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흥덕구 하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실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최정선)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이 있는 어린이집 중 2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 검사·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검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 실시 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놀이시설 위해요소점검 등이다.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 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 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정선 주민복지과장은????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흥덕구 하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국민연금공단,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K 실크로드를 따라 국민연금 제도를 전수하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5일????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카자흐스탄 통합적립연기금*(UAPF, Unified Accumulative Pension Fund)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카자흐스탄 보건 및 사회개발부 산하, 의무개인계좌 총괄 및 자격·급여·기금관리 등 수행 전담기관

 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개최된 제10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에 처음 참여하였던 카자흐스탄 측의 제의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은 공단의 올해 두 번째 성과이다. 

공단은 공적연금 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를 계획 중인 국가와 제도연수 등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 운영경험 전수를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75회에 걸쳐 1,119명에게 대상국 현지연수와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태국 등 10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네팔,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태국, 파라과이

 이를 통해 많은 국가가 국민연금의 사례를 본국 연금제도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의 노후설계서비스 △필리핀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카자흐스탄의 수급자 수기공모 △키르기즈공화국의 저소득층 보험료지원 등이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의 국민연금 제도를 모범으로 연금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들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K 실크로드를 따라 국민연금 제도를 전수하다

청주시 금천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인파밀집ˑ전기차 충전구역 등 11월까지 집중신고 기간 운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에 나섰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각종 축제 및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이며 신고대상은 축제ˑ행사ˑ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ˑ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항목에 대하여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등록이 가능하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가을철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대비하고 신고가 접수된 건에 대하여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인파밀집ˑ전기차 충전구역 등 11월까지 집중신고 기간 운영



NPS Holds Opening Ceremony for San Francisco Office

□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NPS; Chairman & Chief Executive Officer Kim Tae-hyun) opened a new office in San Francisco, a hub for financial and high-tech innovation, to actively pursue lucra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 The NPS Investment Management, a dedicated fund management arm of the NPS, announced today that it held an opening ceremony of the San Francisco office at the One Bush Street building in San Francisco on Sept. 5.

  ○ The new office marks the NPS’s fourth overseas office, following ones in New York in 2011, London in 2012, and Singapore in 2015. 

□ The event was honored by the presence of over 40 distinguished guests, including Consul General in San Francisco, Lim Jung-taek; Director of National Pension Finance a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Park Min-jeong; CEO of Franklin Templeton, Jenny Johnson; President & COO of Blackstone, Jonathan Gray; CEO of Tishman Speyer, Rob Speyer; representatives from global pension funds and investment partners including GIC, CPP Investments, CalPERS and CalSTRS.

   ○ “As a stepping stone toward a better future, we opened our fourth overseas office in San Francisco, a hub for innovation and technology,” the NPS CEO Kim Tae-hyun said in a speech during the opening ceremony. “Last Wednesday, the Korean government released a national pension reform plan. Our overseas offices will be instrumental in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a sustainable pension plan and enhancing returns. With the presence in San Francisco, we look forward to deepening cooperation with global asset managers and industry peers in the region and beyond.” 


□ The San Francisco office has been in operation since July 15 to ensure a smooth launch, and at the ribbon-cutting ceremony, its official opening was commemorated. 

  ○ The office will be comprised of four investment professionals, including the office head, Lim Seong-hwan, and one administrative manager, and it is expected to scale further in the coming years. 

□ The new office is located in San Francisco’s financial district, home to high-profile tech companies and global investment institutions.

 ○ Capitalizing on the city’s geographic advantage, the office will focus on researching and gathering the latest investment information on the global economy and financial markets. Additionally, it will continue to foster communication and mutual cooperation with leading global companies in the region. 

 ○ The San Francisco office will play a pivotal role in publicprivate equity and real asset investments, and serve as a strategic base to boost investments across North America, coupled with the New York office centered on equities and fixed income.

□ On the occasion of attending the opening ceremony, CEO Kim visited Toronto, Canada to have meetings and conduct a site visit to a prime office, CIBC Square, which the NPS has invested with Hines, a global real estate manager. During the meeting, Hines confirmed the opening of its liaison office in Jeonju. In addition, Tishman Speyer, a global real estate manager, which took part in the event, will open its contact office in Jeonju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NPS.



