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제30회 통계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받아. 지난 36년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국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통계의 날(매년 9월 1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를 포상한다. 

공단은 1988년 제1호 통계연보 발간을 시작으로 2023년 제36호 통계연보까지 매년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 및 기금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표하고 있다.

 또한, 국민 소통 강화와 민관기관과의 데이터 협업을 위해 ‘국민연금 빅데이터 포털(http://data.nps.or.kr)’을 개설(’22.4월)하여, 무료로 국민연금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국정과제 42번)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민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연금 수급여부와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23.10월 최초 공표)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의 기초자료와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부·지자체 등 협업 기관의 정책 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공유하여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날 정태규 연금이사는 “앞으로도 통계청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30회 통계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받아

 지난 36년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국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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