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2024년 제2회 추경 3182억원 편성. 1회 추경예산보다 4.54% 증가

충북 증평군은 318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38억 원(4.54%)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21억 원(4.33%) 증가한 2927억 원, 특별회계는 17억 원(6.98%)이 증가한 255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49억 원(19.5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억 원(22.98%) △농림해양수산 분야 23억 원(7.34%) △사회복지 분야 22억 원(2.85%) △문화 및 관광 분야 17억 원(6.82%) △환경 분야 15억 원(3.98%) △교통 및 물류 분야 7억 원(11.43%)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 부진에 따른 내국세 징수실적 저조 등 재정 여건 악화 속에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미래 100년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증평형 통합돌봄 복지시책, 민생 안정과 주민 편의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5억 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10억 원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 10억 원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7억 원 △통합돌봄거점센터 구축사업 5억 원 △민속체험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확충 조성사업 4억 원 △충용사 지하차도 개선사업 2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비를 반영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번 추경에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반영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이 필요로 하는 시급한 사업을 적극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9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9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군, 2024년 제2회 추경 3182억원 편성

- 1회 추경예산보다 4.54% 증가


영동군 골든렉시움,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 지정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영동읍 동정로(18-31) 골든렉시움아파트를 영동군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따라 골든렉시움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건립되지 않아 지정하지 않았다.

 군 보건소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영동군은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은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1차 아파트 △더웰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영동설계주공아파트 △카이저아파트 △세인트빌아파트1차 △골든렉시움아파트 총 9개소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과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골든렉시움,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 지정 

단양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시행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화재 대응훈련으로 제3105부대 1대대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한국전력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대, 단양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특히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이뤄져 참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쟁위험이 농후한 가운데 인근 중요 군사시설의 전시 활동 방해와 후방지역의 혼란 야기를 도모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대피소인 국민체육센터에 드론 공격과 적 특작부대 요원 난입으로 인명·건물피해와 화재 발생 등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현실감을 더했다.


대응 체계는 △제1단계 재난안전망(PS-LTE)을 이용한 신속한 관계기관 상황전파 △제3단계 인명 대피 유도 △제3단계 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진압 △제4단계 경찰 및 군부대 기동타격대 현장 출동, 테러 진압 △제5단계 폭발물 처리 △제6단계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갑차, 소방차, 펌프차, 굴절사다리차, 방역차 등 2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과 현장감을 선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국가적으로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지만, 지역적으로는 각종 크고 작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군과 관계기관 등이 합동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연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군경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맡음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양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시행

진천군, 취득세 안내문 제작 등 홍보 나서

  진천군은 건축, 분양 취득세 신고·납부 대행 증가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취득세 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다주택자 주택 중과 △생애 최초 주택 매매 감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게재했다.

  군은 군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법무사 사무소 등에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관련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득세 신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반기별로 법무사 사무소에 방문해 비과세 감면에 대한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방문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천군, 취득세 안내문 제작 등 홍보 나서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방문 격려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재옥 음성읍장)는 지난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음성읍 곽혁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장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 남풍우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옥 읍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방문 격려

음성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음성군은 21일 대소국민체육센터(대소면 태생리)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에 의한 테러로 공공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초기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 및 피해·화재진압, 시설복구, 방화범 검거 등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 훈련을 통해 테러 대응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포괄적인 안보 개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훈련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3대대, KT음성금왕지점,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1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화장품 등 3개의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관해 전시 테러 발생 시 대처 상황을 현장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병옥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 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한다는 것은 위기 상황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음성군, 음성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제공. 정책사업 추진...착한가격업소,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 가구 대상 5% 추가 인센티브 지급

음성군은 지역 물가안정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가구에 음성사랑상품권 5%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비 6억3200만원(국비 3억7900만원)을 확보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역온라인쇼핑몰(음성장터)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기존 10%에서 5% 추가됨에 따라 결제액의 1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와 귀농귀촌가구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 ‘음성군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한다.

