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되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및 한반도습지 등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석회암 지역으로 공동이 존재할 가능성 높아 지하수 오염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하였으며, 

 특히, 생활환경 및 한반도 습지 등 자연환경에 악화를 초래하여, 수도법 제7조 및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로 입지적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결과적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9월 6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에 대한 제천시, 영월군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한 결과, 사업 시행 시 주변 취‧정수장과 다수의 정온시설에 대한 영향, 법적 보호지역 및 보호 동‧식물에 미치는 악영향, 탄산염 지역의 지하수질 오염영향 등 환경적 우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사‧대책 등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거나 미흡하여 해당 사항에 대해 반려 결정했다고 제천시에 통보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의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결정에 대하여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제천시 및 영월군에서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반색하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번 반려 결정에 대하여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부적합성을 알리는데 앞장선 송학면 반대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제천시민, 제천시의회, 영월군의회 등 지역사회 모두가 똘똘 뭉쳐 대응하여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논리적이고 신속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괴산군,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염원 뜨거워. 괴산버스터미널 부지에 괴산의 랜드마크 조성

괴산군은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괴산읍에 집중돼 있으나 주거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며, 군 전체 인구 중 40%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복지 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50년이 넘은 낡은 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유기농산업과 고령자 돌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관광자원과 연계해 교통을 활성화하고 주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주상복합동과 푸드테크 혁신거점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돌봄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한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은퇴자,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괴산의 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을 10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괴산군,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염원 뜨거워

- 괴산버스터미널 부지에 괴산의 랜드마크 조성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사 업 개 요 

  위    치 :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645-3번지 일원

  총사업비 : 1,406억원(국250, 지방비 167, 지자체 550, 기금152, 민간287)

  사업기간 : 2025년 ~ 2029년(5년간)

  사업규모 : A=11,032㎡, 주상복합동(지하1층, 지상15층), 푸드테크거점센터 신축 

  사업내용 : 터미널, 업무 및 창업시설, 돌봄센터, 공동주택(청년·은퇴자 등)  


  필요성 

  충북 시군별 발전지표 조사에 의하면 괴산군은 발전지표 순위 10위· 2021년 기준 충북 시·군 단위 지역내 총생산(GRDP) 하위 2위와 전체 인구중 노인인구 40.6%인 쇠퇴 낙후지역으로 자생력 강화 필요  

  기존 50년이 된 노후 괴산버스터미널을 지역상황에 부합한 혁신적 공간시설로 개조하여 괴산읍 발전의 허브시설 조성 


  기대효과  

  낙후되었던 터미널이 교통거점 및 주거 등 집적된 괴산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여 생활인구 확대   

  활력있는 상권조성으로 미니복합타운 신도시로 인한 구도심 쇠퇴 및 공동화 방지  

  청년·은퇴자(신중년) 일자리 연계형 주거공간 확보로 귀촌(산촌) 인구유입  

음성군, 의료·물가안정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24시간 응급의료시설 운영, 휴일지키미 약국 지정 등 주민불편 해소

음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시설,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키미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과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및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시설은 제일조은병원(금왕읍 음성로1230번길 12)으로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키미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석 명절 기간 서민 경제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의 활발한 소비 촉진을 꾀한다. 

아울러 주민과 귀성객에게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로변 잡초 제거와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무단 투기행위 단속 등 환경 대책도 추진한다. 

군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군민의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871-3222)를 운영하고, 군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당직자 배치, 상하수도, 환경, 교통 등에 대한 비상근무반 편성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 불편 해소와 생활 안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의료·물가안정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추진

- 24시간 응급의료시설 운영, 휴일지키미 약국 지정 등 주민불편 해소

“청주‧청원 통합 벤치마킹”… 전주시의회, 청주시 방문

청주시는 9일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등 28명이 ‘청주‧청원 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와 완주가 통합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공적인 주민주도 자율통합 사례로 꼽히는 청주시의 통합과정과 통합이후 상생을 위한 노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시의회가 추진했다.

동일 생활권이던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2년 6월 청주시의회 의결과 청원군 주민투표로 통합을 결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양 지역 주민 간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만들고 이행함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갈등을 줄이려 노력했다. 