 


NPS Holds Opening Ceremony for San Francisco Office

 

The ope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over 40 guests, including representatives from global pension funds and industry peers.

The San Francisco office will proactively seize promising investment opportunities as a strategic investment base of North America, together with the New York office.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 개최. 주요 연기금 및 투자기관 관계자 40여 명 참석

국민연금이 금융·기술 혁신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신설하고 유망 투자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 2015년 싱가포르에 이어 9년 만이다.

개소식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롭 스파이어 티시먼 스파이어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해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기금(CPPI),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교직원연금(CalSTRS) 등 세계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투자의 발판으로  네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지난 수요일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는데, 해외사무소가 기금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기점으로 전 세계 자산운용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지난 7월 15일부터 원활한 사무소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으며, 이날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사무소 인력은 임성환 초대 소장 포함 운용역 4명, 행정인력 1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주요 기술 기업 및 세계적인 투자기관이 밀집해 있는 금융지구(Financial District)에 자리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샌프란시스코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 경제·금융시장의 최신 투자 정보를 조사·확보하고, 현지의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사모와 공모주식, 실물자산 투자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앞서 개소한 주식·채권 중심의 뉴욕사무소와 함께 북미 지역 투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에 맞추어 북미 방문 중인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투자한 토론토 소재 프라임 오피스인 CIBC Square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자산을 개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하인즈(Hines)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연락사무소 개소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 개소식에 참가한 또 하나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도 국민연금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 중이다.


해외사무소 질의응답(Q&A)

Q1.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는 왜 설립됐나요?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는 물리적·시간적 근접성을 활용하여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상황을 고려한 주요 자산의 관리 및 회수 등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Q2. 언제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나요? 

 2011년 뉴욕사무소를 시작으로 2012년 런던사무소, 2015년 싱가포르사무소, 그리고 2024년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개소하여 총 4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말 현재 해외사무소 총 정원은 58명입니다.

Q3.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떻게 선발되나요?

 투자 경험 및 실적, 해외사무소 내 수행 업무와의 정합성 등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외사무소에 근무할 직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재직 중인 직원 중에서 선발하는 것뿐 아니라, 바로 해외사무소에 배치하는 신규 채용 제도도 도입하였습니다. 

Q4.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해외사무소는 딜 소싱(Deal Sourcing) 등 투자의 시작부터 투자자산 관리까지 해외투자 전반에 걸친 업무를 본사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2023년 말 기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고(2024년 6월 말 현재 55.1%), 대체투자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2024년 6월 말 현재 15.9%)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 개최

 

- 주요 연기금 및 투자기관 관계자 40여 명 참석 

- 미국 해외투자 거점 역할유망 투자기회 적극 발굴 


건강 줍줍! 환경 줍줍! 인증원,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습관 ‘건강줍깅 챌린지’실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건강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

활동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일 오후 15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태윤 원장을 포함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줍깅’은 우리 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건강줍깅 챌린지’는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인증원 임직원은 여의도한강공원에 모여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함께 걸으며 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과 공원에 방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리했다. 아울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오태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건강도 함께 지키는 줍깅 문화가 인증원에 정착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증원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건강 줍줍! 환경 줍줍!  인증원,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습관 건강줍깅 챌린지실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4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결승전 개최. 최종 우승팀에는 중앙선관위 위원장상과 상금 400만원 수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9월 7일(토) JTBC 스튜디오(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024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지난 8월초 국내 대학 재학생(2인 1팀)으로 구성된 48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2팀(호연지기, 난공불락)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번 결승전은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해야 한다’를 주제로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나눠 자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한 팀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2005년「제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과 권위가 있는 토론대회로서 학생들의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중 JTBC에서 녹화 방송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debates.go.kr)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거 및 정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논리적인 사고와 토론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4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결승전 개최

  최종 우승팀에는 중앙선관위 위원장상과 상금 400만원 수여

청주시, 2024 청원생명축제장 안전점검 실시. 대규모 인파 밀집 대비 대책 점검 등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 KBS 전국노래자랑(청주시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원생명축제 추진위가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점검반은 공연장과 판매장 시설물 설치 대책, 인파 밀집 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하거나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축제 개최 전까지 철저하게 안전 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은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 2024 청원생명축제장 안전점검 실시

  대규모 인파 밀집 대비 대책 점검 등

영운동, KBS 전국노래자랑 신청하세요!