지급 방법은 신청인(가구원 중 1명)에 대한 전월 음성행복페이 결제내역을 추출한 후 5% 추가 인센티브를 계산해 정책발행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추진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매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 인센티브는 월 지급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다자녀가구, 귀농귀촌가구 9월 신청분과 음성장터 사용자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9월 추석을 맞아 음성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결제금액에 대해 10% 캐시백이 지급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물가안정과 인구소멸 위기에 음성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음성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제공

- 정책사업 추진...착한가격업소,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 가구 대상 5% 추가 인센티브 지급

- 9월 추석맞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 상향

청주시, 제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 위촉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제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제4대 총괄건축가로 선정된 반상철 서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공공건축가 민간전문가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되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0년 충북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아 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건축가는 청주시가 지역과 신진과 중진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 위촉


청주시, 내년 주요사업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목소리 경청. 예술단체 단체장 등 모여 2025년 발전 방향 논의

청주시는 내년도 주요업무 구상에 앞서 지난 19일 지역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청주예총, 민예총, 문화원 단체장들과 문화ˑ복지ˑ체육ˑ환경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총 4명의 전문가와 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과 주요사업 추진 개선사항 등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 수립에 대해 자문을 얻었다.

특히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새로고침! 2025 문화도시 청주 조성사업’, ‘2025 청주형 문화예술행사 창작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꿀잼행복도시 청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내년 주요사업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목소리 경청

예술단체 단체장 등 모여 2025년 발전 방향 논의

시민들이 세무과에 바라는 청렴은,‘공정한 업무처리’ 청렴과제 스티커 투표 진행, 배경화면 설정으로 리마인드

  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지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청렴을 주제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공정한 업무처리’가 가장 필요한 덕목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투표는 흥덕구청을 찾는 시민이 직접 ‘세무과에 바라는 청렴과제’중 하나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주제는 총 4가지로,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 목적에 맞는 예산 사용으로 정했다. 

  조사 결과 평일 5일 동안 총 52명이 참여했고 공정한 업무처리(54%), 목적에 맞는 예산사용(21%), 금품 향응 수수금지(13%), 알선청탁금지(12%) 순으로 집계되었다. 세무과는 최다 투표 항목인 ‘공정한 업무처리’와 관련하여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논의한 결과, 직원들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여 청렴을 리마인드하기로 하였다.

 흥덕구청 세무과장 송진호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만큼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세무과에 바라는 청렴은,‘공정한 업무처리

청렴과제 스티커 투표 진행, 배경화면 설정으로 리마인드

청주시 강내면, 민방위 대피소 비상용품 점검 실시! 평상시 철저한 준비로 민방위사태 대비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8월22일 민방위 대피훈련에 대비하여 강내면 민방위 대피소에 비치된 비상용품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비상용품은 민방위대피소에 비치해야 할 필수 비품으로 조명 및 대피용 물자(손전등, 라디오, 성냥, 양초, 건전지 등), 응급처치물품(들 것, 응급처치키트), 주민대피용 방독면 등으로 구성한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품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비상용품함을 봉인하고 있는 자물쇠가 잘 작동하는지, 자물쇠 비밀번호를 누구나 쉽게 찾아서 비상용품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평상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 및 긴급구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주시 강내면, 민방위 대피소 비상용품 점검 실시!

 - 평상시 철저한 준비로 민방위사태 대비

낭성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일 7일전까지 연장신고하세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면장 강현정)은 10월 존치기간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 6동에 대하여 연장신고 대상임을 알릴 예정이다.

 신고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존치기간 만료 시 즉시 철거해야 하며,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존치기간 만료 7일 전까지 건축법 시행규칙 별지 제11호 서식에 의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하여야 한다.

 신고한 가설건축물을 존치기간 만료 후 즉시 철거하지 않거나,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위반건축물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강현정 낭성면장은 “건축주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존치기간 만료일 7일 전까지 꼭 연장신고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낭성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일 7일전까지 연장신고하세요!

“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명숙)는 20일(화) 각종 직능단체 및 주민들을 통해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페의약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하수구로 버리거나 땅에 매립하면 약 성분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먹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개인 정보가 기재된 약 봉투,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 수거한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가져오면 된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먹다 남은 물약 등을 무심코 생활하수에 버리면 수질오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께서는 꼭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방법에 따라 분리 배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

조병옥 음성군수, 군 주요사업 국가 계획 반영 위해 총력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향상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큰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에 군은 국가계획에 반영이 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이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망과 교통망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랜 시간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꼭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군 주요사업 국가 계획 반영 위해 총력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센터 및 아이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돌봄 노동자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문 직업인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집단 상담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스트레스 등으로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3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