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원구 행정지원과, 물가안정 직원간담회 개최

 청원구 행정지원과는 지난 20일 지역의 물가안정 참여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의 애로점 등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착한가격 업소의 추가발굴에 따른 전사적 방식을 통한 발굴홍보, 지역소상공인업소 이용하기 등 직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본 간담회를 통하여 발굴된 착한가격업소 확대 발굴 등의 내용은 직원들의 참여 뿐만아니라, 읍면동을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가 될 수 있는 방안 등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봉규 청원구청장은“물가안정은 서민 생활경제의 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이면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행정지원과, 물가안정 직원간담회 개최

제천시,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준비 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난 예술제에서 드러났던 보완 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기간 중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예술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폐막행사(개막 퍼포먼스 및 주제공연, 축하공연), △농경 저잣거리(대장간, 천년미소 쌀 이용 먹거리 체험 및 농경 체험), △공연(이원일 쉐프 미식 콘서트, 줄타기, 의림지 달밤 나이트, 지역 문화단체 공연 및 버스킹), △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전통 놀이 및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총 5종 3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림지가 지닌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행사는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의 가치와 의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 개최되는 행사로, 무엇보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에서 안전부터 행사 진행까지 꼼꼼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지속 가능 로컬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2000년 보물 의림지! 즐기자 농경문화!'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 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증평군,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나서

충북 증평군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3개소이며,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집중 점검활동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나서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조병옥 군수, “군민이 하나 되는 설성문화제로 만들어 나아가자” 주간업무회의, “신속집행 목표 달성으로 국비·계속비 확보에 만전”

음성군은 23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지원 △3분기 신속집행 달성 △럼피스킨 방역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제43회 설성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설성문화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목적이 있는 만큼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또 우수 시장 박람회를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꼼꼼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3분기 신속집행과 관련하여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전환사업 선정에 불이익을 받고, 재정 집행률이 저조할 경우 국비 확보 대상사업 선정과 계속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로드맵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재정 미집행으로 패널티를 받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주문했다.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달 안성, 이천과 함께 지난주 여주, 충주에서 추가로 확진되면서 음성군 인접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관리, 방제 등을 통해 매개곤충 밀도를 줄이고,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빈틈없이 준수하도록 농가에 대한 지도”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AI(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시기가 도래했다”며 “매뉴얼에 따라 가축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오는 24일부터 제370회 임시회가 개최돼 군의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에 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편성한 예산인 만큼 당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준비할 것”을 말했다. 


조병옥 군수, 군민이 하나 되는 설성문화제로 만들어 나아가자

- 주간업무회의, “신속집행 목표 달성으로 국비·계속비 확보에 만전

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 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health)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10월 14일부터 18일(운영시간 오전 9시~11시)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종사자다. 

  접종 시 만성질환자는 질병코드가 적힌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질병코드는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대상자는 신분증과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많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 접종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단양군, 군민 중심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 ‘상승’.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 연일 인기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올해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군에서 직접 신속하게 조치해 주고자 마련됐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가량 운영해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고장난 것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다 이번 기회에 수리가 돼 너무 만족한다”며 “생활불편처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는 생활 불편이나 시설개선 필요 현장을 공무원이 군에 직접 신고해 소관부서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이 사업으로 공무원 신고 154건을 접수해 130건을 완료하고 24건은 조치하고 있다.

청소가 필요한 버스 정류소, 도로변 방치 쓰레기, 망가진 과속방지턱, 인도와 도로 포트홀, 불법 광고물, 각도가 맞지 않은 반사경, 파손된 중앙분리대 등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김문근 군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듯, 처음에는 사소한 문제이지만 방치되면 큰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신속하게 군민들의 요청을 처리해 안전한 생활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내 불편함은 물론 공공 생활의 불편함도 최대한 해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 군민 중심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 상승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 연일 인기


 

수전 교체하는 김문근 군수



주민,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기념촬영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는 김문근 군수



