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명숙)는 20일(화) 각종 직능단체 및 주민들을 통해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페의약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하수구로 버리거나 땅에 매립하면 약 성분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먹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개인 정보가 기재된 약 봉투,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 수거한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가져오면 된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먹다 남은 물약 등을 무심코 생활하수에 버리면 수질오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께서는 꼭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방법에 따라 분리 배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약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남일면 폐의약품 집중수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