향을 지키며 공직에 입문해 오창읍장으로 퇴직까지 매 순간 함께했던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퇴임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로 앞으로 청주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퇴임식에 참석한 오현광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1년 7개월 동안 오창읍장으로서 현장을 찾아 적극 행정을 펼쳐준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편의를 위한 열정과 수고에 주민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준구 오창읍장 명예 퇴임식,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주민 직원 등 100명 새로운 출발 응원

황규철 옥천군수 대청호 규제개선과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황규철 옥천군수는 26일 국회를 방문,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및 박정 예결위원장, 충북 동남4군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을 만나 대청호 수변구역 추가 해제 등 환경규제개선과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옥천군은 개발제한구역지정, 수변구역지정, 특별대책구역지정 등 2중·3중의 과다한 환경 규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있는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한편  옥천군은  그간의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22년 만인 지난 4월 107필지 71,026㎡가 대청호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환경규제 개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 대청호 규제개선과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진천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시행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 사업(10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에 조직된 모니터링 TF팀은 민관이 협력한 35명으로 확대 구성돼 민관 협업 지역사회보장 이행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점검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기법’교육도 운영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하반기 추진실적 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시 상반기 점검에서 논의한 내용은 환류 과정을 통해 재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더불어 이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시행

진천군, 지명위원회 개최…혁신도시 주요 교차로 지명 제정

 진천군은 26일 지명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군, 지명위원회 개최혁신도시 주요 교차로 지명 제정

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막고자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적기 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지‧덕‧노‧체 기르자”… 청주4-H회, 야영교육 실시. 24~26일 충남 태안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청주시4-H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농4-H회원들과 상당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임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4-H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협동하는 자율역량을 배양하기 해, 안전교육 및 해양스포츠 체험, 레크레이션, 팀 대항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야영교육의 목표다. 

김상민 청주시4-H회 회장은 “야영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국내에서도 학생4-H회, 청년 4-H회가 운영되고 있다.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체 기르자청주4-H, 야영교육 실시

  24~26일 충남 태안서

미등록경로당도 냉방기 걱정 말고 시원하게~ 흥덕구 주민복지과,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대해 냉방비 신청 안내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최정선)는 지난 25일 관내 미등록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1월에서 6까지 경로당에서 사용한 냉난방비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상반기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난방비는 1월에서 12월까지 연간 최대 584천원을 지원하고 냉방비는 6월부터 9월까지 연간 최대 34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에서 교부금 신청 후 증빙서류와 정산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구에서 경로당별 냉난방비를 용도에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토한 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흥덕구 담당자는 “미등록 경로당 상반기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7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혹시나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을 못 받는 경로당이 없도록 다시 한번 신청 기간과 구비서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산면의 최영근 노인회장은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신청 안내를 받으면서“그동안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냉난방비를 지원해 주어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등록경로당도 냉방기 걱정 말고 시원하게

흥덕구 주민복지과,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대해 냉방비 신청 안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軍 장병 환자안전 수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24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하범만, 이하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무사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의 환담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각 기관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이어서 의무사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소개 및 환자안전 리더십 특강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軍 장병 환자안전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하범만 의무사령관은 "이번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군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보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하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장병 환자안전 수호

청주시, 지북정수장 등 정수시설 개선사업 착공. 상수도사업본부, 깔따구 유충 등 유입 차단 체계 구축

청주시가 상당구 지북정수장, 낭성정수장 등에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2억6천100만원, 지방비 2억6천100만원)을 확보해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7월 말 착공해서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돼,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낭성정수장 개선공사도 8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정수장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상수도 시설물 4개소에 배수펌프 4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 중 확인된 침수 우려 시설에 배수펌프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북정수장 등 정수시설 개선사업 착공

- 상수도사업본부, 깔따구 유충 등 유입 차단 체계 구축

- 침수 우려시설 4개소에 배수펌프 설치8월 준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