전등 교체하는 김문근 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8% 순항. 2024년 3분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9일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분야 공약 47건 중 15건이 완료되었으며, 2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공약 이행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 희망찬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창규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3조 원 투자유치 달성’목표에 대해, 현재까지 2조 1,512억 원을 유치하고 제천 4산업단지 실시설계 및 5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 머무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명품 파크골프장 조성’공약의 이행으로 지난 3일 중전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및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을 통해 도심과 의림지를 잇는 트레킹 코스를 완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 소외 없는 건강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관내 24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제공 및 경로당복지매니저 일자리 연계 창출로 생산적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행복한 선진농촌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농촌인력 기숙사를 신축하여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며,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똑똑한 생산행정 분야에서는 민생 편의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를 운영하여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대시민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다수건설, 도심공원 다수건설, 개방형 화장실 30개소 확충, 공공와이파이 30개소 확충 등으로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시정 공약 이행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사업은 추가적인 검토와 예산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변화하는 행정 여건 및 시민수요에 따라 시민 체감도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분기마다 점검해 제천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A’등급(우수)을 획득한 바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8% 순항

- 20243분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민선 85대 분야 47건 사업 중 15건 완료, 29건 정상추진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도센터’)는 20일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로서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의 실무자 30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은 서지은 가치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간관리법 △성과를 높이는 프로세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꿀팁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받기 위해 제천시에서 참가한 직원은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업무 집중도를 높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좋았다. 특히 일정 관리의 우선순위 설정도 중요하지만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센터는 자원봉사에 종사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도 농정국, 농생명‧식품 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충북도 농정국은 20일(금)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는 도 농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6명과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사업과 외부전문가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구체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의 농업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타 시도 등의 선진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긴축재정 기조에 지자체 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마련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농정국농생명식품 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24년 경기, 강원에 이어 우리 도에서도 럼피스킨 최초 발생

 충청북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19.(목) 충주시 금가면 소재의 한우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 의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9월 19일 22시 4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 발생상황 : ’24년 5건(경기 3, 강원 1, 충북 1), ‘23년 전국 107건, 충북 5건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초기 차단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영환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필수지원반 4개 부서는 물론 10개 기타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0일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병 소 사육 농가 이동 경로상 통제초소 설치와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동제한 관리, 방역대 설정, 해당 농장 양성축 가축처분 등 초기대응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시군 축산부서 및 보건부서 등이 협업하여 흡혈곤충 차단 방역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들의 방역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재난문자(CBS) 발송과 도청 전광판, 마을방송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기·강원 등 인접 시도에 이어 우리 도까지 발생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라며 “발생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도민들의 큰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관련 기관·단체·농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나고, 유량 감소 유산, 불임 등이 나타나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 ‘24년 경기, 강원에 이어 우리 도에서도 럼피스킨 최초 발생


강내면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정비 완료.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완료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개발팀)는 20일 7월 호우에 따른 강내면 사인리에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되어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배수시설(집수정)을 정비하여 앞으로의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주택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마을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개발팀)는 강내면 사인리에 주택 침수피해가 없게 배수시설(집수정)을 설치하여 유수가 원활하게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정비하였으며, 우기 시 수시로 강내면 일원을 예찰하여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강내면 일원 배수시설을 예찰하고 대비하여 호우 시 유수가 원활하게 배수되어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내면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정비 완료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완료

서원구 멘토링의 힘찬 출발,“우리 결연했어요!”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 도모

  서원구(구청장 김응오)에서는 2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서원구는 하반기 멘토링 운영을 위하여 22년 1월 이후 임용된 9급 직원 멘티 16명과 선배공무원 멘토 16명을 선정하여 총 8개팀을 구성했다.

  이날 멘토링 결연식에는 32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팀별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공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참여 직원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만나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마음 편히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동료와 선배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멘토-멘티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구 멘토링의 힘찬 출발,“우리 결연했어요!”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 도모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건 979억원 건의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당구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2025년 국비 증액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총 18건, 979억원 규모에 대해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12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억5천만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2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4개구 건설교통 사업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사업이기에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우리 시 주요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979억원 건의


수곡2동,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 홍보. 효과적인 재활용 정보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는 20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멸균팩과일반 종이팩의 종류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보통 상온보관이 가능한 두유, 가공유 등에 사용하는 멸균팩과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 주스 등에 사용하는 일반 종이팩은 종류별로 구분해서 분리 배출해야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곡2동에서는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내방객에게 분리배출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종이팩의 배출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윤남용 동장은 “지속적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주민이 동참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곡2,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 홍보

  효과적인 재활용 정보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