  상당구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숙)는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신청에 대해 홍보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녹화가 2024년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장소는 청원생명축제장이며, 관람인원은 3,000여명이다. 초대가수로는 진성, 현숙, 정다경, 정혜린, 성민지 등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청주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신청자격은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다. 추후 지역예심은 9월 29일 1시부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숙 영운동장은“많은 주민들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영운동, KBS 전국노래자랑 신청하세요!

96일부터 9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괴산군, ‘25년 신규지구 재해예방사업 4곳, 총사업비 176억, 국비 88억 확보

충북 괴산군은 6일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76억 원, 국비 8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 신규 지구는 △묘막, 저무니지구 등 2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행촌N3지구 등 1곳(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담지구 등 1곳(재해위험저수지)이다.

묘막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8억 원을 투입해 불정면 목도리 일원에 하천정비 1.64㎞, 교량 재가설 7개소, 보 및 낙차공 1개소, 가동보 1개소 등 소하천(묘막천)을 정비한다.

저무니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66억 원을 투입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 하천정비 1.83㎞, 교량 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3개소 등 소하천(저무니)을 정비한다.

행촌N3지구는 내년 8억 원을 투입해 연풍면 행촌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우려지역에 비탈면을 보수·보강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담지구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24억 원을 투입해 사리면 사담리 일원 사담저수지를 개보수예정이다.

우선 군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묘막지구 3억 8천만 원, 저무니지구 3억 3천만 원, 사담지구 4천만 원 원을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촌N3지구는 8억 원을 투입해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상습적인 침수 및 가뭄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고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재해 취약 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5년 신규지구 재해예방사업 4, 총사업비 176, 국비 88억 확보


송인헌 인구감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서 기조강연

송인헌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괴산군수)이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방행정연구원, 행정안전부, 한병도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행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제도의 효과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 송인헌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 대상을 법인, 단체,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액 공제 한도를 상향 조정해 기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은퇴자나 비취업자처럼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기부자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창구를 다각화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헌 군수는 “이 제도가 고향에 대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재원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강연의 기회를 주신 지방행정연구원, 행정안전부, 한병도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괴산군 뿐만 아니라 전 지방자치단체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인구감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서 기조강연

진천군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진천군이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합동점검의 대상시설은 남한강마트, 진천할인마트,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중앙시장, 진천여객터미널 5개소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프랑스국립도서관, 이범석 청주시장 예방. 2024 직지문화축제 개막 축하 메시지… 직지 원본 국내 전시 등 논의

프랑스국립도서관의 기욤 포(Guillaume FAU) 문헌실장이 4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예방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장을 대리해 ‘직지상 제정 20주년’과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기욤 포 문헌실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프랑스국립도서관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청주시와 프랑스국립도서관이 그 동안 상호교류 및 협력해온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하며,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에 직지 원본 국내 전시가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재 기욤 포 문헌실장은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를 포함한 한국의 고문서들을 보존 및 관리하는 동양문헌실에 소속된 문헌실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고인쇄박물관과 프랑스국립도서관은 2015년부터 다양한 교류사업을 함께 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2021년 직지 과학분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분석 결과에 따라 직지 복본을 제작했고, 2024 직지문화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직지 디지털북 제작 및 검수를 함께 진행했다. 


프랑스국립도서관, 이범석 청주시장 예방

2024 직지문화축제 개막 축하 메시지직지 원본 국내 전시 등 논의

증평군보건소, 9월 한 달간‘레드서클’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캠페인 진행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에 캠페인 기간 조기 인지 중요성을 집중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장뜰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접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9월 한 달간레드서클캠페인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아 캠페인 진행

이재영 증평군수,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 나서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3일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13.8℃, 여름철에는 20℃~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청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