청주시는 상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하게 수행했다. 통합 이후 청주시 인구는 증가했고,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도시 경쟁력도 크게 향상됐다. 통합의 시너지 효과로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전주시의회는 통합 당시 활동했던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 임원과 상생발전위원회 위원, 청주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흥덕구청을 방문했다. 흥덕구청은 합의사항 51번인 ‘2개 구청 군지역 설치’를 이행 완료한 사례로 상생과 통합을 상징한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전주시도 네번째로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 청원․청주 통합도 4차 시도 끝에 성공했다”며 “전주시의회의 오늘 청주시 방문이 통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청원 통합 벤치마킹전주시의회, 청주시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 “긴 추석연휴, 시민불편 없도록 꼼꼼히 대비” 응급의료체계 및 당직 병원‧약국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지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일 전 부서에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사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여러 가지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 청소, 교통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등 지역 응급진료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시민들께 당직 병원, 약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8일 폐막한 직지문화축제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공예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계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직지문화축제는 주관부서 외에도 여러 부서들이 지원한 덕분에 2년 전보다 훨씬 다채로웠다”며 “남은 축제와 행사에도 각 실국이 협력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선제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꿀잼 청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 발굴도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각 실국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는데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부서가 많았다”며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에 반영해 최종 마무리할 때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규 사업 발굴 외에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보완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말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다녀왔는데 시민들께서 많이 좋아하셨다. 다른 지역의 잘 조성된 곳을 벤치마킹해 더욱 개선되고 세심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일 발표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확정과 관련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이번에 지구단위계획까지 확정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대현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가에 대한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긴 추석연휴, 시민불편 없도록 꼼꼼히 대비

- 응급의료체계 및 당직 병원약국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지시

- 다가오는 축제에 전 부서 참여, 원도심사업 신속 추진도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취약 독거어르신 댁 대청소 참여. ‘찾아가는 시장실’ 민간단체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주시깔끄미봉사단(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 등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 댁으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기존 낙후된 재래식 화장실과 주방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위생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청주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청주시깔끄미봉사단, 부강이엔에스(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용하지 않는 방을 전용 수세식 화장실로 리모델링,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새 싱크대 설치 등을 계획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9일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의 마무리 단계로 LED등 교체, 집 대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더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하여 간담회, 현장 방문,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취약 독거어르신 댁 대청소 참여

  ‘찾아가는 시장실민간단체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11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사, 당직병원 등 정보제공 페이지 운영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ㆍ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11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사, 당직병원 등 정보제공 페이지 운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는 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Restar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증평군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화성1리마을(농약보관함 우수마을) △해든마트(번개탄 우수점포) △아비코테크 △위티아 △장동LH5단지아파트 △증평주공3단지아파트 △오슈커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2명)가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문제 예방과 개입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외톨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주민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궁금한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2024년 특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 변경 △불정면 현안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에 관한 위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따뜻하고 정겨운 불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활동을 비롯해 △밑반찬 지원 △남성 요리교실 △지역아동센터 문화지원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어르신 인생사진 촬영 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전문임업인 확대 선발

충북 괴산군은 9일 전문임업인을 확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괴산군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인이며, 군은 모범적인 산림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임업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임업인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혜택과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 자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문임업인의 요건을 갖추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후계자의 경우 군수가 신청자의 요건을 검토 후 선발하고, 독림가는 군수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선정한다.

신지식인은 군의 현지 실태조사 후 도지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대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임업의 활성화와 발전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전문임업인 확대 선발

괴산군, 추석 명절 맞아 ‘종합대책’ 추진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대책 중 하나이다. 군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 상황반 운영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명절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된다. 군은 추석 성수품 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식품 위생 점검을 강화해, 명절 동안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도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귀성객 및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추석 명절 맞아 종합대책추진

조병옥 군수, 추석 연휴 기간 사건·사고 시 매뉴얼 따라 신속 대응 지시. 주간업무회의, “100대 공약,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효과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통합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화성 리튬 공장 화재, 청라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재난 상황 시 수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조병옥 군수, 추석 연휴 기간 사건·사고 시 매뉴얼 따라 신속 대응 지시

- 주간업무회의, “100대 공약,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충북도,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어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등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을 의미)을 맞이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도 주최 회의‧행사 및 축제 시 1회용품 사용 지양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1회용품 반입금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어요!

-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등 캠페인 전개

박봉규 청원구청장,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후배 공무원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6일(금) 구청장실에서 9월 7일자로 정규 임용되는 청원구 새내기 직원 5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6개월 간 실무를 하면서 겪은 소감과 일화 등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한 신규 공무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또다른 시작을 응원하였다. 

 축하를 받은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봉규 청원구청장은 “정식 공무원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규 청원구청장,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후배 공무원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마쳐. 연말까지 총 13개소 개선사업 준공 목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해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천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에 노후관로 2.7㎞가 설치됐으며, 문의면 소전리 등 3개소에 물탱크 교체 작업이 완료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은 7개소에 대해서도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설치와 보수공사를 통해서 낙후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되도록 해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마쳐

  연말까지 총 13개소 개선사업 준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