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뉴욕타임스, BBC NEWS 코리아 등 주요 외신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취재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6일 뉴욕타임스에 크게 소개되었다.

이날 기사에는 “To Save His Shrinking City, a Mayor Turns to Koreans Uprooted by Stalin (인구소멸도시를 구하기 위해 시장은 강제 이주한 고려인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이주한 고려인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보도 하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때 도시의 자랑이었던 시멘트 산업이 쇠퇴하면서 축소 되어가는 도시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고자 제천시에서는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과 같은 제천시의 이주 정책에 대해 소개하였다.이어서 카자흐스탄에서 제천시로 이주해 제천의 기업에 취업한 루슬란 리 가족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젤라 정의 생활 모습을 소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일 BBC NEWS 코리아에서는 “초저출생 한국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라는 타이틀로 보도자료를 작성 제천시의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함께 보도 되었다.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제천시의 용기 있는 도전에 대한 취재가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시의 도전이 지방소멸의 문턱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주목하다.

- 뉴욕타임스, BBC NEWS 코리아 등 주요 외신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취재









 

성화행복네트워크, 기관별 의견 교환하는 시간 가져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6일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화행복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성화행복네트워크는 성화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복지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및 교육·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구축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성화초등학교, 성화중학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성화지역아동센터, 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복지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9월 예정되어 있는 제6회 아동·청소년 놀이문화축제 ‘제대로 놀아보자’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성화 지역 아이들의 교육·문화 활동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성화행복네트워크, 기관별 의견 교환하는 시간 가져

성화행복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정상미 신임 오창읍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 오창읍 생활환경과 소관 주요 사업현장 4곳 방문

  지난 8월 5일 자로 취임한 정상미 오창읍장은 6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4개 소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정상미 읍장은 오창 테크노폴리스와 서오창테크노밸리 내의 비산 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된 현장 2곳과 중앙공원 체육시설, 각리공원 화장실 신축공사 예정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오창 테크노폴리스와 서오창테크노밸리의 사업현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건설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적법하게 배출하고 있는 지를 확인했다. 

   또한 오창읍 구룡리에 위치한 중앙공원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게이트볼장과 베드민턴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을 돌아보며 불편사항은 없는 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각리공원에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arrier Free, BF)을 받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신축 화장실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정상미 읍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오창읍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 지를 점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오창읍 내 현장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상미 신임 오창읍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

오창읍 생활환경과 소관 주요 사업현장 4곳 방문

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7일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농협 실무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해 괴산군 식량산업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발전·실무협의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착수된 이후, 주체별 면담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작성된 식량산업종합계획 초안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제3차 발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후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괴산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단양군,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기종 수요조사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대상 기종은 농업 기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나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군은 의견을 취합해 농기계 임대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구입 기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기종 수요조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양군 현안 사업지 방문.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장 점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6일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함께 단양군 현안 사업지를 방문했다.

최 부총리와 유 장관은 이날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이들은 유휴 소백산 유스호스텔을 업사이클링해 조성하는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스튜디오 다리안 W(국토교통부) △단양 D-캠프(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센터(행정안전부) 등 3개 부처가 연계됐다. 총사업비는 291억 원(국비 173억 원)이다.


이어 최 부총리는 지난 3.26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1호 프로젝트로 발표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연내 착공을 독려했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손잡고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호텔, 케이블카, 미디어터널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준공 시, 연간 약 98만 명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 고용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잔여 인·허가, 자펀드 투자자 및 대주단 모집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 중이며, 올해 12월에 실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그간 중앙정부가 기획하고 지자체가 유치하는 방식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의 인구소멸대응 사업은 단양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같이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앞으로의 관광개발은 신축보다는 지역의 유휴화된 시설을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관광과 접목해 재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타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정주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성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충북도, 단양군,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양군 현안 사업지 방문

-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장 점검


진천읍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쏠림현상 방지한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특정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지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 지원 DB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DB 구축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중복 서비스 제공 방지 △불필요한 인력, 예산 낭비 방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 최소한의 정보를 활용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어떠한 서비스가 제공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 이웃 제보 등을 통해 추가 자료를 등록함으로써 후원, 사업 기획 시 참고할 수 있게 됐다. 

  8월 현재 기준 진천읍에 거주 중인 312명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이 서비스 지원 DB에 등록된 상황이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행복e음(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스템과 함께 관리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DB 구축을 통해 소외계층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쏠림현상 방지한다 

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오는 26일까지 운영

음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과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관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207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정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오는 26일까지 운영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사업 추진 경과·운영 실태 확인 등 실질적인 주민 정책 참여

음성사랑행복위원회(위원장 남흥식)가 지난 6일부터 음성군 주요 사업 현장 20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민선 8기 조 군수 공약으로 출범한 기구로 공약 이행에 대해 평가와 군정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주민의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군민 위원회를 말한다.

위원회는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현재 운영하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과 7일 위원회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용산산업단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지 등의 추진 상황과 △한빛복지관 △다
함께돌봄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의 운영 실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행정복지·교육문화환경·신성장산업·지역개발·농업농촌)별로 대상지를 나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13일에는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지와 청소년어울림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군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남흥식 위원장은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위원들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문제 해결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복 기획감사실장은 “음성사랑행복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100대 공약은 6월 말 기준, 완료·이행 21개 사업, 정상 추진 64개 사업이며, 공약 이행을 담보할 예산확보율은 57.25%로 순항 중이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 사업 추진 경과·운영 실태 확인 등 실질적인 주민 정책 참여



괴산군보건소-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 업무협약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6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건강일상 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가정은 부 또는 모가 괴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녀를 괴산군에 출생신고를 하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등), 산전·산후교육(태교, 이유식 만들기 등),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요가 등), 가사관리지원(정리정돈, 국거리·반찬서비스 등)으로 3개월간 월 2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항목 및 횟수는 필요시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 괴산 맘카페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 임산부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괴산군보건소-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 업무협약 실시 

송인헌 괴산군수, 이병화 환경부 차관 면담. 환경부 방문...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반영 건의

충북 괴산군은 5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인헌 군수가 직접 나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환경부 방문에서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원인자부담금 산정방식 관련 건의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및 이전(57억)

△불정 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42억)

△달천(송동, 이담지구) 준설 공사(100억)

△괴산댐 운영 수위 하향 기간 조정 건의

△환경부 차원의 관심 및 불합리한 환경규제에 대한 규제 완화 건의(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총 6건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로서,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댐 운영수위를 하향하고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괴산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약속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이병화 환경부 차관 면담

- 환경부 방문...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반영 건의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전용 누리집 개설

충주시가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지만, 전용 누리집 개설로 PC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신청 및 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감소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가 제공돼, 종이 고지서 제작비용과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하수도와 관련된 잦은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하수도요금 전용 누리집 개설

언제 어디서나 수도요금 조회납부 가능

“시민안전 지켰다” 충주시 CCTV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자리매김. 극단선택 예방 등 1만 4천여 건 안전사고 관제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경, 폐쇄회로TV(CCTV)를 지켜보던 센터 요원이 목행교 일대 거동 수상자를 발견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센터 요원은 다리 난간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 극단적 시도로 판단해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하고 교량에 설치된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송출했다.

이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 대상자를 인계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청소년 비위와 교통사고 대응 등 1만 4천여 건을 관제하며, 극단적 선택이나 차량털이범 검거 등 44건의 대응 실적을 거뒀다.


시민안전 지켰다충주시 CCTV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자리매김

- 극단선택 예방 등 14천여 건 안전사고 관제

이재영 증평군수, 지속된 폭염특보에 연일 축산농가 현장 점검 나서

충북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충북지역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 대상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휴일에 이어 5일에도 지역 내 축산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들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이나 축산업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을 즉시 신고해 응급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지속된 폭염특보에 연일 축산농가 현장 점검 나서 

김문근 단양군수, 세종청사 방문해 현안 사업 건의. 지난 5일 오후 내내 고기동 행안부 차관 등 7명 만나…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등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과 만났다.

 이날 김 군수는 △달맞이길 높임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달맞이길 높임사업’을 건의했다.

 달맞이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데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조다.

 3개 마을 주민은 매년 여름철 홍수, 겨울 장마로 길이 물에 잠기거나 결빙되면 경사가 심한 산길로 10km를 우회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달맞이길은 지난 5월 1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군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다.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도 제안했다.

 이 외에도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 군수는 오후 내내 분주하게 각 부처 관계자를 방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세종청사 방문해 현안 사업 건의

지난 5일 오후 내내 고기동 행안부 차관 등 7명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